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강남교회] 너희 지경을 넘어

    대학생 두 명이 알프스 산을 등반하는데, 과거에 알프스를 등반했던 경험이 있어서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그래서 가이드를 동반하지 않고 그들만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며 등반을 시작한 지 얼마 만에, 드디어 두 친구는 정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눈보라가 치…
  • [강남교회] 순수한 사람

    작년, 2013년에 캐나다의 작가 엘리스 먼로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자, 그녀의 2001년 작품을 바탕으로 한 '어웨이 프롬 허'(Away From Her)라는 영화가 새삼 주목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도 2006년에 개봉되었던 이 영화는, 은퇴한 노 교수가 평생을 함께한 아내에게 바치는 헌신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 [경동교회] 믿음의 꿈과 현실

    저는 찬양하고 기도할 때 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살아있는 생명은 진실로 노래하고, 기도하고 감사드림니다. 제가 설교 할 때 특정인 이름을 잘 이야기 하지 않지만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거명합니다. 오늘 성경봉독을 했던 전성은 집사와 최성은 집사는 이름이 같은 의사부부입니다…
  • [경동교회] 미래를 값없이 사라

    제가 얼마 전에 읽은 글 한편을 소개함으로써 설교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글을 쓴 이는 거제도에 살고 있는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한 아이입니다. 글의 내용은 이 아이의 기도 겸 고백입니다. "하나님, 저는 다행히 하나님이 보는 눈을 주셔서 바다도 내려다보고, 사람들이 빨리빨리 걸어 다니는 것도 봅…
  • [경동교회] 인간의 진실된 가능성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것으로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저는 지난 주간에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우연히 인천 아시아 게임 농구 결승전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스포츠 경기를 보면 구경꾼 처럼 시청하며 보는데 그쳤는데 그 날은 제가 마치 농구선수가 된듯이 몸과 마…
  • [경동교회] 믿음이 살려낸다

    우리는 예배 찬송을 부르며 또 성가대 찬양을 들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도 기뻐합니다. 우리는 찬송을 부르면서 그 소리를 직접 귀로 듣습니다. 그 소리를 분석해 보면, 우리가 직접 노래로 부르는 소리, 성가대가 직접 부르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소리를 함께 듣게됩니다. 우리 교회…
  • [경동교회] 사랑이 살려낸다

    오늘 예배가 아름다운 찬양과 기도로 풍성해 지길 기원합니다. 오늘 날씨 참 좋지요? 한낮에는 여름이지만 아침과 저녁날씨를 보면 이미 가을이 된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사계절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지만 그럼에도 사계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후는 정확하고, 정직하게 사계절을 따라서 …
  • [경동교회] 은혜와 감사

    오늘 우리 경동교회는 민족 전통의 추석절에 추수감사주일로 함께 지킵니다. 주님께 진정으로 감사하며, 주님의 은혜릀 만끽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릴 때 마다 제 마음 속에 두 가지 정서가 있습니다. 하나는 “참 기쁘다!” 이고, 또 다른 하나는“아쉽다!”는 …
  • [경동교회] 새 창조의 하나님

    오늘은 창조절 첫 주일입니다. 오늘의 환경을 생각하면서 `그린 선데이`(Green Sunday)이라고 말해도 되겠지요. 우리는 교회력상 9월부터 11월까지를 창조절로 지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과 사람을 아름답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창조가 이미 끝난 것이 아니라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계…
  • [강남교회] 영생을 얻으려면

    오늘 총동원 초청주일을 맞아, 강남교회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잘 오셨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인생에 뜻깊은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 [강남교회] 심은대로 거두리라

    어떤 사업가가 사업을 크게 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그 사업을 물려줄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양자를 하나 맞으려고 하였습니다. 가까운 친구가 어떤 면에서나 손색이 없는 양자감이라며 준수한 청년 하나를 소개했습니다. 사업가 그 청년을 양자로 삼기 전에 우선 사원으로 채용하여 얼마동안 관찰…
  • [강남교회] 준비성 있는 성도

    저희 선친께서는 6.25 사변 때, 미군 비행장 부지로 모든 전답을 몰수 당한 충격으로 큰 병을 얻으셨습니다. 우리 가족은 부친의 병환을 치료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다 동원하였지만 별다른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5학년 때, 동네 교회 전도사님의 권유로 우리 가족은 모두 교회에 다니기 시…
  • [남성교회] 믿음의 말씀

    바울사도는 로마서 9장에 이어 10장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적선택을 거부하고 ‘율법’과 ‘행위’에 의지하여 /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이스라엘(유대민족)에 대해 계속 말씀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 받았지만 1) 핍박자였던 자신의 …
  • [남성교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

    지난 주일 나눈 것처럼, 오늘 본문은 계속해서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신의 동족, 당시 구원의 반열에서 떨어진 유대인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기록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동족인 유대인들이 자신들을 먼저 택하셔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를 간절히 원…
  • [남성교회] “하나님의 선택”

    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받은 성도,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증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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