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3.1 독립만세운동 98돌을 맞아 NCCK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공동합의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3.1운동이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부르짖는 운동이었는데, 작금의 태극기집회는 그 운동의 정신을 폄훼하고 있다. 자유와 평화는 예수님께서 모범을 보이신 대로 삶속에서 그 결실을 거둘 수 있는 가치이다.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쁨의 소식을 전하고, 포로 되고 억눌린 자들에게 자유의 복음을 전하셨다. 우리도 예수님 따라 가는 곳마다 하나님 말씀을 이루어내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NCCK는 3.1운동 98주년을 맞이하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민권운동 차원에 주목하여 3.1정신을 계승해야 함을 지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성명서는 삼일절에 일부 보수단체가 국정농단 세력을 옹호할 목적으로 태극기집회를 계획하는 것은 삼일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므로 자중하라고 요구했는데요. 성명서 전문입니다.
『김재준과 개신교 민주화운동의 기원』은 장공 김재준 목사의 삶을 역사연구 방법으로 접근하여 통합적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신간 소개입니다.
인생살이 가운데 고난이 닥치게 되면 그것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하지만, 고난이 기회인 것은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다스리시고 우리에 대해 선한 목적을 갖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평택샬롬나비 시국토론회 <최순실 국정농단과 민주주의의 회복>이 2월23일(목) 오후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에서 개최된 가운데, 박종서 양지평안교회 목사가 "촛불집회와 태극기 집회"를 발제했다.
<희년함께>와 <희년은행>은 2월28일 (화) 저녁 7시30분부터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에 위치한 효창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1부에서 보고 및 의결을 진행하고, 2부에서 "나에게 희년은 무엇인가"라는 제목 아래 주제별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룻은 나오미의 말을 듣고 당시로서는 생명을 건 모험을 했다. 우리는 오늘날 예수님을 위해 무슨 위험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는가? 선교사가 될 각오를 하지는 못하더라도 생활 속에서 자그마한 위험이라도 예수님을 위해서 감수할 다짐을 해야 한다.
NCCK 언론위원회는 2월23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현재 진행 중인 종합편성채널 재허가를 위한 심사가 공정하게 실시되도록 요청했다.
도덕적으로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면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요? 또 수습의 완결점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 완결점에서 변화된 우리 자신의 모습은 어떠해야할까요?
성령을 거역하는 3가지 죄란 뭘까요?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죄의 실체가 무엇인지 들여다 보겠습니다. 그렉 로리 목사는 이 죄들의 실체에 대해 말하면서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않으려면, 바울 사도가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고 말한 대로 용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은 고흐가 생레미 요양원에 있을 때 그린 작품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을 무렵, 고흐는 밤을 사랑했다. 엄중한 생의 현실인 죽음과 상실, 이별을 사랑했다. 모두가 낮의 찬가를 부를 때 고흐는 밤의 찬가를 부르며 삶과 죽음이 하나인 것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언어는 정의와 평화의 순례에 필수적인 도구이다. 인간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해줄 통로도 언어인 것이다. 우선, 각국 언어의 고유한 가치를 인정하는 것은 그 순례의 일차적인 요건이다.
"하나님 나라는 하늘에 있는 나라이기도 하지만 이 땅에 이룩해야 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믿는 자들이 하나님 안에서 먼저 그 나라를 맛보고 사회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려면, 우리 안에 있는 죄의 독소를 빼내고, 서로 상하거나 해치지 않도록 진리의 말씀에 우뚝 서야 한다. 이 과정을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도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가 20일(월) 오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방문해 김영주 총무에 입주기업들의 고충을 호소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개성공단 문제를 놓고 어떤 말들이 오갔을까요? 관련 소식입니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