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총무로서 70-80년대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며 빈민을 보살핀 고 김동완 목사의 묘소가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내 오재식 선생의 묘소 근처로 이전됐다. NCCK는 묘소 이전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10주기 추모예배가 9월8일(금) 오후4시 기독교회관2층에서 거행된다고 알렸다.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4월20일(목)부터 25일(화)까지 서울 서대문구 필름포럼에서 진행된다. 올해의 주제는 "다시"(Re-)이다.
당신은 낙담해 있는가? 당신은 고통을 겪고 있는가? 낙담한 자를 위로하시는 하나님께로 가까이 다가가라. 당신을 정확하게 아시고 당신이 필요한 것도 정확히 아시는 하나님께로 가까이 다가가라. 약하고 지치며 이제 그만 두고 싶은 상태에 있을 때 그분께로 다가가라.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신학생 연합기도회가 4월17일(월) 오후 2시, 목포 신항에서 신학생시국연석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기도회의 주제는 "사람을 기다리다"이다. 신학생시국연석회의는 백남기 농민의 죽음 이후 분향소를 지키기 위해 모였던 신학생들이 백남기신학생연석회의를 조직했던 것을 후에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를 기점으로 신학생시국연석회의로 재조직했고, 여기에 70여개 전국 신학교소속 학생회, 동아리 및 그 외 청년기독단체들이 시국기도회와 광장참여를 통해 함께하여 만들어진 단체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4월5일(수) 여의도순복음교회 서대문대교구와 동작대교구를 중심으로 약 400여명의 성도들이 이영훈 목사와 함께 제12회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를 안산시 보성재래시장에서 진행했다.
예수의 제자가 되려면 목표의식을 갖고 필요한 훈련을 수행해야 한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영적인 성장을 위해 8가지의 요소들을 삶속에서 점검하면서 예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
인천 강화 일벗교회 서정훈 목사는 대대로 농부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살아온 삶의 바탕이 신학교 시절부터 농촌 선교와 목회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는데요. 서정훈 목사는 생태신학을 공부하며 농(農)을 기반으로 한 정주 목회와 공동체적 삶에 대해 묻고 또 물으며 목회의 길을 개척해 왔습니다.
NCCK는 오는 4월16일 2017년 부활절을 맞아 당일 오후 4시30분에 안산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4.16가족과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이 예배는 고난받는사람들과함께하는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와 4.16가족협의회가 함께 준비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일차적으로 감정이나 정서와 상관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과 관계있다. 결혼도 감정이나 정서적 판단에 따라 해소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라 평생 약속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한 관계이다.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를 바라보며 떠오른 그림이 있다. 영국 화가 윌리엄 터너의 “전함 테메레르의 마지막 항해”다. 자신의 사명을 다하고 해체를 위해 마지막 정박지로 옮겨지는 전함 한 척이 캔버스 위에 있다.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해질녘 노을이 지난날의 수고를 따뜻하게 위로해준다. 잔잔한 바다와 최후의 항해를 인도하는 예인선에 몸을 맡긴 채 퇴역하는 한 척의 배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세월호 최후의 항해가 오버랩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의 죄목으로 구속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것은 국가적 불행이지만 이것으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하면 이런 역사는 또 다시 반복될 수밖에 없는데요. 기독교인으로서 이 불행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아마도 무엇보다 (최태민-최순실 같은)신접한 자에게 가르침을 청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확인되는 사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도록 노력하는 과정이다. 그래서 참된 믿음이 무엇이며, 거듭난다는 것이 무엇인지 더 깊이 생각하고 늘 실천해야 한다. 어릴 때 가졌던 유치한 생각과 고집은 내어버리고 이제 더 큰 것과 고귀한 것과 공동체와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 과정을 성령께서 도우신다.
필자는 복음서에 나타난 나사렛 예수의 섬기는 자로서의 모습을 그려내려고 한다. 오늘날 지도자의 리더십에 관심이 고조되는 때에 나사렛 예수의 섬기는 자로서의 모습은 진정한 지도자란 자신을 내세우는 자가 아니라 말과 행동으로 이웃을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함을 우리들에게 교훈해준다.
(재)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가 3월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미국 뉴욕에서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북미총회 임원들과 순복음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조찬기도회, 총회, 목사안수식, 축복성회 등을 통해 순복음의 영성을 회복하고 한 해 동안의 수고에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YMCA <청소년이 직접 뽑는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운동본부>는 4월3일(월)부터 5월8일(월)까지 청소년선거인단 20만 명을 모집한다. 모집된 선거인단은 5월4-5일 사전투표를 거쳐 5월9일(화) 본 투표를 실시한다. <운동본부>는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