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활동 중지' 위기에

    19년 동안 국내 장기기증운동을 주도해 온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 목사)가 '활동 중지' 위기에 처했다. 지난 15일 보건복지가족부가 입법예고한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안 때문으로, 이에 운동본부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정안 수정을 호소했…
  • 세브란스병원측 “주치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

    세브란스병원측 “주치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

    국내 첫 존엄사 당사자 김모 할머니가 이틀째 생명을 이어가자 세브란스병원측이 기자회견을 갖고, 환자의 상태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했다. 박창일 원장은 “환자는 자발 호흡을 계속하고 있다”며 “가래가 기도로 들어가 생기는 폐렴만 극복하면 앞으로 2주 또는 한달을 잘 넘겨 그 이상 생존도 …
  • 4대강 죽이기 사업저지 범국민대회 열린다

    MB 정부의 '4대강 살리기'에 반기를 든 운하백지화국민행동 등 시민사회 단체들이 결성한 4대강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주최로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가 열린다.
  • 존엄사 환자 병실 입구는 '출입금지'

    존엄사 환자 병실 입구는 '출입금지'

    국내 첫 존엄사 당사자로 기록되고 싶지 않은 것일까. 호흡기를 떼낸 지 이틀이 지났지만 김 모할머니(77, 여)는 자가호흡으로 힘겹지만 여전히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측은 앞서 23일 “저희는 환자가 사망 임박 단계가 아니라고 계속 밝혀 왔고, 그 사실은 변함이 없다”며 “법원에서 호…
  • 동·서독 통일 20년…“배울점이 있다면”

    동·서독 통일 20년…“배울점이 있다면”

    동·서독 통일 20주년을 기념해 23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평화재단(이사장 법륜) 주최로 ‘독일통일 20년을 돌아보고 통일코리아를 내다본다’는 주제의 발표 및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포럼의 사회자로는 박종화 목사(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경동교회)가 초청됐다.
  • 독일통일 20년…통일코리아에 주는 시사점은

    동·서독의 통일이 한반도 통일운동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동·서독 통일 20주년을 기념해 23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평화재단(이사장 법륜) 주최로 ‘독일통일 20년을 돌아보고 통일코리아를 내다본다’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포럼에 앞서 이수혁 전 주독일대사의 축사와 법륜…
  • 군대 하극상 동영상 유포자 검거

    지난 3월 '군대 하극상'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연합뉴스가 23일 보도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군 복무 시절 선임병과 후임병이 싸우는 장면을 몰래 촬영,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조모(24)를 붙잡아 조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세브란스병원 국내 첫 존엄사 시행

    23일 세브란스병원측은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김 모씨(77,여)에 관한 연명치료를 중단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호흡기를 뗀 세브란스병원측은 10시 50분경 중간브리핑에 이어 오후 1시 20분경 박창일 의료원장과 박무석 주치의, 이철 세브란스병원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의 상태 및…
  • 경찰, 고려대 총학생회장 ‘기습 연행’ 실패

    경찰이 고려대 총학생회장 정 모씨를 기습적으로 연행하려다가 실패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YTN 등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19일 저녁 8시 30분께 서울 경희대학교 앞 도로에서 대학생 시국대회를 마치고, 택시로 이동하던 정 씨를 강제 연행하려 했다.
  • 배우 이지아, 팬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다

    배우 이지아, 팬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다

    최근 스타들의 선행이 잇달아 알려지면서 뜻을 같이 하는 ‘팬’들의 착한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 순례자 엄영선씨 예멘피랍 사망

    지난 12일 예멘 북부 사다에서 실종된 한국인 엄영선(여, 34)씨가 차가운 주검으로 15일 발견됐다. AP 통신 등은 이날 국제구호단체 월드와이드서비스 소속이었던 그녀의 행방에 “사자지역 동부의 엘 나수르 마을 인근 산악지대에서 목동들에 의해 (엄영선씨 시신 등이)발견됐다”고 보도했다
  • ‘여성’이 공정무역의 주체 되면 희망 있다

    공정무역의 생산자와 소비자의 대다수가 여성이라는 데 착안해, 서울 YWCA가 한국 여성들에게 공정무역의 주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15일 오후 3시 YWCA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여성인권과 공정무역’ 포럼에서다. 포럼에는 30~50대의 한국인 여성 40 여명이 참가했으며, 발제자도 모두 여성이었다.
  • 중국산 투시안경 뜨거운 논란

    사람의 나체를 볼 수 있다고 알려진 '중국산 투시안경'이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업체 '아이글라시스 테크닉'은 최근 한국어로 된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고, 자체 개발한 '투시안경'을 판매 해왔다. 이 업체는 '안보이면 100% 환불'이란 광고 문구…
  • 교육양극화 해결 위해 기독청년들 나선다

    청소년 교육 양극화 해결을 위해 기독 청년들이 나선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대한민국교육봉사단’(대교단)을 운영,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등 돌봄사업을 벌인다. 대교단 봉사자로는 기독 청년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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