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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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목사, 분노 다스리는 방법 2가지 제시
만나교회 김병삼 담임목사가 최근 유튜브 채널 '잘 믿고 살 사는 법'(잘잘법)에 출연해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2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김 목사는 "우리 주변에 분노가 가득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불공정' 때문에 분노하고 있다며 "분노는 극복해야 되는 감정으로서 성경은 분노를 치… -
[설교]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죽음의 반대는 생명(삶)이 아닙니다. 생명과 죽음은 하나로 이어져 있습니다. 죽음의 반대는 사랑입니다. 사랑의 부재, 그것이 바로 죽음입니다. 이는 단순한 말장난이 아닙니다. 이렇듯 몰트만 박사가 죽음의 본질을 재정의하는 이유는 "생명은 죽음보다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그의 말입니다. "생명은 … -
[김경재 박사 칼럼] 칸트의 계몽주의에서 본 한국사회와 교회
계몽주의(Enlightenment)란 무엇인가? 계몽정신은 유럽지성사 혹은 사회사에서 17세기-18세기 약 200년 동안, 독일 프랑스 영국 화란 등을 중심으로 활발했던 정신 혁명적 시대정신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유럽사회 발전사에서 일어난 어느 특정 시대 한 가지 시대조류라고 우리는 가볍게 생각하거나 오해한다. -
NCCK 70회 총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가
NCCK 제70회 총회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구세군 영등포영문에서 열린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총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
[NCCK 총회 결산] 비밀투표 끝 유임한 이홍정 총무
NCCK 이홍정 총무가 우여곡절 끝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 총무의 고 노태우 영결식 기도 파문이 남긴 여진은 이어지는 중입니다. 이 총무의 연임이 남긴 여운을 되짚어 봅니다. -
제35회 NCCK 인권상 수상자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교·NCCK)가 24일 '제35회 교회협 인권상' 수상자로 차별금지법제정연대를 선정했다. -
기장 일부 목사·장로들, 채플에 등장한 '드래그 퀸' 문제제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 소속 목사와 장로들이 지난달 초 한신대 신대원 채플에 등장한 '드래그 퀸'(Drag queen) 공연과 관련해 최근 성명을 내고 학교 측의 입장 표명과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
고 노태우 국가장 기도 논란 이홍정 총무, 연임 성공
고 노태우 씨 국가장 영결식에서 부적절한 기도 논란을 일으킨 NCCK 이홍정 총무가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현장에선 사퇴 요구가 거셌지만 무기명 비밀투표 결과 이 총무는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
[포토] “NCCK 이홍정 총무 즉각 사퇴하라”
2030에큐메니칼 활동가들이 현장에 모여 고 노태우 국가장 영결식 중 부적절한 기도로 비판 여론이 인 이홍정 총무 퇴진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
[설교] "자라게 하시는 이"
"하나님은 어떻게 일하실까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신은 순수 형상의 신으로서 이 신은 자기 스스로 일할 수 없습니다. 이 신은 '부동(不動)의 원동자(原動子'(unmoved mover), 즉 자신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만물을 움직이게 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이 신은 일을 하지 않을뿐더러 수고와 고… -
[설교] 부르심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제가 지난 주에 설교하면서 오늘날 한국교회가 예수의 얼굴을 제대로 그리지 못하고 있다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시대의 지식인 중 한 분이신 한완상 전 부총리는 라는 책을 낸 적도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덩치가 커지고, 돈이 쌓이고, 권력이 생기자마자 다윗과 같은 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 -
"온라인 예배로 인해 교인들에게 양극화 일어나"
조성돈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가 17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좋은나무'에 기도한 글 '위드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이 딜레마와 과제'에서 온라인 예배로 인해 교인들에게 양극화 현상이 일어났다고 진단하며 교인들의 변화에 발맞추어 교회가 실천적으로 발빠른 대응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징어 게임과 K-기독교가 나아갈 방향
최근 NCCK 에서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 'K-'를 생각한다'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번 기획에서는 이찬석 NCCK 교회일치위원(협성대)이 '오징어 게임과 K-기독교'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
[설교]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교우 여러분! 하나님은 사람이 지은 건물에, 조직이나 제도에 머무시는 분이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입니다. 사람들은 저와 여러분에게서 하나님을 만나야 하고, 인간상의 표준을 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 우리 모두는 생각해야 할 것을 생각하는 인간이어야 합니다. … -
코로나 재난 시대...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은?
제21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에서 한국천주교 함세웅 신부가 '재난시대, 교회의 사회적 책임, 미래적 과제'이란 제목으로 주제 발제자로 나섰다. 함 신부는 지난 10일 열린 포럼에서 코로나 우리 시대, 특히 그리스도인에게 주는 교훈과 의미가 무엇인지를 진단했으며 나아가 재난시대를 극복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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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기댈 언덕"
"세상이 어수선할수록 우리의 마음을 다잡고 믿음을 굳게 해야 합니다. 뿌리가 깊어야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 -
오피니언[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
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 ... ... ... -
오피니언[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 ... -
교계/교회"빛과 어둠의 한바탕 싸움이었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꺽임 없는 빛'이란 제목의 성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