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가 저지른 부당행위가 여론의 질타를 받는 보도를 접하면서 성도들은 허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이익창출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면 이익창출과 기독교정신이 공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할텐데요. 기독교정신과 이익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가능할까요?
2018년 3월 8-13일에 개최될 예정인 <세계선교대회>의 주제는 "성령 안에서 사역하기: 변혁의 제자도를 지향하며"이다. 이 주제에 대한 성찰을 담은 글들이 『국제선교평론』(IRM)의 최근호에 실렸다.
육신의 눈이 멀면 암흑 속에서 살게 될까요? 밀레이는 눈먼 소녀의 신비스러운 표정에서 눈을 감고도 더 심오한 경험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육신의 눈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영혼의 눈을 뜨려고 심신을 수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히브리서에는 죄에 물든 불신앙의 삶을 살면서 “언약의 피를 거듭 더럽힌” 사람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무한히 참으시지는 않는다는 사실이 명시되어 있다. 복음을 분명히 이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믿음 없는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는 성령께서도 진노하셔서 그가 그리스도와 그분이 요구하는 순종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기를 그치시기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요구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아니라 우리의 창조주이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늘 사랑의 마음으로 돌보시고 인간의 생각보다 늘 높은 차원에서 배려하시며 인간들과 늘 함께하기를 원하시는데요. 우리가 그동안 하나님을 꼭두각시로 여기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보면 어떨까요?
북이스라엘과 남유대 왕국이 영적으로 혼탁했던 시대에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던 아모스의 예언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유효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물론, 우리에게 주의 심판의 날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미 도래했습니다. 하지만 예고된 대로 심판 뒤에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로서 우리는 잘 살아가고 있을까요?
"세례요한이 주님의 길을 준비했듯이, 우리 또한 이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거룩한 심령, 정직한 영으로 거듭난 뒤에 교회를 위하여 봉사할 뿐만 아니라, 세상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합니다."(한문덕 생명사랑교회 담임목사)
세계의 종교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이미 그리스도교조차도 여럿일 수밖에 없는데다가 개인에게 있어서도 종교적 중층성이 발견되기 때문에 ‘하나의 종교’를 수립하려는 시도는 허구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종교 제도도 생명처럼 변화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경계를 철폐하는 과정 속에서 존속하는 것입니다. 만일 종교가 정체성[같음]을 구현한다는 미명 아래 변화[다름]를 거부한다면 결국 바로 그 정체성(正體性)이라는 것에 의해 정체(停滯)될 뿐이고, 불변적 정체는 사멸을 뜻할 뿐입니다.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을 만나보면 그들이 의외로 겸손하다는 사실 때문에 놀라게 됩니다. 새해에는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을 본 받아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위대한 삶을 살아가야 할텐데요. 새해 위대한 목표를 설정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상수훈에서 가르치신 겸손은 어떻게 의미 연관을 이룰까요?
국회 청문회에 불려온 인사들이 늘어놓는 변명과 거짓말을 보면, 그들이 국가나 사회의 미래보다 본인의 생존본능에 충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공직자나 엘리트 계층이 그 동안 자신만이 살 길을 추구해 왔기 때문에 오늘날과 같은 탄핵정국이 도래한 것이 아닐까요? 잘못을 인정하면 오히려 살 길이 열립니다. 이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여러분은 당신의 인생에서 나침반 역할을 할 생명의 구절을 갖고 있습니까? 영혼을 먹이고 생명을 살리는 내 인생의 소중한 생명과도 같은 구절을 찾는다면 어떤 구절들이 있을까요?
청소년 자녀로 하여금 전도를 하게 하는 일은 매우 힘들입니다. 아래의 8가지 방법은 청소년들이 복음 증거하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천에 옮기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노재화 목사는 경남 함양에서 산들교회 개척예배를 드리고 9년째 공부방, 의료봉사, 어머니 한글교실, 농촌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마을을 섬기고 있다. 그는 말한다: "생명살림의 공동체를 꿈꿨습니다. 도시보다는 농촌이 생명살림의 공동체를 형성하기에 적합했습니다. 땅이 살아나야 생태계가 살고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겠다는 믿음을 갖고 농촌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파산 직전의 JAL을 회생시킨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 경영쇄신의 원칙으로 내건 것은 리더의 인격과 공동체 중심의 경영철학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것도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갈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생명사랑교회 한문덕 목사)
우리는 하나님 앞에 확신을 갖고 나아갈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우리의 능력으로 이룩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의 성결한 희생의 대가로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이다. 이 권리를 매순간 누리기 위해서 우리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