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쌍용자동차 노동자들 죽음의 행렬 막기 위해 종교계 나서

    쌍용자동차 노동자들 죽음의 행렬 막기 위해 종교계 나서

    쌍용자동차 사태로 이제까지 모두 22명이 고귀한 목숨을 잃었다. 이런 희생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나 정치권은 나물라라 하고 있는 현실. 이에 분노를 느낀 범 종교계 종단 대표들이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죽음의 행렬을 막아보고자 손을 잡았다. 개신교, 불교, 천주교, 천도교, 원불교 등 5개 종단 대표…
  • 명진 스님, 룸살롱 출입 시인…그러나 "계율은 지켰다" 주장

    승려들 사회에서 도박 문화가 횡행하는 것은 왜일까? 속세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일까? 도박판으로 발칵 뒤집힌 불교계가 이번엔 스님들의 성매수라는 강도 높은 폭로에 부딪혔다.
  • 교회 성장 강박 한국교회…대출 규모 4조원 넘어

    교회 성장 강박 한국교회…대출 규모 4조원 넘어

    교회 성장의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 실상이 종교단체 대출 현황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은행·저축은행·보험사 등 금융권이 종교단체에 빌려준 돈이 총 5조원 규모인데 이 중 기독교가 전체의 90%(4조 4,606억)를 차지한 것이다. 종교별로는 불교 2.3%(1,117억), 천주교 1.9%(959억), 기타 5.4…
  • 석가탄신일 앞둔 승려들 도박 파문…검찰 수사 착수

    석가탄신일(28)을 앞두고 도박판을 벌인 승려들의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조계종이 발칵 뒤집혔다. 이 동영상에는 지난달 4월 23일 저녁 8시부터 이튿날 아침 9시까지 전남 장성의 한 관광호텔에서 포커 도박을 하고 있는 승려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특히 ㅌ 스님 등 승려 8명은 스위트룸에서 술…
  • 오바마 동성결혼 지지…대선가도 분기점 되나

    오바마 동성결혼 지지…대선가도 분기점 되나

    美 내 동성결혼 합법화가 대선 경쟁의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성커플 결혼 합법화에 대해 공식적으로 지지입장을 밝혔다
  • YF 소나타 급발진, 생명 위태롭게 한 ‘20초’ 영상…현대차 ‘침묵’

    생사를 넘나드는 현대차 YF 쏘나타의 급발진 ‘20초’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일 모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구 앞산순환도로 YF 쏘나타 급발진 영상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아버지가 운전하던 YF 쏘나타 차량 내부에 설치된 블랙박스 동영상을 올렸다.
  • 환경미화원들, 피와 땀 묻은 ‘돈’ 기부

    환경미화원들, 피와 땀 묻은 ‘돈’ 기부

    한신대(총장 채수일)에서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청소 도중 주운 동전을 모아 학교 측에 기부한 것. 9일 한신대에 따르면 숨은 선행의 주인공은 이정순, 김정희 씨 등 3명으로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학교 교회당과 만우관을 청소하며 주운 동전을 …
  • 고영욱 심경고백(전문)…“고소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는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36)이 자신의 혐의에 대해 장문의 내용의 심경고백 글을 게재했다.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에 “고영욱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이 글에서 고영욱은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폐를 끼치게 된 점 머리 숙…
  • 솔로몬·미래·한국·한주저축은행 영업정지 처분

    저축은행 업계 1위로 추산되는 솔로몬 저축은행을 비롯해 미래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한주저축은행 등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들 네 곳의 저축은행은 6일 오전 6시부터 영업을 정지했다.
  • 일본 토네이도 강타…30여명 부상

    6일 일본 동부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최소 30여명이 다치고, 2만여 가구가 정전되는 등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 아프리카, 원조 의존보다 자립 원해

    아프리카, 원조 의존보다 자립 원해

    기아대책 국제연대회의가 14개국 회원단체 대표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렸다. 이 회의에는 가나, 나이지리아, 잠비아, 레소토 등 아프리카 신생 기아대책 대표 및 리더 20여명이 참석해 아프리카의 자립에 대해 논의했다.
  • 지구종말론 확산에 한국인들 반응은

    마야력의 종료가 임박함에 따라 지구종말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여론조사 전문회사 입소스(Ipsos)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인 500명 중 65명(13%)이 마야력(曆)이 종료되는 올 12월이 세계의 종말을 뜻한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특히 생존 기간 중 지구종말이 올 것이라고 믿느…
  • 용산지역 교회, 기아대책 태국 방문

    용산지역 교회, 기아대책 태국 방문

    기아대책 서울중부지역본부(본부장 윤복만) 용산이사회 이사진 9명이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태국 우본 세 개 지역에 정수기 설치, 아동교육센터 후원, 수해복구 사업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이번 방문은 용산이사회 연영민 목사(동덕교회 담임) 가정이 결연 후원하고 있는 8명의 태국 아동…
  • 피랍영국인 참수…무장단체 “영상 공개할 것”

    4개월 여 전 파키스탄에서 귀가하던 도중 납치된 영국 적십자 직원 칼릴 라스제드 데일(60)의 시신이 29일(현지시간) 무장반군 활동 지역인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의 한 과수원에서 발견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참수당한 채 가방에 담겨져 방치돼 있었고, 가방 안에는 납치범의 요구가 …
  • 취악계층 임신부에 사랑을…

    취악계층 임신부에 사랑을…

    취약계층 임신부들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제15회 모아사랑 태교음악회”가 19일 오후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이사 김병삼)가 주최하고 광림교회(담임목사 김정석)와 남양유업(대표이사 김웅)이 후원한 이 음악회에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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