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뉴욕에서 다시 만난 폴 니터 교수와 진제 스님

    뉴욕에서 다시 만난 폴 니터 교수와 진제 스님

    가톨릭 신자이자 세계적 종교학자인 폴 니터(Paul F. Knitter) 교수(뉴욕 유니온신학교)와 우리나라 선불교를 대표하는 진제 스님(대구 동화사 조실)이 뉴욕에서 재회했다. 이 두 명은 올초 한국의 서울, 부산 등지에서 조계종이 진행한 ‘밀레니엄 평화토크’를 통해 한 차례 만난 적이 있다. 이때 니터 교수…
  • 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 9.11테러 10주년 소회 밝혀

    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 9.11테러 10주년 소회 밝혀

    2001년 9월 11일 세계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테러가 발발한 지 벌써 10년이 되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울라프 트비트 목사는 7일 테러 발발 10주년을 맞는 소회를 밝힌 글을 발표하면서, 폭력에 맞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비폭력’이라고 강조했다.
  • 글로벌 환경캠페인 <창조세계를 위한 시간> 시작돼

    세계교회협의회(WCC)가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34일 동안 환경캠페인 (Time for Creation)을 전개한다. 자연을 올바르게 사용하겠다는 기도와 다짐하는 캠페인으로서, WCC는 회원교회들에게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 피지감리교회, 주일예배 외 모든 집회 금지 당해

    피지 군사정부가 피지감리교회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다. 피지감리교회와 연대해 오고 있는 영국감리교회는 “피지에서 주일예배 외 모든 집회에 대한 불허 조치가 내려졌다”며 “이는 유례가 없는 탄압”이라고 전했다.
  • WCC, 차량폭탄 테러 당한 UN에 위로 표해

    WCC, 차량폭탄 테러 당한 UN에 위로 표해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비트 총무가 지난 26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UN 건물이 폭파당한 것과 관련, UN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위로를 표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23명이 죽고 수십 명이 다쳤다.
  • “WCC 총회, 아시아교회의 세계교회사적 위치 고양시켰으면…”

    “WCC 총회, 아시아교회의 세계교회사적 위치 고양시켰으면…”

    국내 에큐메니칼 원로들인 박상증 박사(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오재식 박사(월드비전 전 회장), 안재웅 박사(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전 총무) 등과 현역 시절 홍콩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두터운 친분을 쌓았던 홍콩기독교교회협의회(Hong Kong Christian Council, HKCC) 전 총무 궉 나이 왕 목사(KWOK NAI WANG, 71)가 얼…
  • 피지 군사정부, 감리교 연회 또 불허

    피지 군사정부, 감리교 연회 또 불허

    피지감리교회의 2011년도 연회(annual conference)가 피지 군사정부에 의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은 피지감리교회 지도자들에게 직위에서 물러날 것을 지시했지만 지도자들이 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연회를 금지했으며, 이런 일은 올해로 3년째 계속되고 있다.
  • 트베이트 총무 “식량지원 방해 행위, 규탄 받아 마땅해”

    트베이트 총무 “식량지원 방해 행위, 규탄 받아 마땅해”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비트 총무가 소말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동북부 지역의 기근 해결에 각국 교회가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소말리아는 6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해외로부터의 원조가 시급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말리아 일부 지역에서는 그 지역을 장악한 이슬람 민병대…
  • 에큐메니칼 연대 팀 리베리아 선거 준비를 돕다

    에큐메니칼 연대 팀 리베리아 선거 준비를 돕다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아프리카 교회 컨퍼런스(AACC)가 임명한 에큐메니칼 옵저버들이 2011년 10월 선거를 앞두고 있는 코스타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리베리아를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보고서를 공개했다.
  • WCC, 시리아 폭력사태 중지 촉구

    WCC, 시리아 폭력사태 중지 촉구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비트 총무가 시리아 정부를 향해 폭력사태 중지를 촉구했다. 트비트 총무는 9일 성명을 발표해 "군대와 보안당국이 하루빨리 무분별한 폭력 행사를 끝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예수 초상화 발견, 150년 만에 신앙인들 품으로

    도난당했던 예수 초상화가 150년 만에 신앙인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4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에 따르면, 최근 캘리 곰리라는 여성이 미국 테너시 주(州) 메디슨빌에 있는 한 교회에 이 초상화를 팔려 했고, 그림의 중요성을 알아차린 교회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세간에 드러나게 됐다.
  • 캔터베리·아일랜드 성공회 대주교, 존 스토트 신부 추모

    캔터베리·아일랜드 성공회 대주교, 존 스토트 신부 추모

    존 스토트 신부의 별세 소식에 세계 성공회 수장 로완 윌리엄스 캔터베리 대주교와 아일랜드 성공회가 추모의 글을 냈다고 대한성공회가 29일 전했다. 윌리엄스 대주교는 "전 세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존 스토트 신부의 죽음을 슬퍼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 “기독교인 테러리스트와 무슬림 테러리스트 향한 이중잣대”

    “기독교인 테러리스트와 무슬림 테러리스트 향한 이중잣대”

    지난 22일 노르웨이 우토야 섬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의 범인으로 경찰에 검거된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32)이 ‘기독교 근본주의자’로 언론에 보도되자,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브레이빅을 기독교와 결부시키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 무슬림들은 왜 무슬림에 의한…
  • 복음주의 큰 별 지다…존 스토트 목사 소천

    복음주의 큰 별 지다…존 스토트 목사 소천

    복음주의의 큰 별이 졌다. 20세기 세계 복음주의를 이끈 존 스토트가 지난 27일 오전 3시 15분(현지시각) 향년 90세로 소천했다. 192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스토트 목사는 1945년 영국 성공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올소울스 처치(All Souls Church) 목사보에서 시작해(1945-50) 교구 목사(1950-75), 교구장 목사(197…
  • LA 동양선교교회 박형은 목사 취임

    LA 동양선교교회 제5대 담임 박형은 목사의 취임 예배가 지난 24일 열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1.5세 목회자인 박형은 목사는 나성영락교회 EM을 12년간 담당하고 세크라멘토 연합장로교회 교육전도사, 데이비스대학교회 영어부 전도사, 상항 제일장로교회 교육전도사, 상항연합장로교회 영어목회 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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