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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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신학포럼 개최
교회협(총무 김영주 목사)에서는 1989년 2월 제 38회 총회에서 모든 회원 교단의 ‘장애인운동위원회’ 설치와 ‘장애인주일’ 제정 권고를 결의하였고, 그 결의에 따라 본회는 물론 회원교단에서 지금까지 4월 20일 직전 주일에 장애인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
WCC 회원교회들에 ‘한국 신학’ 소개한다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정장복)가 제40차 학술대회를 오는 10월 21일부터 1박 2일 동안 온양관광호텔에서 열고, 특별히 이번 대회 때 발표되는 영어논문들을 책자로 엮어 WCC(세계교회협의회) 회원교회들에 발송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진보 신학자들, WCC 앞두고 신학 심포지엄 갖기로
진보적 지식인들의 모임인 이 ‘생명과 평화를 여는 정의의 신학’(A Theology of Justice for Life and Peace)이란 주제로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1차 심포지엄을 갖는다. -

교회론적 지평서 슐라이어마허의 ‘경건’이 갖는 의미는
‘직관’과 ‘감정’으로 통칭되는 의식장의 지평을 정신적 층위를 넘어 존재론적, 세계관적 층위로 새롭게 연 슐라이어마허. 그가 현대신학의 아버지로 불릴 수 있었던 까닭 중 하나는 유한자가 무한자를 경험하는 데 있어 ‘직관’의과 ‘감정’의 지위를 확보한 데에 있었다. -

“천당이 따로 있나, 하나님 사랑에 젖어야”
"사랑에 젖어야 사랑이신 하느님께로, 사랑의 화신이신 예수께로 반갑게 다가갈 수 있지 않겠나. 이게 천당이지 천당이 따로 있겠나. 세상에서 늘 비정을 일삼았다면 자기 스스로 하느님․예수님에게서 물러설 것이다. 이게 지옥이지, 지옥이 따로 있겠나." -
요시야는 왜 '야훼께 예배드리는' 산당까지 개혁했나
개혁가로 유명한 요시야왕은 성경에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전에도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다'라고 평가받는다. -
칼뱅이 '교만'을 '치료 힘듦'으로 진단한 이유는
종교개혁가 칼뱅은 인간의 영적인 병들을 가리켜 '치명적이고 저주받은 병'이라고 표현했다. 여기서 영적 병들이란 교만, 망상, 우상숭배와 미신, 태만, 불순종 등을 말한다. -

“맹목적 종말신앙 넘어 ‘종말의 목적’ 생각해야”
기독교에서 종말론은 이 세상의 끝 혹은 완성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종말론은 기독교 신앙과 신학에서 주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핵심주제다. 예컨대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염원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를 종말과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말론은 한국교회에서 활발하게 논의되… -

“종말론이 문자에 갇혔고 현재를 잃어버렸다”
기독교에서 종말론은 이 세상의 끝 혹은 완성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종말론은 기독교 신앙과 신학에서 주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핵심주제다. 예컨대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염원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를 종말과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말론은 한국교회에서 활발하게 논의되… -
한국칼바르트학회, 중국 바르트 신학자 초청 학술대회
한국칼바르트학회(회장 김명용) 학술대회가 오는 19일(토) 오전 10시 서울 광장동 장신대 소양관 605호에서 열린다. 김명용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 내 바르트신학의 동태를 살피고, 한국의 바르트 학회와 중국의 바르트 신학계 사이의 학술적 -
“교회분열 이유는 신앙보다는 정치” 인정하십니까?
교회 확장의 역사만큼이나 교회분열의 역사도 끊임없다. 한국의 장로교총연합회에 소속돼 있는 장로교만 해도 서른개에 달하니 종교개혁가들이 들으면 깜짝놀랄 일이다. 그래도 역사상 가장 큰 교회의 분열 중 하나는 역시 로마-가톨릭으로부터 프로테스탄트가 분리되어 나온 일이다. -
<예수와 니고데모의 대화>를 통해 보는 요한공동체
연세대학교 서중석 교수(신약학)가 최근 예수와 니고데모의 대화, 예수와 사마리아 여인의 대화를 통해 요한공동체의 형태를 일부 규명한 논문을 발표했다. '요한공동체의 형태' 제목의 이 논문은 「신학논단」62호(2011년 1월)에 실렸다. -

“붓 놀림속에서 창조 세계와 복음의 실존을 깨닫다”
붓 끝에서 복음의 실존을 깨닫는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지난 3일 어느 전시회에서 만난 한 원로 신학자는 감히 "그렇다"고 답했고, 오가는 대화 속에 반신반의(半信半疑)하고 있는 기자의 고개를 끄덕이게까지 했다. 풍류신학으로 이름을 떨친 신학자 소금(素琴) 유동식 박사(연세대 명예교수). 그가 오… -

“붓 끝에서 창조 세계와 복음의 실존을 깨닫다”
붓 끝에서 복음의 실존을 깨닫는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지난 3일 어느 전시회에서 만난 한 원로 신학자는 감히 "그렇다"고 답했고, 오가는 대화 속에 반신반의(半信半疑)하고 있는 기자의 고개를 끄덕이게까지 했다. 풍류신학으로 이름을 떨친 신학자 소금(素琴) 유동식 박사(연세대 명예교수). 그가 오… -

“개체 중심에서 생태 중심적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똑, 똑, 똑’ 노크를 하고 기다리니 "들어오세요"라는 응답이 있어 연구실의 문을 천천히 열었다. 문틈 사이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큼지막한 배낭가방이었고, 이내 등산복 차림의 교수가 반갑다는 듯 기자를 맞이했다. "오늘 등산 계획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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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
교계/교회한신대, 45년 만에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전두환 군사정권 시기 국가폭력을 겪은 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피해 회복을 위한 ... ... ...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