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12월1일(목) 오후7시 서울극장 인디스페이스에서 제30회 인권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올해 인권상은 국가정보원에 의한 간첩조작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자백>을 제작한 뉴스타파의 최승호 PD가 수상했다
"그동안 한국기독교가 한국 민주화운동에 기여한 바가 적지 않으나 그에 대한 역사적 정리는 부실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다. 여기에 근래에 들어 한국의 민주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기독교계 인사들이 소천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급히 역사정리에 착수해야 한다는 여론이 대두하였다"
고난과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요. 여기 필자는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12가지 사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개인경건에만 머무는 것이 바로 자폐요 이것이 오늘날 기독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병리현상입니다. 이 병적인 자폐껍질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 시민들은 몸부림치는데 교회는 기도와 회개만 강조하는데요. 그것도 중요하지만 일어나 나아가 행동을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몇 주 전에 나는 조찬모임이 있어서 날이 밝기 전에 일어나서 집을 나서야 했다. 현관문을 나섰을 때 나는 처음으로 세상이 어둠에 여전히 싸여 있을 뿐 아니라 안개 속에도 파묻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한국교회에서는 2017년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그렇다면 루터의 종교개혁 원산지?인 현지 독일의 경우는 어떨까요? 실제로 현지를 탐방하고 돌아온 학자가 독일의 상황을 연구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 행사에 대한 현지 사정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기독교인들에게 겸손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분명히 그리스도가 가르치시는 겸손은 비굴하고는 다른 개념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혼동적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당당한 겸손의 의미를 새롭게 보려는 시도입니다.
새길기독사회문화원은 12월3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동교회 장공채플에서 제1회 신학생 컨퍼런스 “고통으로/부터의 신학”을 개최합니다. 행사 소식입니다.
참된 삶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참이란 무엇인가,’ ‘참은 어떻게 알려지는가,’ ‘왜 참인가’의 의문이 복합적으로 추구되어야 할 것입니다. 삶(죽음)이란 있음과 없음의 얽힘, 그리고 앎과 모름의 얽힘을 위한 근거가 되면서 동시에 그러한 얽힘들의 귀결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람에게 "믿음"이 지니는 뜻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혜암신학연구소는 11월28일(월) 오후 3시 안암동 소재 연구소 도서관에서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 <종교개혁의 역사와 신학, 인문학적 연구>의 제7강, "10년의 잔치 독일교회 종교개혁500주년"을 진행한다.
속빈 강정 같은 교회를 다니시겠습니까? 알이 꽉찬 교회를 다니시겠습니까? 건강한 교회를 판단하는 기준은 뭘까요? 작지만 작은대로 건강한 교회는 이상일까요? 현실 가능할까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실질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설 21세기 교회연구소가 25일(금)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평신도의 교회 선택과 교회생활 만족도에 대한 조사연구 세미나 "어떤 교회를 다니시겠습니까?"를 개최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샬롬나비)는 11월25일(금)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백석대학교대학원 목양동 2층 세미나실에서 제13회 샬롬나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고령화 시대의 한국교회"이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11월29일(화) 오후 3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종로구 연지동 소재)에서 "한국사회의 현안과 방향"을 주제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국가인권위법 2조3항의 "성적 지향" 문구를 삭제할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구세군은 12월1일(목)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2016년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는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