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북한어린이겨울나기 홍보대사에 각계 유명인사들

    북한어린이겨울나기운동 홍보대사로 아시아축구연맹 임은주 심판위원, 방송인 오영실씨,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수녕씨, 2008 SBS 슈퍼모델 김라나, 강유진, 김주연씨가 위촉됐다.
  • 서경석 목사, 보수 진보 양 측에 비판

    서경석 목사(선진화시민행동 대표)가 10일 평화방송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뉴라이트전국연합이)이명박 정부를 무조건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며 “노무현 정부 시절 노사모처럼 된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 윤동윤 씨의 깊은 마음 “조종사를 용서한다”

    미국 전투공격기 추락사고로 가족을 한꺼번에 잃은 윤동윤(37) 씨가 “전투기 조종사를 원망하지 않는다. 그를 용서한다”고 밝혔다. 8일 미국 신예전투기가 현지시각으로 정오께 공군 관제탑과 교신이 끊어진 후 주택가에 추락해 주택과 자동차 등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윤 씨 집에 있던 아…
  • 기아대책 최고령 자원봉사자, “마음은 제일 젊어!”

    기아대책에는 누구나 아는 봉사자 한분이 있다. 바로 남충일 전 세방전지 대표(75)다. 남충일씨는 통ㆍ번역 봉사활동을 한다. 현직시절 1년에 7개월씩 외국에 머물며 바이어를 설득하던 경험을 살려 지난 2004년부터 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이 일을 해오고 있다
  • “법치와 인권, 어느 것이 우위에 설 수 없다”

    국가인권위원회가 10일 ‘세계인권선언 60주년 기념식’을 종로 W컨벤션센터에서 오전10시부터 진행하고 있다. 기념식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안경환 위원장은 ‘인권향상으로 국가의 품격을 높이자’는 주제로 세계인권선언 60주년 기념사를 전했다.
  • “더 많이,더 수북히 담아주세요”

    “더 많이,더 수북히 담아주세요”

    9일, 영등포광장의 광야쉼터 봉사자들이 노숙자들을 위해 식사배급을 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과거 노숙자였으나 광야쉼터에서 노숙자생활을 청산하고 지금은 광야쉼터 자원봉사원으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다.
  • “잘 안들리고 잘 안보여도 전도에 지장없어요”

    “잘 안들리고 잘 안보여도 전도에 지장없어요”

    8일 오후 2시경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 한 할머니가 전철에 올라탔다. 할머니는 전철 한켠에서 가방을 만지작 거리더니 조그마한 쪽지들을 한 움큼 쥐어 들고, 쪽지 하나 하나를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기 시작했다. “예수 믿으세요”하며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전도용지를 건내는 할머니에 사람들은 차…
  • 노숙자 밥 챙기는 광야쉼터 체험해 보니…

    노숙자 밥 챙기는 광야쉼터 체험해 보니…

    9일 오후 1시 영등포역 광장에 부시시한 머리를 한 노숙자들이 역전파출소 쪽으로 삼삼오오 모여 들었다. 기자도 그 틈에 끼어 역전파출소 골목길을 지나 긴 행렬이 이어진 한 임시천막 앞에 다다랐다. 천막 안에선 “건더기도 많이 주고 그래..모자라면 또 가져오면 되잖아”하는 말과 함께 바쁜 손놀림…
  • 앙드레김, 원빈, 이보영, 김래원의 성탄메세지

    앙드레김, 원빈, 이보영, 김래원의 성탄메세지

    세계인의 축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지만, 지구 한켠에서는 여전히 신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전 세계 다섯살 미만의 어린이 중, 해마다 140만명의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지 못해 생명을 잃고, 해마다 460만명 이상이 영양실조로 생명을 잃으며, 날마다 5천명의 어린이가 오염된 물로 생명을 잃는다.
  • 경기 부천서 ‘파리 나무십자가 합창단’ 내한공연

    오는 14일 오후 4시 경기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세계 최고의 소년합창단인 프랑스 ‘파리 나무십자가 합창단’의 내한 공연이 열린다
  • 대구 한 축산업자의 ‘아름다운 비움’

    대구 달성군 유가면에서 소를 기르는 대우축산 대표 박일용(44)씨가 얼마 전 소 20마리를 잡아 지역 복지시설 등에 2천인분의 먹거리를 마련해 제공했다. 박 대표는 지인들과 함께 곰탕거리를 싣고, 달성군의 대구시립희망원을 시작으로 둥지교회, 실로암 사랑의 집, 효경복지센터, 효경노인재가센터 등 …
  • 테너 최화진, 지구촌 기아 위한 나눔콘서트

    기아대책 음악대사인 테너 최화진 씨는 5일 경기도 용인 향상교회서 ‘영혼의울림’ 나눔콘서트를 열었다. 기아대책(회장 정정섭) 경기동부지역본부 이사회를 비롯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공연은 지구촌 빈곤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최 음악대사의 간증과 성악곡으로 90분 동안 펼쳐졌다
  • 공동체 만드는 스님“비우면 가능하다”

    생명평화결사가 4일 개최한 ‘생명과 평화 길을 묻다’ 다섯번째 즉문즉설에는 도법 스님을 초청되었다. 이번에도 서울 정동 프란체스코 회관에서 즉문즉설로 진행되었으며, 도법 스님은 다양한 질문들에 일목요연하게 답변을 전개해 나갔다. 다음은 청중들과 정 신부가 나눈 질의응답 요약.
  • NCCK 올해 인권상은 ‘이랜드 노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권오성 총무)는 제22회 인권상 수상자로 이랜드 일반노동조합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NCCK 권오성 총무는 “이랜드 일반노조가 5백일 파업투쟁으로 인권의 영역이 사회권으로 확장되어야 함을 보여줬으며 비정규직 문제의 해법을 제시해 우리 사회의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
  • “권리 되찾는 인권은 저항성을 수반한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 ‘인권’. 그러나 시대의 흐름 속에 보편성은 변화를 거듭했고, 그 시대의 보편적 가치를 기준으로 인권의 개념도 자연히 변화의 길을 걸었다.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기념해 ‘인권재단 사람’이 ‘인권이야기 두 마당’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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