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산불 소식이 전해졌다. 9일 YTN 등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이날 오후 12시 20분쯤 경북 구미 황상동에 있는 산에서 불이 났다. 구미 산불은 소방당국의 진화 작업 끝에 2시간 만인 오후 2시쯤 모두 꺼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장총)가 지난 8일 안양대 매각 사태와 관련, "기독교대학의 타종교 매각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5.18 유공자를 모욕한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과 이종명 의원의 막말정치가 논란을 빚고 있다. 특히 지난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장에서 김순례 의원은 '항문알바' 등 막말을 넘어 혐오 발언을 쏟아내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기도 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가 최근 2차 북미정상회담을 환영하는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NCCK는 이 논평에서 1차 북미정상회담의 합의들을 이행해 온 과정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에 큰 진전을 이룬 남, 북, 미 당국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는데요. 논평 전문입니다.
코미디언 박나래가 생애 첫 템플스테이에 도전해 백양사를 찾아 정관스님과 만났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백양사로 템플 스테이를 떠났다.
박근혜 위독설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일한 접견인 유영하 변호사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영하 변호사는 7일 TV조선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근황을 전하며 박근혜 위독설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건강 상태가 좋지는 않다"면서도 "위독하다거나 몸무게가 39㎏으로 빠졌다거나 하는 건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형제복지원 '아동소대' 의혹이 제기됐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형제복지원 관리자들의 최초 증언을 토대로 '아동소대'에서 벌어진 해외 입양과 암매장, 시체소각 의혹 등을 추적했다.
경찰이 폭행 논란이 불거진 주점에서 손석희 JTBC 대표이사 등이 찍힌 cctv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손 대표이사의 경찰소환 일정이 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손석희 cctv가 목격자는 없고 진술만 있는 상황에서 폭행 혐의 진위를 가릴 증거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포스코 사망 은폐 의혹이 제기됐다. 설연휴 첫날인 지난 2일 포스코 직원 56살 김모씨는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씨는 화물을 이동하는데 쓰는 지상 35미터 상공의 부두 하역기를 점검하다 숨진채 발견됐다.
우리교회(담임목사 박용우) 청년, 학생부 2019년 동계수련회가 '청년아 하늘을 품어라'는 주제로 원주 동서울 유스호스텔에서 3일부터 4일까지 개최됐다.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윤한덕 사망 소식을 접한 의료계가 침통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연휴에는 윤한덕 센터장 사망 외에도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연휴중 당직실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적인 IT기업 슈포닉(회장 Jay Park) 국제거래소와 ㈜GET글로벌테크(대표 배상현)의 O.F.T칭찬기부코인 상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달 23일 부천 슈포닉 본사에서 가졌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6일 아침(현지시간) 국제정치의 중심지인 미국 워싱턴DC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에서 '2019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양국의 각계 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굳건한 한미동맹, 영적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창조론을 믿는 과학자들의 모임인 창조론오픈포럼 제24차 모임이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노량진에 있는 신성교회(담임 정민 목사)에서 열린다.
'닥터헬기' 도입 등 국내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헌신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사망 소식에 이국종 교수(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이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응급의료계에 말도 안 될 정도로 기여해온 영웅이자 버팀목"이라며 "어깻죽지가 떨어져나간 것 같다"고 밝혔다.
[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패러디한 제목을 붙였다. 이 시가 실린 시집 『길이 끝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