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최근 첫 CCM 미니 앨범 '나그네의 양식'을 발매했다. '나그네의 양식'에는 총 6트랙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인 '나그네의 양식'이다. 1989년도에 작곡가 이건용이 해석한 곡으로, 강화성의 편곡으로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를 더해 성공회 성가를 세련되게 재탄생시켰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2일 새에덴교회 주일예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교회 담임을 맡고 있는 소강석 목사에 따르면 박 원장은 취임시 새에덴교회를 제일 먼저 찾겠다고 약속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교계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한 기도회를 가질 것이라며 논란이 되고 있는 성적 정체성 문제와 관련해 제3의 성은 "다른 게 아니라 틀린 답"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가 이만희씨 구속에 대한 공식 입장을 1일 밝혔다. 신천지 측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이씨의 전격 구속을 안타까워하면서도 재판을 통해 진실을 가릴 것이라고 했다.
정부의 방역활동 방해와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신천지 이만희(89)씨가 1일 새벽 구속됐다. 전날 수원지법 이명철 영장전담판사는 이만희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영장을 발부했다.
한일장신대 제7대 총장에 채은하 교수(신학과)가 선출됐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종숙 목사·전주중부교회)은 최근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채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육순종, 기장) 목회지원부가 지난 29일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교단 소속 부산 지역 교회을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이 상당아카데미과정, 비지니스코칭전문과정, 설교자를 위한 성경아카데미과정 등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30일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가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과 공동으로 국회 정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입법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이들이 낸 성명 전문.
교단 총회를 앞두고 M교회 지지집회에서 "김동호(목사)가 물러나야 교단이 산다"는 구호가 제창되었다고 밝힌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가 자신에 대한 인신공격성 글과 방송이 잦아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 중에서도 자신을 동성애 지지자로 모는 여론 조작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의 방향성에 대해 "무너진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그는 최근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목회신한연구원 비대면 온라인 강의에서 교회 위기의 본질과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 같이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검찰이 신천지 이만희(8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박승대)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가 지난 26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참 자유와 평등'이라는 주제의 이날 설교에서 주 목사는 "이 법은 한 마디로 징벌적 손해배상과 형사처분을 통해서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반대하지 못하도록 즉, 동성애를 반대하지 못하도록 재갈을 물리려는 의도를 가진 법"이라며 "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때문에 한국교회가 지금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인데 교회가 반대하는 모양새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했다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의 『하나님의 숨을 기다리며』(꽃자리)가 올해 세종 교양도서에 선정됐다. 이 책은 "김기석 목사의 365일 날숨과 들숨' 시리즈로 『하나님의 숨을 기다리며』, 『사랑의 레가토』, 『깨어나라, 너 잠자는 자여』 등 전 3권으로 구성됐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