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회협의회(NCCK) '총무 후보 추천을 위한 인선위원회'(이하 인선위)가 현 총무인 이홍정 목사(예장 통합)를 차기 총무 후보로 정기실행위원회에 추천한 가운데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임시실행위원회를 개최해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 중인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희재 씨가 20일 해군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서울 소재 일부 교회들이 서울특별시장을 상대로 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비대면 종교활동' 집행정지 가처분이 재판부에 의해 조건부 인용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했다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이하 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에서 정직 2년을 선고받았던 이동환 목사(수원 영광제일교회)가 기감 총회재판위원회(위원장 조남일 목사)에 제기한 항소심에서 각하가 결정됐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13일 종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종교활동 현장에서 신도들간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고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하도록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건희 목사, 이하 기장)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시행에 발맞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교회 지침을 최근 총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수도권 지역(강화군·옹진군 제외)에만 적용된 4단계 거리두기 지침은 12일부터 시작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이하 예장통합)가 12일 이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등법에 관한 법률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총회장과 총회 산하 69개 노회장 명의로 발표했다.
미얀마 민주와 평화를 바라는 동북아시아, 북미교회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미얀마의 민정 복귀와 민주화 실현을 위해 상시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버마 플랫폼" (Burma Platform, 이하 BP)이 지난 11일 오후 8시(한국 시간) 약 4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발족했다.
연일 1000명을 웃도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수도권에 가장 높은 수준의 방역 조치인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된다. 이에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에서 예배는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박성철 소장(교회와사회연구소)가 상당수 종교인들이 종종 가장 반종교적인 사회적 현상을 종교적인 언어로 정당화하려는 욕구에 굴복해 왔다고 지적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개별 차별금지법은 동의하지만 국민의 절대다수의 역차별을 당하게 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유심히 살펴보시며 당론으로 반대를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 말했다"고 5일 밝혔다.
기독교 신앙을 이념과 동일시 하는 일부 기독교인들에 대해 백석대 장동민 교수(역사신학)는 "기독교 신앙이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서 펼치기 위해서는 정치적 이념이 필요하지만 지금의 보수적 교회처럼 신앙과 이념을 동일시 하는 것은 한국교회를 위해서도, 한국사회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우려의 입장을 표했다.
옥성득 교수가(UCLA 한국기독교학)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죽은 교리, 산 신앙'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교리주의에 근거한 무분별한 이단 정죄 행위를 우려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이하 기환연)가 30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종로5가 기독교회관 사거리에서 집결해 광화문 감리교 본부 앞까지 자전거를 타고 각 기독교 교단과 기관들을 방문해 기후위기에 대응해 긴급 행동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인터콥(본부장 최바울 선교사)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서 자진탈퇴 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