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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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신학과 교회』 제5호, "종교개혁의 선구자들" 특집
혜암신학연구소(소장 이장식 박사)가 기관지 『신학과 교회』 제5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전체 454면에 이르며 특집좌담회 기사와 7편의 특집논문 및 3편의 특별기고, 그리고 5편의 서평을 수록하고 있다. -

"기독교의 내세 신앙, 영혼불멸 사상 배척할 필요 없어"
기독교의 내세 신앙이 헬라 철학의 영혼불멸 사상을 배척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저녁 장신대 기독교사상연구부 조직신학전공자 세미나에서 홍원표 박사는 "물론 영혼불멸 사상이 이스라엘 민족이 헬라 문화와 접촉하면서 발전된 이론일 수 있지만, 부인할 수 없는… -

제2종교개혁연구소, 제5기 신학강좌 "행함 있는 믿음"
제2종교개혁연구소는 10월14일(금) 오후 2시-5시에 종로구 연지동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5기 신학강좌 "로마서에 나타난 행함 있는 믿음(fide cum opere)"을 개최한다. -

혜암신학연구소 2016 가을학기 특강 수강생 모집
혜암신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가을학기 강좌가 9월 26일부터 시작한다. 강좌 진행 방식은 지난 봄학기 때와 같이 한달에 한번 3째주 혹은 4째주 월요일에 열리며, 장소는 연구소 도서관이다. -

한국종교철학회 제1회 학술발표회 개최
한국종교철학회(회장 정재현 연세대 교수) 제1회 학술발표회가 9월 2일 오후 연세대 신학관에서 개최됐다. 발표는 김영원 박사(서울대)와 유제동 박사(성공회대)가 맡았으며, 대회장에는 연세대 종교철학 석박사 과정생들과 성공회대, 협성신대, 안양대, 이화여대 교수들 및 목사들이 참석해 관심을 나… -

"종교적 경쟁과 창조적 혁신" 학술대회
“종교적 경쟁과 창조적 혁신”을 주제로 종교사회학자들의 국제학술대회가 8월25일(목) 오전 서강대학교 바오로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종교와 시민사회문화와의 연계를 통해 신앙생활의 혁신을 도모할 방안을 연구하는 대회였는데요.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템플턴 재단이 후… -

한국교회가 "영적 기업 문화"로 변질된 이유는
NCCK는 19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종교개혁500주년기념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 특히 교회사를 연구하는 양현혜 교수(이화여대)가 기독교가 한반도에 전래되는 시점에 서구 자본주의적 가치관이 무비판적으로 수용되었다면서 이는 결국 한국적 기독교가 "영적 기업 문화"로 변질되는… -

[대담] 축자해석은 경전숭배 행위이자 해석자를 신격화하는 행위
제34회 국제성서학회에 참석한 아시아성서학회 창설자 아치 리(Archie Lee) 박사와의 대담 2부입니다. 리 박사는 성서의 축자해석은 경전숭배 행위이자 해석자를 신격화하는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리고 성서 해석에 있어서 문화적으로 열린 마음의 자세를 갖게 되면 혼합주의의 폐해도 극복할 수 있다… -

[대담] 아치 리, "경계를 넘으면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돼"
제34회 국제성서학대회가 7월3일부터 7일까지 연세대에서 개최됐다. 주로 구미 각국에서 매년 개최되다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서울에서 열렸는데, 이 대회를 서울로 유치하는데 일조한 아시아성서학회의 설립자 아치 리(Archie Lee) 박사를 모시고 대회의 취지와 성서학의 최근 조류에 대한 대담을 나누… -

34회 국제성서학대회, 성서학의 상황화 담론 강조
제34회 국제성서학대회가 7월3일부터 7일까지 연세대에서 진행됐습니다. 전 세계 37개국에서 500여 명의 학자들이 참가해서 4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성서학의 상황화 담론이 강조됐는데요. 이러한 '시도'는 그간 주로 미국과 유럽 등지를 오가며 진행되는 가운데 서구의 관점이 복제되고 재생산되는 … -

이경숙 교수, "아시아성서학은 광야의 경험처럼 희망을 모색해야"
7월2일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아시아성서학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경숙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을 했다. 이 교수는 아시아 성서학이 여전히 ‘광야’에 있는 듯이 보이지만 ‘광야’가 희망의 장소이듯이 아시아적 경험이 수용되는 해석적 지향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아나밥티스트 평화주의는 교회가 철저하게 실천할 가치"
김 교수는 아나밥티스트(재세례파) 운동이 종교개혁사에서 각주 정도로 취급받아왔으나 "교회의 교회다움의 회복"을 진솔하게 실천한 운동으로서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실에 시사하는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아나밥티스트는 유아세례가 성경적이지 않기 때문에 성인세례를 다시 베풀어야 한다는 주장… -

혜암신학연구소, 2016 봄학기 종교개혁 마지막 강좌
혜암신학연구소 2016년도 봄학기 종교개혁 마지막 강좌가 27일(월) 오늘 안암동 연구소 도서관(서울 안암동)에서 오후 3시 열립니다. 이날 마지막 강의에서는 한신대 김주한 교수가 '아나밥티스트와 급진적 종교개혁 운동가들'이란 주제로 강의할 예정입니다. 행사 소식입니다. -

[기고] 성화 없는 칭의는 죄인의 칭의 아닌 죄의 칭의(V)
칭의는 선언적이며, 법정적이고 일회적이긴 하나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드리는 책임과 순종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신앙생활(성화) 속에서 그 칭의의 신분을 유지하게 되지만, 종말론적 심판 앞에서 믿음의 행위로 인한 결실에 따라 칭의를 최종적으로 확정받게 된다. 따라서 우리의 신… -

‘여성의 눈으로 읽는 성경’ 강좌 열려
기독인문학연구원에서는 오는 6월28일부터 8월2일까지 매주 화요일 '여성의 눈으로 읽는 성경' 강좌를 진행합니다. 강사는 전 총신대 강사인 강호숙 박사이고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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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
교계/교회한신대, 45년 만에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전두환 군사정권 시기 국가폭력을 겪은 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피해 회복을 위한 ... ... ...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