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고의적인 살인을 금지하셨습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무고한 사람에게 악행을 저지르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 악행을 저지르는 것이기도 하는데요. 정당방어 등의 우발적인 사고일 경우는 어떨까요? "정당한 살인도 있을까요?
NCCK는 2월중에 국회의장과 야4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 등과 만나 국정현안 과제를 제안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면담 추진의 취지는 현재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인해 국회가 국정 운영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국회가 촛불 민심을 수렴하여 시급하고도 핵심적인 국정 현안 과제들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제안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그도 지적했듯이 정치계에서 유통되는 말들의 비신사적인 성향은 죽음의 세력과 결탁되어 있는 듯합니다. 정치계에서 터져나오는 말들은 정치인들 당사자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죽이고 있는데요. 말은 생명의 의식과도 같은 것인데 우리의 정치계는 말을 죽음의 도구로만 활용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국제기독교단체들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이 테러리스트의 유입을 차단한다는 명목으로 발령한 난민 입국에 관한 행정명령이 전 세계 난민들에게 이중의 고통을 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이민정책 이대로 좋을까요?
창세기에 기록된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의 결혼은 세계가 사악해진 증거입니다. 그 결혼이 잘못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들은 겉모습만 보고 선택했습니다. (2) 그들은 자신들의 타락한 애정관에 따라 선택을 했습니다. (3) 그들은 이방여자들과 결혼했고 믿지 않는 자들과 부적절하게 멍에를 함께 맴으로써(고린도후서6:14) 최악의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세계교회협의회는 1월29일(일) 캐나다 퀘벡 시 교외의 상트 프와 소재 회교사원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족들과 부상자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명했습니다. 위로서한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바벨탑 축조는 인간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행위에 대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불러서 구원의 약속을 주신 이야기와 교차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바벨탑 축조 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요?
유혹의 지점 중 하나는 "하나님의 아들이거든"이라는 가정문이고, 또 하나는 "돌들로 빵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이 유혹은 여러 면에서 치명적입니다. 지금 예수는 40일을 굶었습니다. 며칠만 굶어도 사람은 맥을 못 추고 눈에 온통 먹을 것만 보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도 이런 유혹을 당하는가?
대학YMCA가 2월3일(금)부터 5일(일)까지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겨울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대학YMCA는 어떤 청년조직인가?"이다.
NCCK 회원교단장들이 제65회기 1차 정기실행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설 명절을 맞아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국 상황 가운데 있는 국민들께 위로의 글을 발표했다.
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트베이트 WCC 총무는 경제세계화가 불평등을 심화시켰다면서 세계지도자들이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창안하고 “바로 지금” 실행할 것을 요청했다.
오늘날 탄핵정국에서 촛불시위와 태극기 집회가 대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 사회는 개인이나 단체의 당파적 의견을 떠나서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승복하며, 법치에 기초하여 안정된 변화와 개혁을 추구해 나아가야 한다.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의 입장에 서서 우리 사회를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화해, 평화와 통합으로 나아가도록 헌신해야 한다.
<2017 기독교 일치를 위한 기도주간>의 첫날인 1월18일(수) 스위스 제네바의 사크레 꾀르 교회에서는 70여 명의 종교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에큐메니칼 기도 예배가 열렸다.
대선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NCCK 총무 김영주 목사를 예방하고 자신에 대한 의혹을 해명하는 등 현 시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신천지 연관 의혹과 동성애 옹호 의혹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명쾌한 해명이었는지는 독자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깁니다.
"믿음이란 무엇일까? 증명이 아니라 행동 아닐까? 쟁취와 완전이 아닌 흔들림과 여정 아닐까? 익숙한 절망에서 벗어나 불편한 희망을 붙드는 인내 아닐까? 예수는 지금도 당신의 사람들과 함께 헐벗고 굶주린 자들을 먹인다. 마법과 폭력, 제국의 방식이 아닌 신앙의 방식으로. 그렇게 신은 우리의 고난과 함께 살아가며 희망의 세상을 일궈내고 있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