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5일 서울 연지동 소재 한교총 회의실에서 상임회의 보고 및 기자브리핑 시간을 가진 뒤 전날 있었던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간담회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한교총은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발표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교회를 탄압하는 행위"라며 "만일 정부 측이 발표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행정소송 등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사랑의교회 70대 성도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초동에 소재한 사랑의교회는 10만명이 교인이 출석하는 대형교회 중 하나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이하 목정평)가 13일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목정평은 성명에서 보수 교계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역차별 논란에 대해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설교를 처벌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했다.
고 박원순 시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날 성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고 박 시장을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부 목회자들 사이에서는 고 박 시장의 극단적 선택을 두고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었다" "자속으로서의 자살은 정죄하지 않아야 한다"는 등으로 의견이 갈리고 있다.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분립 개척할 30개 교회 중 내부 교역자가 담임을 맡게 될 15개 교회의 담임목사 청빙 대상이 모두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의가 교회의 정규예배 외 모임·행사를 비롯한 단체 식사를 금지하고,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 한 정부의 조치에 대해 "기독교 탄압"이라는 내용을 담은 규탄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정부의 강화된 방역조치에 의하면 교회는 10일 저녁 6시부터 정규예배 외의 모든 모임과 행사가 금지된다. 이를 어길 시 교회에 개인에 벌금 30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정부의 이 같은 방역조치를 두고 한교총, 한교연 등 보수적 성향의 교계 연합기구 등은 유감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으나 정부의 방역조치 이행에 제동을 걸진 못했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8일 "문제는 작은 모임이 아니라, 참여자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한교총은 이 논평에서 정부가 정규예배 이외 종교 소모임 등을 금지하는 방역수칙 의무화 방침을 천명한 데에 유감의 뜻을 밝히며 철회를 촉구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정부가 교회 예배 등 종교 소모임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자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 하기로 했습니다.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로 지정된 교회에서는 이제 정규예배 외에 각종 모임과 행사 및 식사 제공 등이 금지될 예정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5일 주일예배에서 최근 정의당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발의된 차별금지법안 중 교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성별정체성' 문제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서울 관악구 소재 큰은혜교회는 맥추감사절인 7월 5일 주일예배도 온라인으로 드렸다. 지난 주에 이어 이날도 온라인 예배를 드린 것은 인근 왕성교회(담임 길요나 목사)에서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조치였다.
진보·보수교회가 최근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자발적으로 종교모임 등을 축소 및 연기를 호소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헬조선'이라 불리는 현실 가운데서 살아남기 위해 밥 먹을 시간마저 포기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하는 청년들이 겪는 상대적 박탈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상대적 박탈감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희망을 보여주지 못한 채 끝없는 경쟁과 희생만을 강요해 온 우리 사회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 정의평화위원회가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에 환영의 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교회 예배 등 종교 소모임을 둘러싼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정부가 종교시설을 통한 감염사례가 지속될 시 고위험시설 지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보수 교계 연합기구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이 30일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자기초월성'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자기기만성'을 직시하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