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및 이란에서 벌어진 테러사건에 대해서 WCC는 무고한 시민들에 대한 공격을 중지할 것과 전 세계가 한 목소리로 사랑과 희망을 외칠 것을 요청했습니다. 런던에서는 세 명의 괴한이 화물트럭을 몰고 런던 브릿지 위의 행인에게 돌진한 뒤에 근처 레스토랑에서 칼을 휘둘러 7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었는데요. 테헤란에서는 무장한 괴한들이 의사당 건물과 이슬람공화국의 창시자 아야톨라 호메이니의 영묘에 난입해서 12명을 죽이고 다수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합니다.
NCCK 여성위원회는 새 정부의 첫 외교부 장관 강경화 후보에 대한 언론 및 청문회의 태도를 규탄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입장문 전문을 살펴보겠습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6월8일(목) 오전 부산 강서구 호산나교회에서 북한어린이 양육을 위한 '북한사역 파트너십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지역 13개 교회 담임목사가 참석해 북한 어린이를 위한 전인적 양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컴패션과의 협력을 약속했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6월7일(수) 현 정부의 국정교과서 폐지에 관하여 논평을 발표하고, "개정 반복의 악순환 없는, 정권에 독립적인 역사교과서 연구 위원회가 만들어져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정통성 인정 위에서 역사해석의 다양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은 6월26일(월)-27일(화) 연세대학교 원두우 신학관 예배실에서 제36회 미래교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주제는 "교회·국가·이념: 교회의 사회·정치적 위치를 논하다"이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산하 Global Institute of Theology(GIT)는 지난 5월31일(수) 개원 3주년을 맞아 저명한 개신교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91)을 초청해 기념강연을 개최했다.
6.25 한국전쟁의 참화 가운데서도 구세군은 피난민들의 고통과 슬픔, 가난을 어루만지고자 고군분투했다.
문화선교단체 홀리유가 6월6일(화) 광진구의 대서울교회에서 새로운 청년문화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기독교파티 'Together'를 개최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의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파티는 공연과 간증 및 찬양으로 진행되어 성황리에 종료됐다.
NCCK는 지난 주 런던교에서 일어난 테러 참사소식을 접하고 영국감리교회와 스코틀랜드장로교회에 연대서신을 6월8일(목) 발송했다. 서신은 누구든 더 이상 폭력적인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구세군은 6월9일(금) 오전 11시 광화문 감리회관(동화면세점) 앞에서 <알코올 프리 데이>(Alcohol-free day) 캠페인을 가진다.
『기독교사상』 6월호는 “평화교육, 통일교육”을 특집으로 다루고 있다. 이번 호는 6·25 동족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원인이나 결과를 되풀이하는 “인과론적” 접근을 피하고, 어떻게 하면 전쟁을 피하고 평화를 이룩할 것인가, 그리고 나아가서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목적론적 접근을 시도했다고 할 수 있다.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는 6월7일(수) 성명을 발표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건 노후 핵발전소 폐쇄와 신규 핵발전소 백지화, 그리고 핵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촉구하면서 이에 걸맞는 인재를 관련 부처의 장관 및 책임자로 임용하기를 요청했다.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실험, 가속화하는 국제사회의 제재, 인권 유린 등의 기사들이 그 존재를 알리는 동토의 땅, 북한 안에서는 개신교 기독교인들이 운영하는 대학이 인기를 얻고 있다. 북한 엘리트의 자제들은 이 학교를 다니면서 특정 전공을 배우기도 하지만, 외국인과의 접촉을 통해서 국제적인 사고방식을 배워가고 있다. 여러 비판과 의혹이 제기됨에도 불구하고 이 학교는 남북한의 경제적 격차와 통일비용을 줄여줄 중요한 통로로 인식되고 있다.
"성령은 진리의 영으로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들은 대로 전하며 가르치기 때문에 그분과 동행하는 사람은 진리의 길에 서게 된다. 진리는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평화와 하나님의 공의를 구현한다."
위르겐 몰트만 박사의 저작전집(17권)이 출간되고 출판기념회가 6월5일 국민일보 사옥에서 개최됐습니다. 몰트만 박사와 40년 지기인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했는데요. 서 교수는 몰트만 교수가 한국의 위기와 해방의 계절에 동반자가 되어준 것에 대해 특히나 감사를 표했습니다. 축사 전문입니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