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보수 개신교계의 동성애 반대 활동을 두고 "제발 그 미개함은 그 세대에서 끝내자"고 언급했습니다. 동성애 혐오 행위에 대해서는 "차별금지법을 빨리 제정해 바로바로 처벌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6일부터 시작된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신천지 집회시설에 대한 폐쇄 조치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기장의 신학교육을 걱정하는 목회자 일동'(이하 기장 목회자 일동)이 5일 교단 총회 직영 신학교의 역할을 해왔던 수유리 캠퍼스의 신학교육이 위축되고 있다며 우려섞인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수유리캠퍼스를 "종합화하겠다는 학교 당국에 경악한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제24회 영익기념강좌의 일환으로 '박명수 교수 정년퇴임기념예배 논문집 헌정식 및 정년퇴임기념강연'이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신대 성결인의 집 1층 존토마스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자립교회를 위해 '월세 대납운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는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이번엔 국내가 아닌 해외로 파송된 선교사들을 도울 계획을 세웠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노동절인 지난 1일 '이천 물류센터 화재 참사'에 따른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 할례불법화 조치가 이뤄져 국제 여성 단체들이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2일 로이터통신과 BBC방송에 따르면 수단 현지 여성 운동가들은 아프리카 수단의 할례불법화 조치를 두고 여성 인권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환영했습니다. 여성할례란 종교 의식의 일종으로 여성의 생식기를 훼손하는 것을 가리키는데요. 수단에서는 어느곳에서든 여성할례가 적발될 경우 징역 3년에 처해지게 될 전망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진보 개신교 연합기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지난 29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코로나19 재양성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 이유로 코로나 바이러스 재활성화보다는 불활성화된 바이러스의 유전자(RNA) 검출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8일 기준 코로나19 재양성자는 277명에 이른다.
신천지를 제 발로 걸어 나왔다고 주장하며 이만희 교주를 "종교 사기꾼"이라고 하는 등 폭로를 한 신천지 출신 김남희 씨가 신천지와 극렬한 소송전을 전개 중인 근황이 전해지고 있다.
신천지가 법인 설립 허가 취소에 아어 국세청이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의 2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할 시 내달 4일부터 세대주는 정부가 별도로 마련한 재난지원금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수령할 재난지원금 액수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3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법으로 '살균제 인체 주입'을 언급한 가운데 후폭풍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후 의학적 지식 없는 위험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에서 살균제 사고까지 잇따라 발생했기 때문.
서울시가 24일 신천지 관련 단체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서울시는 강력한 행정조사와 청문회를 통해 법인 설립 취소 요건을 적발해 취소했다고 이날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을 모아자는 취지의 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일부터 5월 5일까지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정한 바 있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