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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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정치세력, 과거 파시즘의 기억 떠올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에큐메니칼신학과교육위원회(오세조 위원장),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최준기 위원장)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극우주의와 이에 대한 기독교 내부의 대응을 주제로 한 국제 에큐메니칼 회의 "극우주의와 …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향린의 신앙고백"
"지난 정권의 내란 사태는 수 천 년의 시공간을 훌쩍 넘어서 주술사와 사이비 목사와 법률가들이 합작해서 만든 것인데, 문제의 핵심은 지난 정권을 둘러싼 모든 실세가 비합리적 주술, 사이비 지식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대선 결과가 보여 주듯이, 우리 국민의 40%는 여전히 거짓 뉴…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함께 걸어온, 또 함께 걸어갈 참 좋은 길"
오늘 하늘뜻펴기 즉 설교의 제목은 "함께 걸어온, 또 함께 걸어갈 참 좋은 길"입니다. 들녘교회와 향린교회, 향린교회와 들녘교회가 걸어온 지난 30년의 여정은 참으로 좋은 길임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또 앞으로 두 교회가 함께 걸어갈 길도 확실히 좋은 길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지난 30년의 우정과 선… -

"극우 성도 비율 14%...한국교회 이미지 과잉 대표"
기독교인의 정치 의식 지형을 조사한 결과 극우 비율은 성도 14%, 목회자 13%로 그다지 많지 않지만 14% 내의 극우 그룹이 전체 한국교회 이미지를 과잉 대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너희도 온전하라"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아침, 저는 뉴욕의 맨해튼에 있었습니다. 벌써 24년 전의 일이네요.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 첫 수업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리 위로 큰 비행기가 굉음을 내고 날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아, 저러다가 내 기숙사 옆 70미터나 되는 높은 … -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분명한 외부 해킹"
새벽예배 유튜브 라이브 중 북한 인공기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22일 주일예배에서 이 사고를 언급하며 "분명한 외부 해킹"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도시교회와 농촌교회의 아름다운 동행
향린교회(담임 한문덕 목사)와 들녘교회(담임 이세우 목사)가 도시-농촌 선교협력 30주년을 맞아 함께 기념 예배를 드린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교회 측에 따르면 1995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30년 동안 향린교회과 들녘교회는 농촌과 도시가 운명공동체라는 것을 확인하며, 함께 힘을 모아 선교에 동참해 왔… -

온누리교회 새벽예배, 유튜브 라이브 중 인공기 송출돼
지난 18일 서빙고 새벽예배 유튜브 스트리밍 중 예기치 않은 영상, 즉 인공기가 송출되는 해킹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 측은 사고 원인을 긴급 조사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상황 조사 후 조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성도 5명 중 1명 이상, "우울증 경험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가 지난해 기아대책·월드비전과 함께 전국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교회 출석자 1천 명과 담임목사 5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한국교회의 정신건강 조사'의 주요 결과를 17일 소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극우주의와 세계교회의 대응"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극우주의와 이에 대한 기독교 내부의 대응을 주제로 한 국제 에큐메니칼 회의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한성공회 대학로교회(서울 대학로 소재)에서 개최됩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공동의 과제로"
제11회 한일NCC양국협의회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평화와 화해의 사도로서 교회의 역할(The Role of Church as Apostles of Peace and Reconcili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고 NCCK가 16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인 청소년, 신앙생활에 공동체적 경험 중요"
한국교회 청소년과 미주 한인교회 청소년 신앙 의식을 비교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한인교회 청소년들은 한국 청소년보다 공동체적 경험(집회/수련회, 소그룹 등)을 통해 신앙에 깊이 영향을 받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언제부턴가 우리는 좋아하는 사람들과만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와 견해가 비슷한 사람들과만 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SNS가 발달하면서 이 현상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반향실 효과'(echo chamber effect)가 일어났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말하면 내 소리만 들리는 현…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더 깊은 곳으로"
"본회퍼 목사님이 짚고 있는 신앙은 바로 임마누엘의 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어느 한쪽 편이 된다는 것은 다른 한쪽은 편들지 않겠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우리 편'과 '다른 편'을 나누는 순간, 우리는 깊은 적대감과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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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왜 한글 사도신경에만 "음부에 내리시사"가 빠졌나?
중앙루터교회 최주훈 목사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교회 사도신경에서 편집되어 삭제된 ... -
사회李 대통령, "종교재단 조직적 정치 개입, 헌법 위반하는 것"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종교재단의 조직적 정치 개입은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필요할 경우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교계/교회"민주주의 지켜낸 시민들의 용기 잊지 않겠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가 12.3 비상계엄 사태 1주기를 맞아 3일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