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신학자들인 강근환, 김경재, 김균진, 김영한, 정일웅, 오성종 박사가 지난 16일 '한국신학아카데미'를 발족했습니다. 원장은 김균진 박사가 맡았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세계적인 석학인 독일의 신학자 미하엘 벨커 교수가 방한한 가운데 19일 오후 신촌성결교회에서 열리는 2023 제14회 케리그마 신학 컨퍼런스 강사로 나섭니다. 본지가 미리 입수한 발제문에 따르면 벨커 교수는 이날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 몸과 성만찬 집전'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가 예언 기도로 영혼을 사냥하는 종교 장사치들을 경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목사는 전도서 7장 14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지난 15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예수 믿는 신자 중에 가장 어리석은 신자들로 "신앙의 힘으로, 기도의 힘으로 자신의 앞날을 예측하고 알려고 몸부림 치는 신자"를 꼽으며 이 같이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철학』 최근호(제37호)에 '기독교 세계관과 기독교 철학'이란 제목의 손봉호(85) 서울대 명예교수의 글이 실렸습니다. 이 글에서 손 교수는 통시적인 관점에서 기독교 세계관의 형성사를 논하며 현대 기독교 세계관의 특징과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