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수차례 걸쳐 충남 천안 나사렛대 학내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엔 이 학교 태권도학과 학과장이 사기 혐의로 약식기소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11월 13일은 고 전태일 열사가 자신을 불사른지 5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고 전태일은 그리스도 교인이기도 했는데요, 기독교방송 CBS는 기독쳥년 전태일의 삶을 추적했습니다.
16일 오후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에서 열렸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69회 총회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16일 오후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선 NCCK 69회 총회가 열렸습니다. 올해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 일정을 대폭 축소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50년 전 11월 13일 고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지키라"고 외치며 자신의 몸을 불살랐습니다. 그의 죽음은 한국노동운동사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고 전태일 열사는 그리스도인이기도 했는데요, 한국민중신학회장 최형묵 목사는 그의 죽음이 한국 민중신학의 출발점이었다고 적었습니다.
명성교회 수습안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명성교회가 속한 서울동남노회 소속 목회자들이 꾸린 법치회복 회원연대는 11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수습안 이행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셉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NCCK는 바이든 당선자에게 서신을 보내 신속하게 종전선언을 발표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서신 전문을 공유합니다.
성소수자 축복을 이유로 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에서 정직 2년을 선고 받은 이동환 목사가 항소했습니다. 이 목사 측 공동변호인은 원심 판결이 위법이라는 입장을 적시했습니다.
방송통신위가 지난 달 30일 종편 MBN 채널에 대해 6개월 업무 정지 처분을 내린 가운데 NCCK 언론위는 이 같은 처분이 소극적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명성교회 수습안 철회 헌의가 표류하고 있습니다. 예장통합 정치부는 이 안을 실행위에 일임했는데, 실행위는 되려 이 안을 총회 임원회에 넘겼습니다. 도대체 무슨 의도에서 일까요?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에 '평화의 소녀상'이 들어서자 일본 정부가 철거 압력을 넣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러자 한일 개신교교회 협의체가 세계교회와 시민사회를 향해 공동호소문을 발표하고 소녀상을 지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한 개신교 성도가 경기도 남양주시 수진사에 방화를 저질러 불교계가 반발하는 가운데 NCCK 종교간대화위원회가 3일 수진사와 불자에게 사과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수진사라는 사찰에서 화재가 났는데, 알고 보니 개신교 성도의 방화로 드러났습니다. 급기야 불교계는 개신교를 향해 화합의 종교로 거듭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NCCK 언론위원회는 10월의 시선으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50주기에 바라본 오늘의 전태일들>을 선정했습니다. 선정 취지 전문입니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