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Marina and Gregory Slayton

    자녀 문제로 골치아픈 부모를 위하여(1)

    자녀가 진취적이지 않고 게으른 모습을 보일 때 부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해야할까요? 자녀의 문제는 부모에게 골칫거리이지만 한편으로는 부모를 부모되게 만드는 통과의례이기도 합니다. 자녀문제 상담가 부부가 자녀문제로 골치 아픈 부모의 물음에 맞갖은 답변을 했습니다.
  • kaesung

    [기자수첩] 한국교회언론회여, 침묵하라

    38개 교단 연합체인 한국교회언론회는 보수교단 쪽 입장을 주로 대변해 왔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 방침에 환영하는 논평을 내놓았는데요, 교단 연합체가 정부 조치를 두둔해도 좋은가 하는 논의에 앞서 이들이 사태를 제대로 알고 이런 논평을 내놓은 것인지 검증해 보았습니다. 사실 한국…
  • parkyoungdon_1215

    [기고] 믿노라 하면서 양심이 없는 사람들

    목회자와 성도를 막론하고 한국 교회의 윤리의식은 사실상 부재상태로 보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미 진작부터 기독교인 하면 ‘믿음 따로, 현실 생활 따로'라는 등식을 떠올리기 일쑤지요. 이에 대해 고려신학대학원 박영돈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앙양심의 문제를 꼬집고 나섰습니다.
  • jungjaehyun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18 "절대성과 역사의 충돌"

    트뢸취는 그리스도교의 절대성을 역사의 차원에서 검토하면서 기적과 진화를 근거로 그리스도교가 우월한 종교라고 주장합니다. 타종교에 비해 그리스도교 우월성이 담보하는 것이 '기적과 진화'라는 트뢸취의 명제에 동의하시나요?
  • sanders_02

    [기고] 나는 왜 비기독교인 대통령을 뽑으려고 하는가?

    [편집자 주] 지난 2일에 개최된 미국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는 대선주자들의 향후 경선에 영향을 미칠 결과가 도출됐다. 대선주자들 가운데는 기독교인임을 표방하는 경우도 있어서 기독교인으로서 신앙과 정치의 경계를 어떻게 설정하는 것이 좋을지는 관심거리일 수 있다. 이에 대해 사우스…
  • jungjiwoong

    [통일이여] 통일교육과 관련된 기독교 학교의 정체성은?

    통일이란 국토분할과 국권분할에 의해 형성된 이질적인 체제간의 대립과 경쟁이 장기화되면서, 사회 문화적 요소까지도 분열되어 있는 남한과 북한이 다시 하나로 되는 국토통일, 국권통일, 국민통합과 더불어 가치, 의식의 융합을 달성하여 새로운 통일 민족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 kimyounghan

    [기고] 주기도문(Vaterunser) 해설(V)

    복음주의 신학자 김영한 박사의 주기도문 해설 연재글이 실렸습니다. 이번에는 주기도문 중 "악에서 구하시옵소서"와 "송영" 부분에 대한 해설입니다.
  • kimyounghan

    [기고] 주기도문(Vaterunser) 해설(IV)

    복음주의 신학자 김영한 박사의 주기도문 해설 연재글입니다. 이번에는 주기도문 중 "우리에게 잘못한 자를 용서한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시옵시고"에 대한 해설입니다.
  • anglicanchurch_01

    [기고] 삼위일체는 인간이 만든 교리인가?

    [편집자 주]신학자이자 목회자인 조우 맥키버(Joe McKeever)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실은 기고글에서 삼위일체 교리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삼위일체에 대한 오해 그리고 이해를 담은 그의 글에서 삼위일체 교리가 신앙생활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을지 주목해 봅니다. 기고문 전문을 번역해…
  • samil

    [기자수첩] 삼일교회 내부 논란에 붙여

    삼일교회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다루어야 하는지 많은 고심을 했습니다. 고심 끝에 이 문제는 개교회의 사안이라는 판단에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번 일이 전병욱 목사 성추행 사건과 비슷하다는 점은 지적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번 논란을 통해 삼일교회…
  • son

    [기고] 탕자의 비유, 인물 셋, 교훈 셋

    탕자의 비유에 등장하는 세 인물은 모두 우리의 인간형을 반영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각 인간형에 따른 세 가지의 교훈을 우리에게 안겨주고 있다는데요.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요?
  • chaeyoungsam

    [칼럼] '알라'와 '여호와'가 같은 신?

    편집자 주] 예일대 신학교수 미로슬라브 볼프(Miroslav Volf)가 자신의 저서 『알라』의 출간기념좌담회에서 기독교도 이슬람의 알라를 하나님과 같다고 본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기독교인들과 무슬림들이 서로 달리 이해할지라도 동일한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주장인 것이다. 이 주장에 …
  • shinyoungbok

    [칼럼] 석과불식(碩果不食)의 되새김

    지난 1월 15일 7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신영복교수를 추모하는 여러 글들과 행사가 진보진영의 언론매체와 크고 작은 모임에서 있었다. 그의 삶의 괘적에 붙어다는 '맑스-레닌 경제학자, 유신시절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되어 20년동안 옥살이한 사람'등 한국 보수적 기독교계에선 껄끄러운 선입견 때…
  • creation

    [기고] 창조된 존재라는 인식의 중요성

    기독교인으로서 창조된 존재라는 인식은 왜 중요한가? 크리스천포스트에 정기 칼럼을 게재하고 있는 댄 델젤(Dan Delzell)은 인간은 고유의 자기인식과 더불어 신에 대한 인식도 할 수 있을 때 참된 평한과 감사를 누리며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로봇이 자기인식을 갖고서 자신이 누군가에 의…
  • kimyounghan

    [김영한 칼럼] 주기도문(Vaterunser) 해설(III)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마 6:11)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치신다. 우리의 육신은 오늘 하루를 사는 데 필요한 양식을 요구한다. 출애굽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한 채 급박하게 출발했으나(출 12:39) 하나님께서는 40년 동안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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