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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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화해 정책, 한반도 평화로 이어지길 기대
20일 오후 12시(현지시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함에 따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소속 교단 목회자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통일이 진전될 것이라는 기대로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을 환영하고 있다. -
아시아인 최초 WCC 총무 당선의 가능성은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차기 총무 후보로 한국의 박성원 영남신대 석좌교수(62)가 지명됐다. 유력한 당선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그는, 지난 15일 예장 통합 교단으로부터 WCC 총무 후보로 추천을 받았다. 박 교수는 경북 기계 출신으로 한양대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장신대에서 교역학석사, 신학석사, 미국 … -
천주교 낙태로 희생된 아기들 위해 미사
천주교가 낙태로 희생된 아기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미사를 진행한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생명31 운동본부(위원장 장봉훈 주교)는 오는 2월 4일 오후 6시 서울명동성당에서 생명을 위한 기원과 참회”를 지향으로 ‘생명을 위한 미사’를 봉헌하기로 하고, 교회 안팎으로 생명 수호의 의지도 함께 다… -
“정의·평화, 한국교회가 붙들어야 할 시대적 과제”
에큐메니컬 운동에 뛰어든 지 40여년이 훌쩍 넘었다. 하지만 환갑을 넘은 그였지만 마음 속엔 여전히 정의를 추구하고, 평화를 유지하려는 뜨거운 불씨가 살아 있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정상복 위원장(64). 64년도에 고려대 학생으로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에서 첫 활동을 … -
WCC 코비아 총무와 함께한 고수철 목사
고수철 목사가 19일 방한한 WCC 코비아 총무와 만났다. 이 자리에서 고 목사는 향후 WCC와의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수철 목사, WCC 코비아 총무, 신경하 목사, 이원재 선교부 총무 등이 함께했다 -
잊혀진 예언자의 목소리 50년만에 다시 살아나
기독교대한복음교회를 창립한 고 최태용 목사의 전집이 출판됐다. 90년대 초 발간된 신학잡지 ‘천래지성’과 ‘영과 진리’에 실린 글과 ‘생명신앙’ ‘신국가관’ ‘일본에 보낸다’라는 최 목사의 글을 총6권으로 집대성했다. -
[단독]고수철 목사, 코비아 총무와 전격회동
고수철 목사가 지난 18일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에서 감리교를 대표하는 감독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데 이어 어제 19일엔 방한 중인 WCC 코비아 총무와 회동하는 등 감독회장 직무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법원으로부터 인정 받은 감독회장직을 굳히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 -
복음교회와 성공회 교단 통합 되나?
복음교회 오충일 증경총회장의 초청으로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복음교회를 깜짝 방문한 대한성공회 김근상 주교는 “복음교회와는 하나될 수도 있다.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서 잘 해나가면 좋다”면서 교단 통합의 여지를 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복음교회 전병호 총회장 연임
전병호 목사가 기독교대한복음교회 2009년도 총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목사 부총회장과 총무도 연임됐다. 하지만 장로 부총회장에는 유진찬 장로가 새로 선출됐다. -
기독공보 창간 63주년 맞아
지난 17일 기독공보가 창간 63주년을 맞았다. 기독공보(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19일 오후 창간 63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김삼환 목사는 ‘전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든 사회든 정치든 뭐든 기도가 답이고, 기도가 힘”이라며 “기도하지 않으면 될 일도 안되고, 기… -
타계 15년, 방북 20년 늦봄 문익환 목사
지난 17일 마석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늦봄 문익환 목사의 타계 15주기를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사)통일맞아 이사장 김상근 목사는 인사말에서 “엄동설한에도 목련이 망울을 맺고 봄을 꿈꾸고 있으니 분명 흰꽃을 터뜨릴 것”이라고 했다 -
고수철 목사, 코비아 총무와 회동
최근 법원으로부터 감독회장으로 인정 받은 고수철 목사가 19일 오후 5시 현재 방한한 WCC 코비아 총무와 회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리교 관계자에 따르면 고수철 목사, 신경하 목사 등 감리교 본부 관계들은 같은 감리교 출신인 코비아 총무와 간담회를 갖고, 석식을 할 예정이다 -
그리스도인 일치의 감격
18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네 손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라’를 주제로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가 열렸다. 정교회한국대교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기도회에는 4천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해 일치의 감격을 누렸다. -
더 확고해진 ‘일치의 재건’의 약속
18일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에 참석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은 개신교는 한 형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올해로 101주년을 맞아 선교 2세기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개신교와 천주교는 손을 맞잡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
김삼환 목사 “섬기고 낮아질 때 하나될 수 있어”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김삼환 목사(NCCK 회장)가 18일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에서 설교를 전했다. 미리 작성된 원고대로 읽어내려 간 설교는 20분간 이어졌다. 제목은 ‘네 손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라’였다. ‘그리스도인들의 일치’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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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교인 5명 중 1명꼴 강단에서 정치 편향 설교 들어
비대면 예배자들이 현장 예배자들에 비해 예배 준비 의식이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울러 ... ... -
교계/교회2024 제5차 기사연 에큐포럼
2024 제5차 기사연 에큐포럼이 내달 12일 오후 3시 기사연 공간이제에서 열립니다. '에큐메니칼 운동, 또 다른 ... -
교계/교회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내
배우 정우성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7일 "결혼은 소중한 ... ... ... -
교계/교회"윤석열의 '주술정치'와 '개혁'이라는 주술"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7일 제10차 시국논평을 냈다. '윤석열의 '주술 정치'와 '개혁'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