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세계로 들어왔거나 소명을 받은 사람은 예수께서 모범을 보이신 대로 하늘로부터 “사랑하는 아들/딸”이라는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헌신해야 한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면서 물 속 깊이 몸을 담그신 대로 자신의 모든 욕망과 교만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늘의 음성에 늘 귀 기울이는 신실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국가나 사회의 문제가 무엇인지 깊게 숙고하지 않은 채, 단지 기도할 것만을 강조하는 것은 사회정의를 위한 교회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과 같다. 복음주의적 교회들 안에 만연한 이런 경건주의적 접근은 오늘의 국가적 위기에 대한 진정한 해결이 아니다. 목회자들은 사회현상을 비판적으로 통찰하고 그 결과를 말씀과 기도의 영성에 매개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
"종교간 만남을 소위 배타주의-포괄주의-다원주의로 유형화하는 시도도 결국 ‘하나의 종교’라는 허상을 근거로 삼고 있으므로 종교간 만남에 관한 논의와 실상에 대한 비판은 인간과 문화의 비단일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차원에서 전개되어야 한다. 만남이 같음 또는 비슷함을 발견하고 확인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다름에 의한 긴장을 배제하려는 자기동일화의 논리에 지배된다는 것은 그것이 허구적이라는 좋은 증거일 뿐이다."
불안과 걱정이 우리에게 닥치는 이유는 자격 없는 자들에게 부여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우리가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 복음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잊어버리고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존재인지를 망각하게 되는데요, 복음의 진의를 깨달으려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욕망을 끊임없이 추구하다보면 그 최고 정점에서 “아름다운 순간이여, 떠나지 마라!”고 외치고 싶은 순간이 올 것이다. 그 때는 영혼이 이미 욕망의 굴레에 매인 상태이다. 이와 같은 파우스트적인 욕망의 추구는 결국 영혼의 죽음을 불러온다. 바울 사도도 이것을 경고했다.
미국연합감리교 선교부 <국제선교총이사회>는 1월17일(화)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에 위치한 본부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세계선교 및 전도 위원회> 대표들을 초치하여 2018년 3월 개최예정인 국제선교대회를 위한 준비모임을 가졌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NCCK가 제65회기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주요 프로그램위원장들을 승인했습니다. 금번 회기의 주제는 "묵은 땅을 갈아엎고, 새 터전을 세우리라!"인데요. 새해 교회와 사회를 위해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1월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울라프 트베이트 세계교회협의회 총무는 세계 지도자들이 만인을 위한 정의와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발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기독교 일치를 위한 기도주간>은 독일기독교회협의회(ACK)의 주관으로 1월18일(수)부터 25일(수)까지 전 세계적으로 실시됩니다.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기도 하므로 금년 기도주간 동안에는 종교개혁의 유산과 그리스도 안에서의 화해의 정신에 대해서 묵상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합니다. 우리가 절망 속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 우리가 있다는 사실만 인정한다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는데요.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할 때 도움이 되는 8가지 행동지침이 있다고 합니다,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대선 전에 개헌할 것을 촉구하는 논평, "현재 정국의 위기는 제왕적 대통령제가 지니는 일인권력집중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다. 대통령은 외치, 국무총리는 내치를 맡는 분권형 대통령제로 권력구조를 개정하여야 한다"를 발표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한국기독청년협의회 회원 단체인 기독교한국루터회 청년연합회는 지난 13일(금) 독일 비텐베르크 시교회에서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청년이 외치는 10개 과제 '노(know)답'"을 발표했습니다. 기독 청년들이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선한 섭리를 믿음으로 고백하며, 교회를 향한 그들의 바람을 '한국 교회 개혁을 위해 청년들이 외치는 10개 과제'로 제시한 것인데요. 이들이 제시한 10개 과제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우리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할 때 도움이 되는 8가지 행동지침이 있는데요. 어떤 지침들이 있을까요?
교회는 국가로부터도 자유로워야 하고, 성직자로부터도 자유로워야 합니다. 또 교회의 주인은 교인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봉사와 섬김으로 주인의식을 가지라는 말이지 주인행세를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심을 기억해야 할 때입니다.
텍사스의 빌리지교회 담임목사인 맷 챈들러는 목사가 다른 설교자들의 은사를 흉내 내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모욕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논문 표절은 물론이고 설교 표절마저 비일비재한 오늘의 한국교회 목회 현장에서 새겨들을 가치가 충분한 글로 보이는데요. 성공한 목회자 설교를 따라하는 것이 교회 성장 공식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일까요?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