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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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교회] 고난의 특권
제가 며칠 전 텔레비전을 통해 본 이야기 하나가 오랫동안 마음에 감동으로 남아있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합니다. 이 이야기는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를 돌보는 일을 하고 계시는 한 목사님의 관한 것입니다. 이 목사님이 새벽녘 어느 시간을 정해놓고 어느 누구든지 와서 신생아를 가져다 놓… -
[경동교회] 내일을 살라
우리는 이제 사순절 중간에 들어섰습니다. 오늘 누가복음서에는 예수께서 십자가와 부활을 향해서 길을 가시면서 자기와 함께 그 길을 갈 동료를 찾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구약에 보면 이 말씀은 예수님의 수난과 마찬가지로 예레미야 선지자가 받은 수난 이야기와 연결되어 기록되어 있습니다. -
[경동교회] 모퉁이의 머릿돌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기쁜 일이 참 많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6월초가 되면 김포에서 호남으로 비행기를 타고가다 내려다 보이는 호남평야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가지런히 모가 심겨져 있는 논의 모습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기 때문에 모내기를 하는데 동원되어 일을하… -
[경동교회] 수난의 계절에
어느 종교나, 어느 나라나 숫자가 갖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성경말씀에도 숫자가 많이 나오며, 그 숫자마다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2008년 8월 8일 8시,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북경 올림픽 개막식 날의 시간입니다. 중국인들은 "8"을 행운의 숫자라고 여… -
[경동교회] 오늘에 담긴 내일
오늘은 교회절기로 주현절 마지막 째 주일이며, 3.1절 기념주일입니다. 다음 주는 주님이 수난 받으신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
[김경재] 영과 진리 안에서 배우는 기쁨과 은혜(요4:16-24)
기장 여신도 교육원 봄학기에 등록한 주님이 사랑하는 모든 여신도님들에게 봄학기 등록을 축하드림니다. 논어에 나오는 유명한 공자의 말을 첫 인사구절로 택했습니다. 우리가 익히들었던 유명한 말입니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 기장 한반도 평화통일 월요기도회 설교문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
[강남교회] 예수만 바라보는 해
성공을 다루는 미국의 잡지 ‘석세스’(Success)가 예일대학교 학생들에게 목표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설문조사 항목은 첫째, 목표는 있는가? 둘째, 목표를 기록해 두었는가? 셋째, 목표 달성을 위해 계획은 세웠는가?였습니다. -
[강남교회] 나를 찾으면 살리라
미국의 명문 컬럼비아 대학의 총장을 지낸 니콜라이 머레이 박사는 이 세상에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부류는 자신의 잘못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소수의 사람입니다. 머레이 박사에 의하면 이 세상의 중요한 일은 언제나 이런 소수의 사람이 한다는 것입니다. -
[강남교회] 낮은 곳에 내려오신 그리스도
제가 관여하고 있는 생명의 전화에서 지난 11월 5일(화) 11시에 동작대교 중간에 SOS 생명의 전화를 설치했습니다. 현재 25개의 한강다리가 있는데, 그 중 8개의 다리에 SOS 생명의 전화를 설치하였습니다. 1년에 자살하려고 한강에 온 사람 가운데 약 1,000명의 사람이 전화를 걸어 생명의 전화의 도움을 받았… -
[강남교회] 불완전한 인간
한국 교회의 위대한 성자 손양원 목사님는 한센병자들이 있는 여수 애양원 교회를 목회하던 중 8.15 해방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런 손양원 목사님에게 1948년 10월 여순반란 사건은 참으로 잔인한 사건이었습니다. 조용한 바닷가에 피바람을 몰고 왔던 여순반란사건에서 손 목사님의 두 아들인 동신과 동인… -
[강남교회] 이타적인 삶
지난 번 우리교회를 방문에서 강연을 했던 토니 홀 박사는 미연방의 11선 하원의원이며, UN 식량 농업기구의 미국 대사를 역임했던 분입니다. 지금 홀 박사는 국제 기아대책기구 회장으로 세계 빈국 108개 나라와 북한을 여덟 번이나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을 만나는 등 분주한 활동을 하는 하나님의 사람… -
[강남교회] 사랑, 가장 탁월한 은사
미국의 남북 전쟁 때 북군에서 전쟁에 나갈 장정을 징발할 때였습니다. 한 도시에서 전쟁에 나갈 만한 장정들을 광장에 모이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그 도시에 배당된 숫자를 채우는데는 그 도시의 많은 장정들이 나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갈 장정을 뽑기 위해서 제비를 뽑았습니다 -
[경동교회] 구원의 빛 따라 살라
우리는 오늘 성탄절 둘째주일로 지킵니다. 이것은 달력으로 보면 맞지 않지만, 우리가 믿는 그리스도의 탄생, 즉 신앙의 역사로 보면 성탄은 항상 가능합니다. 다음 주에는 성탄절이 지나고 주현절이 시작됩니다. -
[경동교회] 주님이 다스리신다
오늘, 달력으로 보면 2013년도 며칠 안 남았습니다. 한해가 다 갔고요. 주일로 보면 오늘이 2013년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어떤 분은 컵에 담겨 있는 물을 마시고 남은 잔을 보면서 물이 조금 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또 어떤 분은 컵에 있는 물을 다 마신 줄 알았는데 이 만큼이나 남았구나라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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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성령강림주일 설교] 빛과 어둠 사이에서
"한국에는 약 800만에 가까운 교인들이 있지만, 상당수의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소통하는 수평적 차원에서 ... ... ... -
교계/교회"설교 시간 온통 정치 얘기만 한다"
박영돈 목사(전 고려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가 설교 시간에 온통 정치 얘기만 하는 "전광훈 아류 같은 자들이 ... -
교계/교회2024년 제41회 환경주일 연합예배 및 녹색교회 시상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생명문화위원회(인영남 위원장)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김영현 ... ... ... ... -
학술"박영식 교수는 '무로부터의 창조' 부정한 적 없어"
손호현 교수(연세대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조직 문화신학 주임)가 17일 연세대 원두우 신학관 2층 예배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