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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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에 대한 과도한 압수수색에 유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공동대표회장 김영걸·이 욥·박병선 목사, 이하 한교총)이 김장환(극동방송 이사장)·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목사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에 22일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NCCK 총무는 권력의 자리가 아닙니다"
에큐메니칼 공동의 합의에 균열을 내고 있는 작금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선출을 둘러싸고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도 23일 입장문을 내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주님, 내가 보게 하소서
"주중에 영화 를 보았습니다. 아시지만, 콘클라베(Conclave)란 로마가톨릭교회에서 교황을 뽑는 전 세계 추기경들의 모임입니다. 교황이 사망하거나 물러나면 16~19일 사이에 교황청의 시스티나 성당에 모여 새 교황을 선출합니다. 영화 는 한 교황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바티칸에 모인 133명의 추기경이 … -

부모의 신앙, 교회 이탈 청년 현상 억제력으로 작동해
교회를 이탈하는 청년 실태를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부모의 신앙이 교회 청년 이탈 현상을 막아내는 억제력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신앙의 정도를 교회 직분으로 판단을 할 수는 없지만 부모가 직분자 일수록 자녀의 교회 이탈 가능성은 낮… -

"함께 끌어안고 이겨내야 할 공동의 아픔"
전례 없는 극한호우로 비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NCCK가 위로와 연대의 서신을 21일 발표했습니다. NCCK는 성명에서 "극심한 재난 앞에서 삶의 기반을 잃고 비탄과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견디고 계신 모든 수몰민과 피해 주민 여러분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대표하여 깊은 애도와 위로의 인사를 전하… -

"NCCK 총무 선출 과정, 에큐메니칼 공동체 합의 뒤흔들어"
NCCK 총무 선출 과정에서 청년들의 발언권과 의결권을 보장해 달라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NCCK 청년위원회는 최근 NCCK 총무 선출 과정에서 에큐메니칼 공동체의 합의와 전통을 뒤흔드는 일이 벌어지는 것을 우려하며 21일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저항의 날"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신명기의 말씀은 1절부터 21절까지 나오는 십계명 일부입니다. 출애굽기 20장 1-17절에도 십계명이 나옵니다. 십계명은 자유의 헌장입니다. 애굽에서의 종살이가 익숙한 이들에게 자기 자신이 되어 제 삶에 책임지는 자유인으로 살게 하기 위해 선포된 것입니다. 이 십계명을 살펴… -

특검에 모바일폰 압수당한 이영훈 목사 입장문 발표
채상병 특검팀에 의해 모바일폰을 압수 당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20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청탁도 한 사실이 없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예수의 사람으로"- 향린의 신앙교육
"목사 후보생 시절, 일 년에 한두 번씩 노회 고시부 목사님들이 면접을 보았습니다. 목사 후보생들의 신앙을 점검하고, 목사직을 감당할 소명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그때마다 반복되는 여러 질문이 있습니다. "성경은 1년에 몇 번이나 읽나?" "기도 생활은 잘하고 있나?" "목회자로서의 소명감이 있나?" … -

"에큐메니칼 정신의 존중과 순번의 원칙을 지켜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차기 총무 인선을 둘러싸고 에큐메니칼 공동체의 합의와 원칙이 위협받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은정)의 성명이 지난 11일 발표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국사회 성숙 위한 종교계 역할 커져"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내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사회 통합과 국민 화합을 위한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한국교회 고령화 속도 매우 빠르다
한국교회의 고령화 속도가 매우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초고령사회와 돌봄 문제'라는 주제로 여러 통계 자료들을 9일 소개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이주민 선교 필요하다' 99% '실제 사역' 16%"
선교 지향 교회에서는 여름철이면 단기선교/ 비전트립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여자들은 단기선교 이후 선교에 대해 인식이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최근 목회데이터연구소, 기아대책, 월드비전이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한국교회 선교 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단기선교 경험자…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좋은 편을 택했[다]"라는 말씀에 오해가 없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동생 마리아가 언니 마르다보다 '더 좋은 편'을 택했다 하지 않으셨습니다. 더 좋은 편이 아니라, "이 좋은 편"(개역개정), 곧 '자기에게 좋은 편'을 택했다고 하셨습니다. 비교급이 아닙니다. 헬라어(그리스어) 성경에서는 … -

WCC 70차 중앙위원회 개최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제리 필레이 총무) 제70차 중앙위원회가 중앙위원을 비롯해 에큐메니칼 파트너, 단체, 지역 NCC 대표 등이 참관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됐다고 NCCK 4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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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왜 한글 사도신경에만 "음부에 내리시사"가 빠졌나?
중앙루터교회 최주훈 목사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교회 사도신경에서 편집되어 삭제된 ... -
사회李 대통령, "종교재단 조직적 정치 개입, 헌법 위반하는 것"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종교재단의 조직적 정치 개입은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필요할 경우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교계/교회"민주주의 지켜낸 시민들의 용기 잊지 않겠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가 12.3 비상계엄 사태 1주기를 맞아 3일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