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주민주항쟁 40주년을 맞아 예수살기가 '기억하라 오월정신, 꽃피어라 대동세상'이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예수살기는 이 성명에서 "광주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누가 광주 도발을 계획했는지, 누가 부대이동을 지시했는지, 누가 발포명령을 내렸는지, 누가 시민들을 무차별 학살하라 했는지, 주검들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명쾌하게 밝혀야 한다"고 전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의 한 학원 강사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들이 감염 사실을 모르고 교회에 출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교회 교인들 전체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이 중 74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5명이 검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공동이사장 김정훈·오창우 목사, 이하 찬송가공회)가 "온라인 예배 시 찬송가를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 저작권료를 받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몇몇 언론에서 찬송가공회가 온라인예배시 사용하는 찬송가 저작권료를 받는다고 보도한 바 있지만 가짜뉴스였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신앙 훈련 명목으로 '인분 먹기' 등을 강요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을 사고 있는 빛과진리교회(담임 김명진 목사) 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중국에서 가짜분유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이번 후난성발 가짜분유 사건의 여파로 가짜분유를 먹은 아기들의 머리가 기형적으로 커지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신앙훈련 명목으로 '인분 먹기' 강요 등이 의혹으로 논란을 산 빛과진리교회(담임 김명진 목사)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예장합동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방역당국에 "신천지 때처럼 적극적으로 처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소 목사는 12일 자신의 SNS에서 "요즘 한 확진자의 이태원의 게이클럽 출입 소동으로 또 한 번 대한민국에 비상이 걸렸다. 공든 탑이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경찰관 부부의 세계'라는 자조 섞인 반응이 나올 법한 경찰관 불륜 사건이 발생했다. 뉴스1 등에 의하면 한 경찰서 소속 남여 경찰관이 불륜을 저질러 징계를 받게 됐다.
교리주의를 비판하며 교회갱신의 필요성을 주장해 온 김형석 교수(연세대 명예)가 최근 동알일보에 낸 칼럼에서 경제정책 문제를 꺼내들며 "후일에 우리 국민은 '문재인 정권 덕분에'가 아닌 '문재인 정부 때문에' 불행해졌다는 역사적 심판을 받을 수도 있다"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그는 "현 정권은 우리가 무엇을 했다는 말도 남기지 못하면서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다는 정직한 반성을 말한 적이 없다. 모든 것이 '너'와 '상대방' 때문에 잘못됐다는 관례를 남겼다. 청와대가 더욱 그랬다"고 비판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성서대학교(총장 강우정)의 학교법인인 한국복음주의학원 제12대 이사장에 반종원 목사(수원침례교회)가 취임한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강우정 총장의 제7대 총장 취임식도 동시에 진행된다.
얼마 전 노브라 챌린지를 해 이목을 끌었던 임현주 아나운서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미니즘에 대한 소신발언을 했습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지난 7일 저녁 '코로나19 이후의 교회: 위협과 기회'라는 제목의 긴급좌담회를 통해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교회의 대응을 논의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좌담회에서 최진봉 교수(장신대 예배설교학)는 주일성수에 대한 교인들의 인식의 변화에 주목했으며 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 교회의 크기와 교인 수의 함수관계에 균열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예장합동 총회임원회(총회장 김종준)가 신앙훈련 명목으로 '인분먹기' 강요 등이 있었다는 탈퇴 교인의 증언 등으로 논란을 사고 있는 빛과진리교회(김명진 목사) 사건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진상규명을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지난 6일 신앙훈련 명목으로 '인분 먹기' '공동묘지에서 서로 채찍질하기' 등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을 사고 있는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배우 오윤아 집사가 지난해 11월 강북중앙교회에서 간증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 집사는 당시 간증에서 하나님을 떠나 힘들고 어려웠던 학창 시절 고교졸업 이후의 삶을 회고했으며 이후 하나님과 동해하는 삶을 통해 연예인으로 세워지기까지의 삶을 돌아봤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