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내가죽어 해군기지 중단될 수 있다면 노구를 기꺼이…”

    “내가죽어 해군기지 중단될 수 있다면 노구를 기꺼이…”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싼 성직자들의 계속적인 저항에도 불구하고, 관련 당국은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있는 형국이다. 오히려 해군기지 건설 반대 목소리에 대한 단속을 더 강화하고 있기까지하다. 얼마 전 강정마을 인근에서 성직자들이 중심이 되어 열린 기도회를 경찰이 방해한 것은 그 …
  • 도마 위에 오른 종교인 과세 문제…종교인도 근로자인가?!

    도마 위에 오른 종교인 과세 문제…종교인도 근로자인가?!

    종교인 과세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그 법적 근거와 실현가능성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을 모은다. 12일 오후 1시 30분 만해NGO교육센터에서는 ‘종교인 과세와 사회적 공공성의 실현’을 주제로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이 주최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 민들레영토, 월드비전과 업무협약 맺어

    민들레영토, 월드비전과 업무협약 맺어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11일 대학가의 찻집형태의 문화공간 ‘민토’로 잘 알려진 민들레영토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월드비전 여의도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과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 그리고 지 대표의 아내이자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애리 씨가 나…
  • 종자연, 종교인 과세 법적 근거와 실현 가능성 묻는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이 종교인 과세에 관한 법적 근거와 실현가능성 그리고 세금 납부의 사회적 공공성 등을 논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 시도, 어떻게 볼 것인가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 시도, 어떻게 볼 것인가

    낙태 문제와 결을 같이하여 여성의 인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 시도에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공동대표 박재형, 이하 생명윤리협)가 5일 이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생명윤리협은 먼저 응급피임약인 노레보정을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재분류하기로 …
  • 생명나눔운동 산파 홍상희 사모 출판기념회

    생명나눔운동 산파 홍상희 사모 출판기념회

    하버드대 교수 엄마이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박진탁 본부장의 아내로, 또한 생면부지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한 기증자로 나눔의 삶을 실천하며 살아온 홍상희 사모가 책 ‘이제 다시 시작이야’를 출간했다.
  • 월드휴먼브리지, 미혼모자 지원 나서

    월드휴먼브리지, 미혼모자 지원 나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이사 김병삼)가 양육 미혼모자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대표 목경화)와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양육 미혼모자 자립을 위한 기금 1억2천만원을 전달했다.
  • 기윤실,“19대국회, 표절·성범죄·부정선거 털고가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논문 표절과 제수 성추행, 부정선거 등으로 온갖 부정과 부패로 얼룩진 국회를 상대로 깨끗한 19대 국회 개원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고 23일 전했다. 기윤실은 성명에서 "19대 총선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총 1,096명이 입건되고, 그 중 39명이 구속되었다"며 "이는 18대…
  • 제8회 종로포럼, 강우일 주교 강연

    제8회 종로포럼이 오는 30일 오후 5시 서울 YMCA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주의 평화’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의 강사로는 제주 강정마을의 현장에서 매일 매일의 실천으로 정부를 향해 저항의 몸짓을 표현하고 있는 강우일 주교(천주교제주교구장,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가 초청됐다.
  • 국내 첫 화학적 거세 시행…아동 성범죄자 대상

    13세 미만 아동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이가 국내 최초 화학적 거세 첫 시행자가 된다. 법무부 치료감호심의위원회는 상습적인 아동성폭력범 박모(45)에게 성충동 억제 약물치료 명령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 최진실 지옥의 소리에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한국교회언론회가 18일 최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논란의 영상 ‘최진실 지옥의 소리’에 대한 논평을 냈다. 개인의 주관적 경험을 중시한 이러한 간증적 내용은 접신적이고 영매적인 외침으로 오히려 무속에 가깝다는 평이었다. 다음은 논평 전문.
  • 쌍용자동차 노동자들 죽음의 행렬 막기 위해 종교계 나서

    쌍용자동차 노동자들 죽음의 행렬 막기 위해 종교계 나서

    쌍용자동차 사태로 이제까지 모두 22명이 고귀한 목숨을 잃었다. 이런 희생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나 정치권은 나물라라 하고 있는 현실. 이에 분노를 느낀 범 종교계 종단 대표들이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죽음의 행렬을 막아보고자 손을 잡았다. 개신교, 불교, 천주교, 천도교, 원불교 등 5개 종단 대표…
  • 명진 스님, 룸살롱 출입 시인…그러나 "계율은 지켰다" 주장

    승려들 사회에서 도박 문화가 횡행하는 것은 왜일까? 속세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일까? 도박판으로 발칵 뒤집힌 불교계가 이번엔 스님들의 성매수라는 강도 높은 폭로에 부딪혔다.
  • 교회 성장 강박 한국교회…대출 규모 4조원 넘어

    교회 성장 강박 한국교회…대출 규모 4조원 넘어

    교회 성장의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 실상이 종교단체 대출 현황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은행·저축은행·보험사 등 금융권이 종교단체에 빌려준 돈이 총 5조원 규모인데 이 중 기독교가 전체의 90%(4조 4,606억)를 차지한 것이다. 종교별로는 불교 2.3%(1,117억), 천주교 1.9%(959억), 기타 5.4…
  • 석가탄신일 앞둔 승려들 도박 파문…검찰 수사 착수

    석가탄신일(28)을 앞두고 도박판을 벌인 승려들의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조계종이 발칵 뒤집혔다. 이 동영상에는 지난달 4월 23일 저녁 8시부터 이튿날 아침 9시까지 전남 장성의 한 관광호텔에서 포커 도박을 하고 있는 승려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특히 ㅌ 스님 등 승려 8명은 스위트룸에서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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