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세계 속의 한국, 미래를 연다!

    ‘세계 속의 한국, 미래를 연대’를 주제로 제1기 평화리더십아카데미(교장 윤여준)가 9월 3일부터 12월 3일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평화재단 사무실에서 열린다. 이번 평화리더십아카데미에는 윤여준(평화리더십아카데미 교장), 김종인(전 청와대 경제수석), 김진현(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진덕규(이화여…
  • 무리한 선교 활동 하다 쇠고랑 찬 열성 교인들

    무리한 선교 활동을 벌인 열성 교인들이 쇠고랑을 찼다. 부산 남부 경찰서는 지난 11일 부모의 동의 없이 유아에게 전도 활동을 한 K씨(가명, 50) 등 교인 3명에게 미성년자 유인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담당 형사에 따르면 K씨 등 교인 3명은 지난 1일 오후 부산시내 한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 있던 B(4) 군…
  • 평화의 친구들 한 자리에

    평화의 친구들 한 자리에

  • ‘평화’라는 이름으로 한 자리에 모이다

    ‘평화’라는 이름으로 한 자리에 모이다

    사회 각계 지도자들이 ‘평화’라는 이름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10일 아시아기자협회와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2003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 이란 변호사와 국내 지도자 200여명을 초청해 프레스센터에서 만찬을 열었다. 에바디 변호사는 이란에서
  • 김대중 전 대통령 ‘횡보상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횡보 상태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소식통에 따르면 폐렴 증세로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인 김 전 대통령은 9일 새벽 상태가 악화됐다가 10일 상태가 조금 호전됐다.
  • 웅이아버지가 임산부 가족을 찾은 이유는

    웅이아버지가 임산부 가족을 찾은 이유는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모유수유지원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340여 명의 임산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임명식'과 축하공연, 모뮤우슈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 쌍용차 막판교섭 극적 합의…노조원들 농성해제

    6일 오후 3시 노조원들이 농성을 해제했다. 쌍용차 노사가 974명의 정리해고 계획안 중 무급휴직자를 48%로 늘리는 방안에 최종합의한 것. 노조원들이 농성을 시작한지 76일만의 일이었다. 노사가 극적으로 합의한 최종 합의안에 따르면 974명의 정리해고자 가운데 52%에 대해서는 분사 및 희망퇴직 등으로 …
  • 클린턴 방북, 미국 여기자 석방

    5일 북에 억류됐던 미국 여기자 2명이 모두 석방돼 고국의 품에 안겼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여기자 석방을 위해 방북한지 하루 만의 일이었다.
  • 인도적 대북지원 재개 "늦었지만 바른 선택"

    인도적 대북지원 재개 "늦었지만 바른 선택"

    정부가 3일 인도적 대북 지원을 재개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주도홍 유니프레이어 공동대표(기독교통일학회장, 백석대 교수)는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바른 선택을 했다"고 평했다. 이번에 정부는 국내 민간단체들의 인도적 대북 지원 사업에 남북교류협력기금 35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민간을 통…
  • 이슬람 근본주의에 맞서 싸우는 그녀를 만난다

    "인권운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이란과 같은 경직된 사회에서 여성의 몸으로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내가 가는 길이 옳다고 확신한다면 그 길로 나아가는 게 두렵지 않다." 이슬람 여성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시린 에바디(Shirin Ebadi·62) 변호사가 8일 방한하여 국내 종교지도자들과 …
  • [쌍용차 현장 소리]“그들이 다치지 않기를 바랄 뿐”

    [쌍용차 현장 소리]“그들이 다치지 않기를 바랄 뿐”

    오늘로 쌍용자동차 파업 사태가 76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76일 동안 매일 같이 현장을 지킨 한 명의 개신교 목사가 있다. 오산이주노동자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장창원 목사(52)다. 그는 1991년부터 부인 오영미씨(다솜교회 담임목사)와 함께 이 일대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선교해왔으며, 이 지역 NGO의 대…
  • 일해도 가난한 워킹푸어 여성들, 해결책은?

    최근 새로운 빈민층으로 불리는 워킹푸어(Working poor). 열심히 노동을 하지만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 계층엔 여성 가장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십수년간 여성들의 빈민촌에서 함께 생활하며 여성의 빈곤 문제를 연구한 안수경 목사(희년의 집 원장)는 8월호에 …
  • 심야학원 영업, 아이들 희생시키는 노골적 이익 추구

    좋은교사운동(대표 정병오) 등은 최근 심야학원 단속에 학원업자들이 반발하는 것에 “정당치 못한 처사”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내며 정부의 심야 학원 교습시간 제한 및 단속을 지지했다. 얼마 전 심야학원 단속과 관련해 반대 집회까지 연 학원업계를 향해 “입시 무한경쟁 구조 속에서 학…
  • 한강하구, 남북으로 통하는 평화의 뱃길이 되길…

    한강하구, 남북으로 통하는 평화의 뱃길이 되길…

    2005년 7월 27일 한강하구에선 첫 ‘평화의 배 띄우기’ 행사가 열렸다. 당시 행사 참석자들은 한강하구로 열리는 뱃길을 통해 남북 화해와 교류의 지평이 서서히 넓혀질 것을 확신했고, 행사는 이후 4년간 지속됐다. 이 행사를 전문적으로 주최하기 위해 조직까지 구성했다. 그러나 올해엔 남북 간 냉각기…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