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끊이지 않는 교회발(發) 집단감염의 주범은 무엇일까요? 관련 소식입니다.
NCCK와 크리스챤아카데미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9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연속토론회의 5차 심포지엄이 오는 8일(월) 오후 6시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언택트 사회 속에서 새로운 신앙을 묻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특히 언택트 양상이 신앙 패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를 집중 분삭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그리스도의 부활,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2021년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영적 순례를 준비하며 2021년 부활절맞이 묵상집 『그리스도의 부활, 새로운 희망! "예수께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셨다"』를 발간했다.
가수 윤도현 집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션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에 따르면,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가수 윤도현 씨는 5천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후원했다.
광주안디옥교회(담임 박영우 목사)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9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18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1일 총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디옥교회발 확진자는 9명이었다.
"하나님이 과학적으로 우리를 지켜주신다"는 IM선교회 마이클 조 선교사의 과거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이러스 퇴치자로 묘사하는 맹신에 가까운 이러한 문제의 발언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교회총연합회 등 주여 연합기구와 YMCA·YWCA 등 기독교 시민단체가 교회발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공개 사과한 데 이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도 1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100주년기념교회를 개척하고 은퇴한 이재철 목사가 유튜브 채널 '잘잘법'에 출연해 그리스도인들이 외눈박이가 아닌 두 눈들을 가진 존재로 인간 정신세계 고양과 문명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날기새' 김동호 목사가 지난 30일 '0.1cm가 주는 메시지'란 제목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암제거 수술 근황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이 글에서 먼저 "70이 넘어서도 잘 나가고 있다. 날기새 구독자는 17 만명에 가까워 오고 매일 매일 수 만 명의 친구들이 날기새를 애청하고 있다. 에스겔 선교회 사무실도 꾸미고 사랑방도 꾸미고 재정도 걱정 없다"고 운을 뗐다.
한국루터란아워 이사장 주대범 장로가 29일 오전 4시 19분 소천했다. 향년 66세. 주 이사장은 기독교한국루터회 중앙교회 은퇴장로다.
종교시설 집단감염 여파로 좀처럼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신교인들의 믿음이 "최소한의 상식을 무시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종교시설 및 종교단체의 이기적 종교 활동 등으로 이웃의 생명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글이었다.
사단법인 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대표회장 임준식 목사, 이하 국이협)가 한국교회와 선교단체에 대한 일부 언론의 마녀사냥식 보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코로나19 사태 속 교회 및 선교단체발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일부 언론의 보도 행태를 지적하며 법적 대응도 예고한 것.
청년사역연구소(대표 이상갑 목사)가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철 목사님의 목회단상 33가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7년 전에 올렸던 게시물이었다고 전제한 연구소 측은 "동일할 수는 없지만 각자 상황에서 적용해 보시면 좋을 듯 하다"고 밝혔다.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과 중대형교회를 중심으로 N차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특단의 조치에 나섰습니다. 시 방역당국은 현재의 상황을 방역 최대의 위기, 즉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표현했는데요. 이에 광주시 모든 교회에 대해 대면예배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과 중대형교회를 중심으로 N차 감염이 발생하면서 광주 지역 누적 확진자가 총 1733명으로 늘어났다. 29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의하면 전날 광주 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54명에 이르렀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