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활 : 베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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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 이활

이활

수습안 등 명성교회 주장 인용한 2심 재판부Oct 29, 2022 11:01 AM KST

서울고법이 김하나 목사의 위임목사 자격을 인정하지 않았던 1심 판단을 뒤집었습니다. 판결문을 입수해 들여다보니, 재판부가 노골적으로 명성교회 편들기를 했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관련 기사입니다.

당회장 지위 위태로웠던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기사회생’Oct 27, 2022 04:25 PM KST

김하나 목사의 명성교회 당회장 지위를 인정하지 않았던 1심 판결이 뒤집혔습니다. 서울고법 제16민사부(차문호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정태윤 집사가 낸 명성교회를 상대로 낸 대표자지위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원고인 정 집사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 온 WCC 사우카 총무대행, 기후정의 평화 메시지 전해Oct 11, 2022 08:12 PM KST

요한 사우카 세계교회협의회 총무대행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사우카 총무대행은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이란 제하의 특별 담화를 발표했는데요, 이 담화에선 기후정의와 유럽-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근로소득자 한 해 227만원 세금 낼 때 종교인 13만원만 냈다Oct 05, 2022 11:03 AM KST

종교인과세 실효세율이 근로소득자의 1/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국세청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종교인과세 실효세율은 0.7%로 근로소득자 실효세율 5.9%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종교인과세가 종교인에게 특혜를 준다는 지적은 시행 당시부터 있었는데, 이런 지적이 사실임이 확인된 것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사익추구’ 사랑제일교회·명성교회 바로 잡을 방법이 없다Sep 29, 2022 04:25 PM KST

최근 한 주 사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와 명성교회 세습이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실 두 교회는 수년 간 개신교계는 물론 우리 사회에 부조리를 안겨줬는데요, 문제는 두 교회의 행보를 제어할 방법이 안보인다는 점입니다.

목사 사칭 마약 보스, 너무나도 한국적이다Sep 19, 2022 07:13 AM KST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이 화제입니다. 그런데 드라마 속 마약 보스가 평소엔 목사로 자신의 신분을 세탁하는데요, 이런 설정이 개신교계 일각에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드라마 내용을 짚어 봅니다.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한국 교회에도 흔적 남기다Sep 18, 2022 05:34 AM KST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서거했습니다. 영국은 추모 분위기인데요, 여왕은 1999년 한국 방문 당시 대한성공회 서울 주교좌성당을 방문했었습니다. 당시 여왕을 맞았던 김근상 전 대한성공회 의장주교는 여왕을 '남다른 품위를 가진 분'이라고 기억했습니다.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지위 둘러싼 법정 공방, ‘제2라운드’ 돌입Sep 14, 2022 05:29 PM KST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지위를 둘러싸고 법정 공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1심 법원은 김하나 목사가 위임목사와 당회장으로서 지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는데요, 2심은 오는 10월 선고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법정공방의 쟁점을 짚어 보았습니다.

‘떼법’ 사랑제일교회, 조합과 보상금 500억 합의Sep 07, 2022 01:21 PM KST

재개발을 두고 대립해왔던 사랑제일교회와 장위10구역 재개발 조합이 결국 보상금 500억원, 대체부지 제공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재개발 역사에서 초유의 일로, 두고두고 '흑역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사찰설교’했다 수난 손원영 교수, 이번엔 학생에 수업거부 당해Sep 05, 2022 06:42 AM KST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는 이웃종교인 불교와 대화를 시도했다 여러 차례 수난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손 교수는 이번엔 학생들로부터 수업 거부를 당하는 일을 당했습니다. 본지가 긴급하게 손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출소 후 또 다시 성폭력 피소 정명석, 변호인단 뒤에 숨었나?Aug 29, 2022 06:10 AM KST

성폭력으로 징역 10년형을 살았던 정명석 JMS 총재가 출소 후 똑같은 혐의로 다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정 총재는 출소 후 고향인 금산 월명동에 자신의 아성을 구축하고 점조직으로 세를 키워 나간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사법당국의 감시망이 작동하지 않은 것도 이런 이유라는 판단입니다.

사랑제일교회 500억 보상금, 아직 수중에 들어오지 않았다Aug 25, 2022 10:39 AM KST

사랑제일교회는 재개발을 두고 장위10구역 재개발 조합과 대립해 왔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교회가 조합으로부터 500억 보상금을 받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불거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재개발 조합 측 입장은 다소 온도차가 있었습니다. 재개발 조합은 여러 언론에 나온 합의안은 그저 문건에 지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담임목사 재정비리 의혹, 지역 중대형교회 송두리째 흔들다Aug 22, 2022 04:26 AM KST

담임목사의 재정비리 의혹이 건실했던 지역 교회를 흔들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지난 4월 담임목사 재정비리가 불거지면서 목사측과 반대측으로 갈려 분열했는데요, 21일 오전 주일예배 전엔 양측의 갈등으로 인해 경찰이 출동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어떤 속사정인지 현장에서 취재했습니다.

서울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 한국사회 그늘 드러내다Aug 16, 2022 11:12 AM KST

지난 8일과 9일 서울에 그야말로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이 비로 반지하에 살던 이들이 참변을 당했는데요, 이 참사의 와중에 새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영화 속 이야기는 반지하 참변을 예고한 듯 합니다. 숨진 이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뉴스 뒤끝] ‘떼법’ 전광훈 목사 500억 눈앞?Aug 15, 2022 03:19 PM KST

재개발 조합과 철거를 두고 갈등했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500억 보상을 받기로 조합과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여론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개발 조합 측은 '결정된 건 없다'면서도 이 문제에 묵묵부답입니다. 조합이 정말로 교회에 500억을 건네준다면, 굉장한 부조리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