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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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 "지금 어느 시대에 계엄이냐 했는데..."
언론인 출신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탄핵 정국을 맞은 현 시국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피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온건한 중도 성향으로 정치적 발언을 자제해 온 조 목사가 정치적 소신 발언을 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감신대 일부 학생들, 탄핵 반대 대자보 성명 내
'감리교신학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복음주의학생연합'(이하 복음주의학생연합)이 13일 2건의 대자보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의 뜻을 밝히는 한편 감신대 교수들의 정치 편향성을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계엄령은 명백한 친위 쿠데타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가 13일 계엄 발령으로 촉발된 민주주의의 위기 속에, 일부 극우 개신교 세력의 선동과 폭력이 한국교회를 과잉대표 하는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담아 '그리스도의 교회는 폭력이 아닌, 평화로운 세상을 소망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습… -
"주한미군과 한미동맹 종속에서 벗어나 중립외교 펼쳐야"
이재봉 원광대 교수(정치외교학)가 「기독교사상」 최근호에 실은 특집 기고글에서 주한미군 철수 카드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을 증액할 것을 전망하며 "주한미군과 한미 군사동맹에 대한 의존과 종속에서 벗어나 균형괴교나 중립외교를 통패 평화통일과 경제번양을 추구하는 게 바람… -
NCCK 시국회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가 구성한 NCCK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에서 열여섯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예배 VS 숭배"
"제가 예배를 시작할 때 인사를 드리면서, 지난 일주일간 평안하셨는지를 온 교우에게 여쭙습니다. 그냥 입에 붙은 말로 드리는 인사가 아니라, 정말 평안하셨기를 바라면서 드리는 인사입니다. 엄동설한(嚴冬雪寒)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소보다 독감 환자들이 서너 배 늘어나고, 뉴스를 틀면 내란과 … -
향린교회 한문덕 목사의 '예수와 공자' 인문학 특강 열린다
향린교회와 사회적협동조합길목이 공동 주관하는 봄맞이 인문학 특강 '예수와 공자'가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향린교회 1층 향우실에서 열립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전한길은 음모론 일타강사...세이브 코리아 우려"
박영돈 전 고려신학대학원 교수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를 무대로 보수 진영 스타로 떠오른 일타강사 전한길에 대해 "음모론 일타강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기도회가 이념적 선동의 불쏘시개로 전락돼"
탄핵정국에서 기도회가 정치적 프로파간다와 이념 선동의 불쏘시개로 작동하고 있는 세태를 우려한 한 신학자의 고발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목회자 3명 중 2명 은퇴 후 거주 주택 없어
전국의 담임목사, 부목사 총 500명을 상대로 목회자의 노후 준비 실태와 인식을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4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의 노후 준비율이 70%인 반면 목회자는 3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운정참존교회, 허위 사실 유포자 수 백명 고소
고병찬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운정참존교회가 서부지법 폭력·방화 용의자와 모의한 청년들이 이 교회 교인이고 배후에 고 목사가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맘카페' 관계자들, SNS, 포털사이트, 유튜브, 방송인 등을 1차로 고소했습니다. 고소한 이들만 수 백명이라고 교회 측은 4일 밝혔는데요. 관련 … -
박한수 목사, "투표 독려한다고 정치목사인가?"
'민족구원'이란 제목으로 지난 2일 주일예배 설교를 전한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가 강단에서 목회자가 투표를 독려하거나 심지어 나라를 위해서 기도를 제안하는 것을 두고도 일각에서 논란을 삼는 것에 대해 "갖가자 소리가 들려온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시몬의 배
"상상도 못 한 기적 앞에서 시몬은 예수님에게 떠나달라고 했습니다. 왜 떠나 달라 했습니까?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주님, 나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나는 죄인입니다."(새번역) 오늘의 복음서(누가 5:1-11) 이야기는 단순한 기적 이야기가 아닙니다. 교회들은 오늘도 "그물이 찢어질 듯 …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틀 새로 짜기(Reframing)"
"한 명의 개신교 목사로서 같은 목사로 불리는 것조차 모욕적인 '전광훈' 현상에 대해서는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간 우리 교단이나 상식적인 목회자들은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냐는 심정으로 '아스팔트 극우개신교'를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미미하던 이 세력이 돈과 사람을 … -
이찬수 목사, "어떤 판단도 하지 말라는 것 아냐"
주일예배 설교 중 던진 '판단유보' 발언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담임목사가 1일 교회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을 통해 다시금 해명에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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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2025 아시아기독교사학회 봄 정기학술대회 개최
2025 아시아기독교사학회 봄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강의동 ... ... ... -
교계/교회2025년 제42회 환경주일 연합예배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기후정의위원회(위원장 백영기)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상임대표 ... ... -
학술"요한계시록은 '배제' 아닌 '포용'으로 활용돼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 교육연구팀(BK21팀·팀장 임성욱 교수)은 지난 ... -
학술"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