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종교 시민단체들, “사형집행은 반문명적 형벌”
NCCK 정의평화위원회, 한국사형폐지운동협의회, 천주교 인권위원회 등 12개 종교·시민단체들이 17일 사형 집행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당초 이날 오전 명동교회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으로 일정을 취소, 성명서로 대신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사형… -
NCCK, 故 김수환 추기경 추모
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소식을 접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민주화와 사회 정의 실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현장에서 만났던 김수환 추기경을 기억한다”며 “그는 특히 한국교회 개신교와 가톨릭 사이 에큐메키컬 일치와 종교간 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고 17일 전했다. -

명동성당 앞 긴 조문행렬
명동성당에 안치된 고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87)을 추모하기 위한 조문행렬이 명동성당 앞으로 길게 이어지고 있다. 17일 오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정·재계 인사들 그리고 종교계 대표들도 고 김수환 추기경을 조문으로 명동성당 대성당을 찾았다. -

한국교회의 큰 별 김수환 추기경 지다
한국교회 교파를 초월한 큰 어른으로 상징됐던 김수환 추기경. 16일 오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김 추기경에 대해 “마지막 순간까지 세상을 향해 외쳤던 메시지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그리스도의 평화와 화해였다”고 그의 선종을 지켜본 정진석 추기경은 밝혔다. 그의 이러한 애틋한 인간애 때문인… -

스테파노 김수환 추기경 노환으로 소천
한국 천주교 최초의 추기경인 스테파노(세례명) 김수환(金壽煥) 추기경이 16일 오후 6시 12분경 강남성모병원에서 87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1966년 마산교구의 초대 교구장으로 임명된 후 그가 택한 사목표어(‘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와 함께 일생을 빈민들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했던 그의 삶은 그… -
기독교 환경 단체들, 생태신학 정립 위해 뭉친다
기독교 환경 관련 단체들이 전 지국적 생태 문제를 공동의 과제로 삼고, 생태 신학을 정립할 목적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기독교환경연대(사무총장 양재성)를 포함 NCCK 생명윤리위원회, 각 교단 환경위원회 등이 오는 23일 오후 궁정교회에서 2009년 ‘기독교환경회의’를 갖는 것 -
성서한국, 제1회 기독활동가 대회 개최
성서한국(공동대표 손봉호 등 5인)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교회와 여전도회관 등에서 제1회 기독활동가 대회를 개최한다 -
종교계 17일 명동성당서 사형집행 반대 기자회견
연쇄살인마 강호순 씨 사건을 계기로 정부의 사형 집행 움직임이 감지되자 종교계가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사형제 폐지를 주장해 온 국내 종교 및 인권 단체들이 오는 17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 별관에서 ‘사형집행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

“‘용산참사’에 한국교회 반성합시다”
‘용산철거민참사기독교대책회의’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참사’와 관련해 한국교회의 각성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
‘용산참사’에 한국교회 깊이 반성해야…
‘용산철거민참사기독교대책회의’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호소문에서 검찰의 수사결과와 김석기 경찰청장의 자진 사퇴로 사건이 일단락 되어 가고 있는 ‘용산참사’와 관련해 한국… -
“장애인 차별하는 교회가 인권 말할 수 있나…”
“교회가 왜 인권을 말해야 하나요?” 12일 오후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11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가 주최한 인권평화선교정책협의회에서 한 참석자가 던진 질문에 장내는 순간 긴장감이 감돌았다. 인권문제에 대한 한국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 정종훈 연세대 연합신학… -
한국교회, 미국발 경제위기서 희망을 말하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여파로 한국 경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경제 희망의 길을 제시, 경제 위기로 낙심한 신자들에게 다시금 소망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11일 ‘경제 희망의 길, 한국 교회가 만든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경제 위기의 원인을 기독교… -
종교계, 강호순 사형집행 반대 성명서 내
사이코패스로 판명된 연쇄살인범 강호순 씨를 둘러싸고,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그동안 사형집행 반대를 외쳐온 종교계가 강씨의 사형집행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냈다. 이 성명서에서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대표들 그리고 사형제 폐지 운동을 펴 온 국회의원, 법조계 인사 20여명은 … -
웹 2.0 시대, 기독교 운동도 쌍방향적으로 이뤄져야
기윤실은 우선 네티즌들과 썅방향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근 홈페이지(http://trusti.kr)를 개편했다. 블로그 운영을 통해 네티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기윤실은 기독교판 ‘아고라’를 만들어 운영하고, 크리스천 파워 블로거를 양성하는 학교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