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 혜암신학연구소 소장)가 『신학과 교회』 2021년 여름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현대 세계의 자연 위기와 연관해 성서에 나타난 다양한 영성의 유형들 창조의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인권센터 등이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오는 11일 플라톤아카데미가 주최하는 강연회의 연사로 초청된 오강남 박사(캐나다 라자이나 대학교 종교학 명예교수)가 강연에 앞서 사회자로부터 받은 질문 한 가지에 대한 답변을 미리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박충구 전 감신대 교수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정권이 예배를 핍박한다고 선전하는 목회자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정부가 코로나 4차 유행이 계속되자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조치를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종교시설에 대해선 수용인원의 10%, 최대 99명까지 예배 등 대면 종교활동을 허용하기로 했다. 수용인원이 100명 이하인 곳은 10명까지 가능하다. 그외 모임·행사와 식사‧숙박은 금지된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이건희 목사, 이하 기장)가 평등법안 철회 요구 성명에 교단 명의가 도용된 데에 유감을 표명하며 관련 기관에 엄중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서울 지역 일부 목회자 및 교회가 서울특별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대면예배 지침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4일 기각됐습니다. 서울행정법원 제14행정부는 신청인들의 가처분 신청 사유를 놓고 볼 때 "공공복리를 옹호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크다"며 이 같이 결정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 소재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사무실을 방문해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와 대화를 나눴다.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 목사는 지난달 31일 오전 SNS를 통해 "페친 여러분께 안부를 전한다. 지난 19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중"이라며 "크게 호전되었지만 회복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지난달 31일 특별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4차 유행 상황 속에서 정부의 방역 지침과는 무관하게 선제적으로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송 목사는 삼일교회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형식적인 예배 이상으로 중요한 일상의 예배가 갖는 의미를 곱씹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조직신학회가 30일 오후 8시 제5회 월례신학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 형식은 온라인 줌을 활용했는데요. 박일준 박사(감신대)는 이날 '언택 시대의 감정의 신학: 기호자본주의와 정(情)의 신학'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성석교회(담임목사 편재영)와 IM선교회(대표자 조재영)를 상대로 구상금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이 2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가 은평제일교회 측이 은평구청의 운영중단 처분 효력정지 청구를 인용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25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8월 8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최근 확진자가 연일 천명대 후반을 보이면서 좀처럼 안정세를 찾지 못하자 정부가 특단의 조치에 나선 것이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