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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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국회의사당 앞 시국 기도회 이어갈 것”
사회가 혼란스러울 때 마다 양심의 소리를 외쳐왔던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서재일, 이하 기장)가 지난 1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고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악법에 대한 철회를 촉구하고 -
최재천 교수 “복제인간이 예수를 영접하겠다면…”
“어느 날 복제인간이 교회에 나타나 예수를 영접하겠다고 한다면, 성직자인 당신은 그를 받아들이겠는가?” 다윈의 진화론을 신봉하는 어느 과학자가 진화론 강의를 마치고 목회자들에게 물어본 질문이었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생물학)는 수년 전 교회에서 진화론을 강연했던 기억을 떠올리… -
불교계, 종교차별 문제에 ‘조직적 대응’ 결의
불교계는 ‘헌법파괴·종교차별 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를 재가동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승원스님(전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을 14일 위촉했다. 이로써 불교계는 앞으로 대책위를 중심으로 각종 종교편향 문제에 조직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
“전쟁이 싫어요!” 연세대 신과대 학생 병역거부선언
연세대학교 신과대 학생들이 “양심적 병역거부를 허하라”며 호소하고 나섰다. 이들은 13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7층에서 열린 ‘기독교신자 하동기 병역거부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해 병역거부자 하동기씨(26)의 의견을 지지했다. -
용산참사 반년이 다 되가는데..
지난 1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범국민 추모의 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희생자들에 대한 정부의 성의 있는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
"청소년들에게 평화의 소중함 알려요"
감리교 목회자들로 구성된 사회운동단체 '고난받는이들과함께'는 청소년들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 평화캠프'를 연다. -
기습시위 서경석 목사 “유치장에라도 갇혔으면…”
재개발 원주민 보호를 위해 시위 때마다 도로에 누웠던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그가 8일 자신의 홈페이지(www.suhkyungsuk.pe.kr)에서 도로에 눕게 된 경위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주민을 내쫓는 재개발이 아닌, 원주민이 재정착하는 재개발을 촉구하기 위해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는 서… -
'희망의 아이콘' 이지선씨, 그녀는 지금...
교통사고로 온 몸의 55%에 끔찍한 화상을 입었던 여대생. 그러나 신앙의 힘으로 절망을 이기고, 그 이야기를 책으로 써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었던 그녀. 도서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 이지선씨(31)가 지난 달부터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기 시작했다. -
2009 DMZ평화통일국토대장정에 동행하려면…
(사)통일맞이가 오는 7월 27일(월)부터 8월12(수)까지 ‘다름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고 민족의 하나 됨’을 위해 ‘2009DMZ평화통일국토대장정’을 개최한다. 대장정 구간은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부터 강화도까지 총 600Km구간이다. -
“좌·우 뛰어넘은 새로운 기독교 통일운동 꿈꾼다”
신학자이면서 통일운동가인 주도홍 기독교통일학회장(백석대 기독교학부 교수)가 기독교 통일운동의 통합을 외치고 나섰다. 그는 기독교 통일운동이 정치나 이념을 뛰어넘어 ‘제3의 길’을 가야 한다며 제3의 길이란 ‘복음의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가 회장으로 있는 기독교통일학회가 지난 달 개… -
개신교 6.25 동영상에 불교계 또 뿔나
불교계에서 또 다시 ‘종교편향’ 논란이 일고 있다. 불교닷컴은 30일 ‘예비군 동원훈련 안보교육이 개신교 홍보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한국 YWCA 회장에 현 강교자 회장 재선
“한국 YWCA의 수장으로 당선되었지만 제가 할 일은 회원들 한 명 한 명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기독교 여성단체인 YWCA 신임회장에 강교자 현 회장(67)이 당선됐다.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재선된 강 회장은 앞으로 2… -
박충구 교수 “낙후된 신앙 공동체를 피하려면…”
감신대 박충구 교수가 존엄사를 인정한 대법원의 판결에 기독교 신앙 공동체가 수용하는 쪽으로 발걸음을 내딛어야 한다는 주장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독교사상 7월호 신학기고에서 ‘대법원 존엄사 판결에 대한 기독교 생명윤리학적인 이해’를 주제로 글을 실은 박 교수는 “비록 기독교 신앙 … -
4대강 사업저지 범국민대회 열려..종교계도 동참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가 27일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사업과 관련,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성토했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집회에는 종교계를 비롯해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의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및 환경단체 등이 참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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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WCC 실행위원회, 키프로스에서 열린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거 21일부터 26일까지 키프로스 파라림니에서 개최되는 가운대 WCC 전략의 예산 및 ... -
오피니언[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 -
사회"대한민국은 판·검사의 나라인가?"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19일 제9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판 · 검사의 ... ... ... ... -
교계/교회"탐욕과 이기주의 내려놓고 피조물 신음에 귀 기울여야"
제73회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정교회 서울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