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공중화장실 내 남녀공용 장애인 화장실은 차별행위"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최근 공중화장실 내 ‘장애인 등이 이용 가능한 화장실(이하 ’장애인용 화장실‘이라 한다)’을 남녀공용으로 설치한 것은 차별행위라고 판단했다.
  • 김대중 전 대통령 “독재자 앞에 고개숙이면 안돼”

    김대중 전 대통령 “독재자 앞에 고개숙이면 안돼”

    김대중 전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특별강연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63빌딩에서 연설한 김대중 전 대통령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독재자가 칼날을 휘두르면서 백수십명이 죽고, 그렇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나”고 하며 MB 정부에 대한 국민의 행동을 요청했다
  •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

    파키스탄 북서부 국경지대의 내전으로 인한 난민사태가 갈수록 심각 양상을 띄고 있다. 지금까지 250만-300만 명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한국을 포함한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세이브더칠드런연맹은 이번 사태에 대해 국제연맹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하고, 파키스탄 현지에…
  • 월드비전, 파키스탄 난민사태 '세계적 재앙'으로 선포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은 파키스탄 난민사태를 '전세계적 재앙'을 의미하는 카테고리3 레벨3으로 격상 선포했다. 월드비전은 지난 5월 11일 이번 사태를 카테고리2 레벨2로 선포하여 난민들을 위한 긴급구호활동을 시작한 이래, 난민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최근 180만명이 새로이 난민으로 전락했다며 레…
  • 트랜스포머 왜색논란 휩싸여…“사무라이 정신 담았다?”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 왜색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일본의 사무라이 희생정신을 담은 영화”라고 밝힌 것. 마이클 베이 감독은 '트랜스포머' 속편의 메시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남을 위해 나 자신을 희생하는 영웅주의 정신을 담았다”며 이 …
  • 11일 남북 2차 실무회담 열린다

    11일 오전 10시 개성공단 경협사무소에서 남북 2차 실무회담이 열린다. 이날 회담에선 현대 아산 유모씨 문제 그리고 개성공단 관련 계약에 관한 문제가 본격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측에선 전자에 북측에선 후자에 무게를 두고 회담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보이며 이번 실무회담의 성과에 따라 향후 …
  • 공정택 교육감, 항소심서 당선무효형 확정

    선거자금 불법 조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당선무효형을 받았던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이 고법에서도 원심 판결을 뒤집지 못했다.
  • 기환연-월드비전 함께 환경캠페인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월드비전이 3달간 환경캠페인을 함께 펼친다.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여러 사례를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고려대·성균관대 교수들 “이명박 정권 민의 외면했다”

    지난 7일 서강대 교수들의 시국선언 발표에 이어 고려대·성균관대 교수들도 8일 일제히 시국선언을 발표하며 이명박 정권의 권위주의적 성향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들은 발표한 선언문에서 “그간 군사독재의 망령을 떨치며 민주주의가 크게 전진돼 왔으나 이제 다시 권위주의의 그림자가 우리 사회에…
  • 서울YWCA ‘여성인권과 공정무역’ 포럼 개최

    서울YWCA(회장 이연배)는 국제이슈이자 대안경제로 떠오르고 있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15일 ‘여성인권과 공정무역’ 포럼을 진행한다. 착한 소비로 불리는 공정무역의 의미와 여성인권 실현을 위한 공정무역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공정무역의 성공 사례를 통해 한국 공정무역의 현황과 과제를 듣는 시간…
  • 북한 당국, 미국 여기자에 노동교화형 선고

    북한 당국이 억류중인 미국 여성 언론인 2명에 각각 12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8일 밝혔다.
  • 굿네이버스의 새로운 나눔활동 '강연'

    굿네이버스가 최근 '나눔강연회 동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는 나눔을 실천한 인사들이 사람들에게 찾아가 강연을 펼치는 것이다. 강연의 목적은 청자들에게 전세계의 빈곤현실을 보여주고, 행복과 성공의 의미를 재발견하게 하며, 나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데에 있다.
  • 서강대 교수들 “이명박 정권, 국민과 소통해야”

    서강대 교수들 “이명박 정권, 국민과 소통해야”

    6·10 국민대회를 앞둔 대학교수들이 대학가에서 잇단 시국선언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강대 교수 43명은 7일 “일방적으로 국정을 운영해온 이명박 정권은 국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정치로 나가야 한다”고 경고했다.
  • 도쿄 지진, 지바현 리히터 규모 5.9

    일본 도쿄 동쪽에 위치한 지바현 동부 앞바다에서 6일 오후 리히터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지진국은 이날 “오후 2시 52분경 치바현의 해안도시 쵸시에서 동쪽으로 83km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 녹는 빙하, 그리고 인간

    녹는 빙하, 그리고 인간

    서울 국립과학관에서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이 열리고 있다. 8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전시된다.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시회를 찾은 한 관람객이 북극의 빙하가 무너지는 영상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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