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인권위 “난민들 법률적 도움 거의 못받아”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가 최근 국내 난민 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 우리나라 난민과 관련한 인권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내에 거주 중인 난민 신청자, 난민 인정자, 인도주의적 체류허가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및 심층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
  • 부당한 전학 강요도 인권침해에 해당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강원도교육감에게 △축구선수들에게 부당하게 전학을 강요한 K고등학교 축구부 감독 및 학교장에 대해 경고조치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진정서를 제출한 진정인 A(남, OO세, 피해학생…
  • 조계종 “아기예수 탄생 축하해요”

    조계종 “아기예수 탄생 축하해요”

    22일 오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총무원엔 오는 25일 성탄절을 축하하는 플랭카드가 내걸려 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정부의 종교차별 정책을 거세게 비판했던 불교 때문에 종교간 불편한 관계가 연출되기도 했으나 성탄절을 며칠 앞둔 지금 조계종은 평화롭기만 하다
  • 2010년 고교선택제 시행, 기독사학들의 입장은?

    2010년 시행되는 고교 선택제에 대해 기독교학교들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기독교학교로서의 정체성을 더 강화해 나가자”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이하 기학연) 박상진 소장은 “고교 선택제 도입에 따라 기독교 학교들은 정체성을 더 강화하고 기독교학교만의 장…
  • “한국에서 윌버포스는 가능한가”

    “한국에서 윌버포스는 가능한가”

    국가조찬기도회, 공정연대, 국제정경리더십연구원은 18일 저녁 7시 서울영동교회에서‘한국에서 윌버포스는 가능한가’를 주제로 공의 정치 포럼을 열었다.
  • 세브란스병원 ‘비상적 상고’에 원고측은 ‘거부’

    세브란스병원은 18일 법원의 존엄사 인정 판결을 받아낸 원고측이 ‘비약적 상고’를 거절하자 이날 오후 4시경 서울 서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병원측은 당초 식물인간 상태인 김모 할머니의 존엄사를 인정한 서울 서부지방법원의 1심 판결에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비약적 상고를 결정한 바 있다
  • 한완상 박사, 예수 없는 교회를 말한다

    “교회 안에서 예수에 대한 교조적, 신학적 고백과 이해는 가능할지라도 역사의 예수를 체휼하기는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결국 주기도문에서 뚜렷이 드러난 예수의 정신은 실종되고 대신 사도신경의 탈역사화된 그리스도만 남아 있는 셈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개신교가 처한 심각한 위기의 근본 …
  • 대구 한 시골교회 ‘연탄에 사랑 실어’

    대구 삼덕교회(담임목사)는 18일 지역 내 불우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5만장(2천만원 상당)을 대구 복지단체에 기증했다
  • 제천에 세계기독교박물관 들어선다

    제천에 세계기독교박물관 들어선다

    오는 2010년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세계기독교박물관이 들어선다. 기독교와 관련된 각종 유물들이 전시 될 이 박물관은 백운면 운학리 일대 10만 9280㎡에 전시관, 교육관, 관리실 등을 갖춘 지상 3층(연건평 3644㎡)의 박물관을 지을 계획이라고 제천시가 18일 밝혔다
  • 사소한 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 1년에 83만명

    매일 2,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사소한 상해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WHO와 유니세프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마다 수천 만 명의 세계 어린이들이 평생 장애로 남을 상해를 당해 병원을 찾았다. WHO 마가렛 챈 사무총장 “해마다 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는 83만 명에 이른다…
  • “다문화 사회 인권문제 적극 대처할 것”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가 18일 세계 이주 노동자의 날을 맞이해 기념메시지를 발표, 다문화 사회 인권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했다. 인권위는 기념 메시지에서 “최근 우리 주변에서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면서도 “다문화 사회의 본질이라 할 수…
  • 한신대 서울캠퍼스 장공관 디자인 공모

    한신대 서울캠퍼스 장공관 디자인 공모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가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장공관 외벽 부조 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신축 중인 장공관 건물 외벽에 희망차고 미래지향적인 한신대의 발전상 또는 한국기독교장로회를 표현하는 참신한 내용의 부조 디자인을 공모하는 것
  • 윤동윤씨 후원금 전액 기부…‘감동에 감동’

    미 군용 전투기 추락사고로 하루 아침에 일가족을 잃어버린 윤동윤 씨가 자신에게 보내준 후원금을 자선단체에 전액 기부하기로 해 또 한번 감동을 주고 있다. 윤 씨를 인터뷰한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많은 분이 정성껏 보내주신 후원금은 나를 위해 쓰라고 한 것이 아닌 것 같아 곰곰이 생각하다가…
  • 계속되는 대운하 추진 의혹…진실은?

    한반도 대운하 재추진 의혹이 또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나라당이 야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4대강 정비사업 예산’ 14조원을 통과시키고, 이명박 대통령은 이 사업에 대해 “한국판 뉴딜 정책”이라며 “행정절차를 축소해 바로 착수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함에 따라 대운하
  • 한일장신대 내년도 등록금 동결 확정

    한일장신대(정장복 총장)가 내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학기 등록금이 인문계는 283만5천원 예술학부는 357만원 수준에 머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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