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희망을 버리지 않았듯이, 우리도 우리의 상황보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그분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믿음을 견고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6월1일(목) 오후 7시30분 아현성결교회에서 '몽골 은총의 숲' 사업을 위한 후원공연을 열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몽골 아르갈란트 지역에 10종 이상의 나무 약 25,000그루를 심는 조림사업을 진행해왔다.
교회사역의 소명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내면에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열정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것을 회중들로부터 인준 받을 필요가 있다. 이처럼 내면과 외면의 확증이 있을 때, 그의 소명의식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백수복 목사의 『꿈을 이룬 인생에는 열정과 연단이 있다』(도서출판 진흥)는 12명의 믿음의 용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나라에서 현 시대를 함께 살며 고진감래(苦盡甘來), 혹은, '심는 대로 거둔다'는 구절(갈 6:7)을 떠올리게 만드는 신앙생활을 영위했다.
현홍주(77) 전 주미대사가 5월27일(토) 별세했다. 현 전 대사는 노태우 정부 시절 한미동맹 강화와 북방 정책 추진에 기여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북한교회와의 대화를 시도한 "도잔소 회의"가 성립되도록 막후에서 원조한 인물이다. 서광선 박사가 그를 회고하는 글을 보내왔다.
구세군 다문화센터는 5월27일(토) 안산시 법무부 법사랑 상록지구위원회로부터 10kg 쌀 100포, 총 1,000kg를 후원받았다. '사랑의 쌀 전달식'은 이날 오후 안산시 원곡동 만남의 광장 급식장소에서 거행됐다.
울라프 트베이트 WCC 총무가 5월30일(화) 대표단을 이끌고 청와대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 진작을 위한 노력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계속적인 협력의 약속이 교환됐다.
NCCK는 한국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의 교회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교회를 진단·반성하는 문서를 작성·발표했다. 이는 최근 한국교회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계속 악화되어 선교에 차질이 빚어지는 현실을 성찰하고 개혁과제를 제시해야 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는 일, 무엇이든 베풀고 되돌려 받지 않아도 전혀 서운하지 않고,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면서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나로서는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고 주님의 법도를 기억하여 따를 때 이 모든 것은 가능하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안에 오롯이 담긴 하나님의 형상을 자라게 만드는 길이다. 우리는 주님께 나아갈수록 더 자라난다."
필자는 자살한 친구에게 편지를 쓰면서 자살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자살하지 말아야 할 보편적인 이유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인간세상은 살만한 이유가 있고 또 태어난 사람은 살아야 할 목적과 의의가 있는 것일텐데요. 모든 인간은 하나님과 사람의 사랑 받는 존재입니다.
울라프 트베이트 세계교회협의회 총무는 5월26일(금) 이집트에서 콥트교 기독교인들이 탄 버스에 가해진 테러에 대해 비난성명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원불명의 괴한이 버스에 총격을 가해 26명이 사망하고 최소 25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와 화해통일위원회는 공동으로 6월5일(월) 오후1시30분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평화기도회"를 개최한다.
이웃을 향한 봉사는 예수의 섬김에 참여하는 것이다. 섬김에의 참여는 소외된 자들과 고통을 나누는 것이고, 그들의 고통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그들의 고통을 떠맡는 것이다. 섬김 속에서 교회는 부활하신 예수의 현존과 권능을 매순간 체험한다. 교회는 오늘날 섬김의 공동체로서만 섬김의 원형이신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다.
5월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베를린과 비텐부르크에서 거행 중인 <교회의 날> 행사에서는 250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25일(목)에는 "식량주권과 지속가능한 농업"에 관한 세미나가 열렸다. 여기서는 주제와 관련된 루마니아의 경험과 교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발표가 이루어졌다.
"1만 가지 은혜를 받은 내게 루게릭병은 10원 동전일 뿐입니다." 루게릭 병과 투병 중인 김정하 목사(샬롬교회). 구두닦이 목사로 알려진 김 목사에게 불치병은 신앙의 길에 걸림돌이 되지 못했습니다. 김 목사에게 "절망"이란 그 바닥이 있는거라면 "감사"란 바닥을 알 수 없는 깊이를 가지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