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아파트 화재 발생으로 일가족이 중태에 빠졌다. 10일 오늘 오전 3시 35분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20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에어컨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나 일가족 3명이 의식을 잃었다.
신생아 얼굴에 칼자국이 난 사고가 생기며 누리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의 산부인과에서 제왕 절개 수술을 하다가 신생아 얼굴이 수술용 칼에 베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신생아의 왼쪽 얼굴에는 1.5cm 가량 되는 칼자국이 3군데가 생겼다. 신생아 얼굴 칼자국 피해를 입은 아기의 부모는 "아이가 태어났는데 피가 계속 얼굴에서 흐르고 있었다. 작은 사고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신생아 얼굴 칼자국 사고 직후 담당 의사는 실수를 인정했지만 "아기들이 상처 난 경우에는 잘 아물기도 하고 흉도 보통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 측은 신생아 얼굴 칼자국 사고와 관련해 입원, 수술 비용의 20%를 지급하고 400만 원을 합의금으로 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피해 아기의 부모는 병원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민유라의 심경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국가대표로 함께 참가했던 알렉산더 겜린과의 불화설 이후 민유라가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효린 소아암 수술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사진)이 타투로 소아암 수술 콤플렉스를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다.
아반떼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BMW, 에쿠스에 이어 고속도로를 달리던 현대 아반떼 승용차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어제(9일) 오후 5시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으로 달리던 68살 여성 A씨의 아반떼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순천 집단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전남 순천에서 20대 남성들이 행인을 무차별하게 폭행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가해자 중 한 명이 피해자 다리를 걸고 넘어뜨려 발로 밟고 폭행했다. 또 이들은 길을 가다 말리던 택시기사도 폭행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순천 집단폭행 사건 직후 수사에 들어가 사흘 만에 가해자 29살 A 씨와 B 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했다. 수사 과정에서 이들은 음주 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한 사실도 드러났다. 가해자들은 집단폭행을 행사한 이유에 대해 "운전 도중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피해자와 시비가 붙어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가해자 두 명은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폭행을 당한 지 석 달이 지났지만 피해자는 물론 임신 중인 피해자의 아내까지 심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너무 억울합니다. 가해자들의 강력 처벌을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에쿠스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전 1시41분께 경북 상주시 지천동 남상주IC 톨게이트로 주행하던 에쿠스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성 1명이 숨지고, 운전자는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슈 고소인 측이 현재 "슈 연락두절 "이라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도박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S.E.S 출신 가수 슈가 '작업'당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고소인 측 변호인이 이에 반박하고 나섰다. 슈 측 법률대리인 이정원 변호사(법무법인 강남)는 "도박 자금을 대주고 이를 높은 이자로 불려나가는 방식에 당한 것이다.
전남 순천에서 20대 남성들이 행인을 무차별하게 폭행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 YTN은 도로 한복판에 승용차를 세우고 두 사람이 나와서 행인 한 명을 무차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9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해자 중 한 명이 피해자 다리를 걸고 넘어뜨려 발로 밟고 폭행했다. 특히 길을 가다 말리던 택시기사도 위협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경찰은 순천 집단폭행 사건 직후 수사에 들어가 사흘 만에 가해자 29살 A 씨와 B 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했다. 수사 과정에서 이들은 음주 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한 사실도 드러났다. 가해자들은 집단폭행을 행사한 이유에 대해 "운전 도중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피해자와 시비가 붙어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가해자 두 명은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피해자 가족들은 가해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신동욱 공화당 총재 글을 저격했다. 한서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검 1위가 밥 먹는 것보다 쉽다"며 "진짜 솔직히 이 정도면 연예인으로 쳐줘 앵간한 연예인보다 파급력 오지노"라고 장난스런 글을 올렸다.
송창의 절단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송창의가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했다며 아찔했던 과거를 회고해 충격을 던져 주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송창의는 가수 바이브의 뮤직비디오 촬영시 눈깜짝 할 사이에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부산해경은 이날 오후 1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13번 선석 앞 바다에 백골 시신이 있는 것을 부두 청원경찰이 발견해 신고했다. 해당 시신을 최초 발견한 항만 작업자 A 씨는 "기역 자로 굽어 있어 인형인지 사람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서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시신을 인양했다. 인양된 시신은 백골화가 일부 진행될 정도로 심하게 부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시신은 머리와 팔, 발 등이 없이 하반신만 남아 있었고, 청바지를 입은 채 발견됐다. 시신을 인양한 해경은 "주변 해역을 추가로 수색했지만, 상반신을 찾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또 이미 부패가 심해 성별조차 알 수 없었으며,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단서도 없었다. 해경은 시신의 성별은 물론, 자살 또는 타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시신에 DNA 감정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태풍 야기 예상 경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태풍 '야기'는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970km 부근 해상에서 8km/h로 동북동진 중이며 약한 강도의 소형급 태풍이다. 태풍 '야기'는 지난 8일 오후 3시쯤 오키나와 남동쪽 95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태풍 '야기'는 내일 10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730km 부근 해상을 지나 11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여진다. 기상청은 태풍 '야기'의 예상 경로는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제주 서귀포 남서쪽, 그리고 중국 상하이 북쪽 바다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국가태풍센터는 앞으로 4일, 5일이 지난 후에는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약 한 달 동안 계속되고 있는 찜통더위에 비 소식이 간절한 상황. 이에 기상청은 "9일과 10일 강한 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극심한 더위는 여전하겠다"고 예보했다.
탈의실 불법촬영 사건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 경찰이 과거 서울대병원 산하 병원 간호사 탈의실 불법촬영 사건 재수사에 착수한다. 지난 8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탈의실 불법촬영 사건을 재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이 병원 간호사 탈의실에서 불법촬영된 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됐다. 이 병원 간호사들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경찰 조사에 들어갔지만 결국 범인을 잡지 못하고 사건을 종결됐다. 같은 해 5월 이 병원에서 근무했던 한 공중보건의가 강원도에서 대체복무 중 지하철 등에서 100건이 넘는 불법촬영 혐의로 체포됐다. 서울대학교 간호사들은 "그가 유력 용의자로 지목됐지만 탈의실 불법촬영 영상에 대한 수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노총 의료연대 서울대병원 분회 측은 "최근 인터넷에 또 다른 몰카 영상이 다시 유포되기 시작했다"면서 경찰 수사를 촉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탈의실 불법촬영과 관련해 "의혹이 제기된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8시 48분쯤 경기 포천시 신북면 장자산업단지 석탄화력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김모씨(45)가 숨졌다. 또 정모씨(56)가 1도 화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포천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옮기는 컨베이어 벨트에서 폭발이 일어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석탄 분진에서 불꽃이 일어난 뒤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가 난 포천 화력발전소는 유연탄을 연료로 시간당 550t 용량의 열과 169.9㎿ 용량의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GS E&R이 사업자로 2015년 10월 허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착공했다.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상업운전에 앞서 지난 4월부터 시험 가동을 해왔다. 이 포천 화력발전소는 건립 초기부터 지역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는 시설이다. 주민들은 환경 오염, 도시 미관 저해, 지가 하락 등을 이유로 발전소 가동을 반대해 2015년부터 반대 모임을 구성해 발전소 허가 취소를 요구해 왔다. 건설사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 나오고 안전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가동을 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커질 것으로 보여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