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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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현대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찾아가는 목회사역"

    21세기 기독교 시민운동의 초점은 생산적인 기독교 사회복지로서 이웃 주민을 교회로 초대하는 행복으로의 초청목회(inviting ministry)보다는 이웃 주민을 찾아 가서 행복을 나눠 주는 찾아가는 방문목회(visiting ministry) 사역이 중요시되고 있다.
  • newyear

    [서광선 칼럼]"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2016년 새해 인사를 나누면서 "복 많이 받으라"고 합니다. 무슨 복을 받으라고 축복의 말을 하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산상수훈의 "복"들이 떠올랐습니다. 2016년 새해 아침에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복"들을 간절하게 기원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산상수훈 식으로 말하면, "새…
  • hyeam

    [이장식 칼럼] 성탄절 정신

    2015년도의 성탄절을 지내면서 과거에 우리 한국교회가 어떻게 성탄절을 지켜왔는지 회상해 보았다. 필자의 꽤 긴 생애의 경험으로 보면, 크게 해방이전 20여 년간 일제시대에 지켰던 교회의 성탄절 행사와 해방 이후 70년 동안의 성탄절 행사 사이에는 큰 변화와 차이가 있다.
  • [기자수첩] 한일 위안부 협상, 막후엔 미국이 있다

    한국과 일본이 28일 외교장관 협의를 통해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그런데 이 합의는 미국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관철된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지금 상황은 여러모로 110년 전 카쓰라-태프트 밀약을 떠올리게 합니다.
  • jangkyungdong

    [데스크시선] 복음의 경계는?

    우리가 믿는 복음이 넓고 편안하고 쾌락을 주는 길이라면 진정 기쁜 소식일까?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내심 그것이 사실이기를 기대하거나 혹은 그렇게 되도록 도모하고 싶은 욕망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 한 번뿐인 인생길을 엄숙하고 근엄한 분위기로 채색하는 것은 인간을 창조한 뒤 기뻐하셨…
  • kimchangju

    [선교사편지] 김창주 선교사 영구 귀국보고

    어제, 성탄절 오후에는 정전이 계속되었고, 성탄 이브에 우물 펌프설치로 나가 있었더니, 더위 중 목감기에 걸려서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루 늦은 성탄 인사와 문안을 드립니다.
  • jungjaehyun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5 슈바이처가 말하는 그리스도교의 우월성

    앞서 살핀 복음주의는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핵심 근거로 하는 입장입니다. 복음주의는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기초로 이천년 전 그날, 그곳에서 그렇게 태어나 죽고, 부활과 승천하신 것으로 경전을 통해서 전해지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데에서 출발해 온 세계로, 역사 전체로 향하는 구도를 지…
  • words

    [기고] 신년예배 말씀뽑기 온당한가

    해마다 세밑이면 각 교회는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말씀뽑기 이벤트를 여는데요, 이런 관행이 과연 성경적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칼럼입니다. 귀한 글 보내주신 김응교 숙명여대 교수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2015년이 저문다. 해마다 세밑이면 각 교회마다 송구영신 예배를 드린다. 그런데 이때 특별한…
  • [기자수첩] 우는 자와 함께 우는 성탄절

    성탄절을 맞아 단상을 적어 봅니다. 거리는 성탄절 분위기로 들떠 있고 교회도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연 성탄절을 기쁘게만 맞을 수 있는지 되돌아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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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평화는 총알이 아니라 만남에서 시작된다

    독일 아놀드샤인에서 12월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에서 헤세 및 나싸우 개신교회협(EKHN)의 부총재인 울리케 셔프 목사는 12월3일(목) 환영사를 통해 "이 장소는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운동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미 2004년과 2008년에 두 번의 다른 국제회의가 남북한 대표단…
  • kimyounghan

    [김영한 서평] 한 은퇴 공직자의 감동적 이야기(2)

    저자는 자신이 살아온 공직자의 삶을 바탕으로 하여 오늘날 3포(抛)세대 또는 7포세대라고 일컬어지는 젊은 크리스천들에게 삶에 대한 비전과 가치관을 제시하고 있다.
  • seokwangsun

    [서광선 칼럼] "헬 조선" 천사들의 노래 소리는...

    20세기 실존주의 신학자, 독일계 미국인 폴 틸리히 교수는 초기 저서 에서 인간의 실존적 불안 세 가지를 말했다. 그 첫째는 인간 존재의 무의미(無意味)함, 그 둘째는 죄책감, 그리고 셋째는 인간 존재의 유한성(有限性) 곧 죽음에 대한 불안이었다. 그리하여 인간은 실존적으로 불안하게 되어 있다는 것…
  • kimkyungjae

    [김경재 칼럼] 날씨 분별에서 시대표적 분별로

    오늘의 기독교가 사회치유 능력이 있다고 국민은 보지 않는다. 말로써 하는 예수 전도는 소음으로 들리게 되었으니, 예수닮기와 예수살기를 보이라고 한다. 흙 속의 씨앗처럼, 한번 죽고 다시 '정의로운 사랑의 종교'로서 움터 나와 신뢰받는 기독교가 되어주기를 한민족은 기다린다.
  • jungjiwoong

    [통일이여] 북한 체제는 기독교를 어떻게 응용하였나?

    주체사상이 종교화 과정을 거치면서 대두된 수령론은 북한에서는 기독교의 기독론과 비슷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수령이란 생명체의 뇌수로서 집단의 생명을 이끄는 지도자를 지칭한다.
  • hongdae

    [기고] 홍대새교회 재판기록 공개주장, 어이없다

    홍대새교회가 사태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전 목사 재판의 모든 과정과 기록, 그리고 향후 전개될 재판기록 모두를 공개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이를 본 삼일교회 성도가 자신의 SNS에 홍대새교회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2002년부터 삼일교회에 출석한 신창조 씨는 이 글에서 "2차 피해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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