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경동교회] 믿음이 살려낸다

    우리는 예배 찬송을 부르며 또 성가대 찬양을 들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도 기뻐합니다. 우리는 찬송을 부르면서 그 소리를 직접 귀로 듣습니다. 그 소리를 분석해 보면, 우리가 직접 노래로 부르는 소리, 성가대가 직접 부르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소리를 함께 듣게됩니다. 우리 교회…
  • [경동교회] 사랑이 살려낸다

    오늘 예배가 아름다운 찬양과 기도로 풍성해 지길 기원합니다. 오늘 날씨 참 좋지요? 한낮에는 여름이지만 아침과 저녁날씨를 보면 이미 가을이 된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사계절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지만 그럼에도 사계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후는 정확하고, 정직하게 사계절을 따라서 …
  • [경동교회] 은혜와 감사

    오늘 우리 경동교회는 민족 전통의 추석절에 추수감사주일로 함께 지킵니다. 주님께 진정으로 감사하며, 주님의 은혜릀 만끽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릴 때 마다 제 마음 속에 두 가지 정서가 있습니다. 하나는 “참 기쁘다!” 이고, 또 다른 하나는“아쉽다!”는 …
  • [경동교회] 새 창조의 하나님

    오늘은 창조절 첫 주일입니다. 오늘의 환경을 생각하면서 `그린 선데이`(Green Sunday)이라고 말해도 되겠지요. 우리는 교회력상 9월부터 11월까지를 창조절로 지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과 사람을 아름답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창조가 이미 끝난 것이 아니라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계…
  • [강남교회] 영생을 얻으려면

    오늘 총동원 초청주일을 맞아, 강남교회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잘 오셨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인생에 뜻깊은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 [강남교회] 심은대로 거두리라

    어떤 사업가가 사업을 크게 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그 사업을 물려줄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양자를 하나 맞으려고 하였습니다. 가까운 친구가 어떤 면에서나 손색이 없는 양자감이라며 준수한 청년 하나를 소개했습니다. 사업가 그 청년을 양자로 삼기 전에 우선 사원으로 채용하여 얼마동안 관찰…
  • [강남교회] 준비성 있는 성도

    저희 선친께서는 6.25 사변 때, 미군 비행장 부지로 모든 전답을 몰수 당한 충격으로 큰 병을 얻으셨습니다. 우리 가족은 부친의 병환을 치료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다 동원하였지만 별다른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5학년 때, 동네 교회 전도사님의 권유로 우리 가족은 모두 교회에 다니기 시…
  • [남성교회] 믿음의 말씀

    바울사도는 로마서 9장에 이어 10장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적선택을 거부하고 ‘율법’과 ‘행위’에 의지하여 /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이스라엘(유대민족)에 대해 계속 말씀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 받았지만 1) 핍박자였던 자신의 …
  • [남성교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

    지난 주일 나눈 것처럼, 오늘 본문은 계속해서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신의 동족, 당시 구원의 반열에서 떨어진 유대인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기록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동족인 유대인들이 자신들을 먼저 택하셔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를 간절히 원…
  • [남성교회] “하나님의 선택”

    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받은 성도,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증거했습니다.
  • [남성교회]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우리 그리스도의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거듭난 사람들에게 주어진 신앙의 과제가 있습니다. 바로 ‘영적전쟁’입니다. 쉽게 말하면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의 믿음을 천국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내는 것입니다.
  • [강남교회] 우리가 받은 은혜

    소설가 정연희의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소설을 보면, 맹의순이라는 실제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이분은 우리 한신대 선배로서, 거제도 포로 수용소에서 환자들을 돌보다가 27세에 세상을 떠난 분입니다. 평양 장대현 교회의 맹광호 장로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해방 후 월남하여 한신대에 …
  • [강남교회] 믿을만한 사람

    한 말에 우리 기독교인 가운데 위대한 민족의 스승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월남 이상재(1850-1927)는 한국 기독교 역사상 큰 유산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일제 강점기 한국의 교육자이며,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언론인인 이상재 선생은 정말 애국자였습니다. 하루는 고종 황제를 알현하러 갔는데, 어떤 …
  • [강남교회] 어떻게 헌신할까?

    기독교 국제회의에서 어떤 세계적인 선교학자가 강의하면서 자기는 아프리카 사람들이 출세하지 않기를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겪은 경험 때문인데, 영국의 식민지인 아프리카 사람들 중에 신앙이 좋은 가난한 집 자녀들을 데려다가 옥스퍼드 대학이나 캠프리지 대학에서 공부를 시켜…
  • [강남교회] 거룩한 근심

    미국의 위대한 교회 지도자였던 웰치 목사는 101세 생일을 맞아,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목사님, 101세 연세에 대해서 두려움은 없습니까?” 이 질문에 대해서 웰치 목사는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저는 30년 전에 70세에 은퇴했는데, 그때 늦게나마 깨달은 진리가 있습니다. 제가 과거를 회고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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