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니아 정교회가 우크라이나 전역의 군인, 병원, 난민 등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원은 난민, 국내 실향민 및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가능한 모든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성직자와 자원 봉사자의 공동 노력을 통해 난민 수용소도 교회에 조직되었다. 일부는 따뜻한 옷, 매트, 침낭, 물 및 의약품을 제공하는 24시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14일 '제20대 대선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기공협은 입장문에서 특히 여야 간 합의에 따른 화해위원회 설치를 주문하는 한편 윤석열 당선자에게는 이재명 후보와 만나 화해하라는 권고의 메시지도 담았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교회총안협회(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10일 발표한 대선 결과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국민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박충구 전 감신대 교수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초박빙 접전 끝에 최소표차로 신승한 윤석열 당선인과 관련해 대선 이후 "냉소나 무관심에 빠져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세계선교협의회(WCC) 요안 사우카((Ioan Sauca) 총무대행이 러시아 정교회 수장 키릴 총대주교(Patriarch Kirill)에게 (우크라이나)전쟁이 멈출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여달라고 호소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WCC가 최근 전했다.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이하 웨교협)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성명을 3일 발표했습니다. 성명에서 웨교협은 무엇보다 러시아의 침공이 국제법 질서와 인류 도덕을 짓밟은 만행이라며 강력 규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주술, 신천지, 비선정치를 반대하는 범 기독교 시국기도회가 3월 1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린다. 이날 1부 시국기도회에 이어 2부 제 단체 및 지역의 성명발표 보고회 등이 있을 예정이며 3부에서는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탑골공원까지 행진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이 26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8세. 1934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한 고인은 한평생 문학평론가, 언론인, 교수 등 당대 대표적인 논객으로 활동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4회 총회실행부위원회(이하 실행위)가 최근 모임을 갖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반대 성명서'를 채택했다. 실행위는 차별금지법이 '차별'이라는 프레임으로 건전한 비판을 차단하고 획일적 평등을 강요함으로써 다수의 불평등을 초래한다고 주장하며 폐기를 촉구했다.
진보 개신교계 원로 목사들이 16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한 한국교회 원로들이 한국 그리스도인들과 모든 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사회대변혁의 책임을 감당할 능력 있는 지도자를 세우는 과제가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이라고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PPL 이사장 김동호 목사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날마다 기막힌 새벽'을 통해 한국교회가 마리아 보다 마르다를 좋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회가 예배 말씀을 듣기 위해 찾아오는 이들 보다 기능적으로 봉사해 주는 일꾼을 더 선호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교인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대하는 한국교회에 일침을 가했다는 평가입니다.
광주 지역 일부 목회자들이 성직자 신분을 내세워 특정 정당 후보 지지선언을 해 논란을 사고 있다. 광주 지역 목회자 35명은 10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전·현직 감독이 포함된 감리교 목회자 492인이 얼마 전 특정 대선 후보의 무속·비선 정치를 우려하는 성명을 낸 가운데 이를 두고 "왜 대선 앞두고 한쪽만 성토하냐"며 "좌편향적 성명"이라는 반박이 나왔다.
'교회에서 주요 정책을 결정할 때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공식적인 채널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조사에서 3명 중 2명 꼴로 "채널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적 성향의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이하 목정평)이 9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의 비선정치·무속정치·적폐정치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