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동아시아 공생 위해 한-일교회 협력하자"

    재일 한국인 인권 증진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교회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와 일본기독교협의회 재일외국인 인권위원회 등이 주최한 '제 14회 외등법문제 국제심포지엄'이 22-24일 전남 강진군 다산수련원에서 열린 것.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 심포지엄은 …
  • 기독교 영성이 유·불·선 영성과 다른 점은

    “영성은 기독교의 전매특허가 아니다. 스토아주의 영성, 불교영성, 유교영성, 도교영성, 공산주의 영성 등 종교·철학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게 영성이다” 24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교회 컨퍼런스 강사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는 영성의 정의 그리고 영성의 종류를 설…
  • 손봉호 총장 “한국 장로교 총회장, 권력 내려 놓아야”

    23일 서울교회(이종윤 목사)에서 열린 칼빈 탄생 5백주년 기념대회 마지막 날엔 패널토의 시간에 첫 발제자 손봉호 박사(동덕여대 전 총장)가 장로교의 제도 중 총회장, 교회 직분자들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해 참석한 신학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손 박사는 “칼빈에 따르면 장로교의 총회장은 총회에…
  • “기도는 춤! 하나님과 스텝을 맞추며 기도하라”

    “기도는 춤! 하나님과 스텝을 맞추며 기도하라”

    “기도 중에 상상력을 동원하라고 하셨는데 이런 인위적인 수단이 기도와 영성운동에 도움이 됩니까?” 23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교회 컨퍼런스에서 장로회신학대학교 유해룡 교수가 강의 중 잠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자 여기 저기서 빗발치는 항의성 질문이 이어졌다. 이 같은 공…
  • 성서연구

  • 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대회 둘째날

    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대회 둘째날

    요한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아 22일 서울교회(이종윤 목사)에서 열린 칼빈 탄생 5백주년 기념대회 둘째날엔 칼빈신학의 공로자에게 기념패를 수여하는 순서가 있었다. 이날 공로패를 수여한 학자들은 이종성 박사, 한철하 박사, 신복윤 박사, 정성구 박사, 이수영 박사, 이종윤 목사 등이다.
  • 동아시아가 화해하고 공생할 방법은

    NCCK 정의평화위원회와 한국교회재일동포인권선교협의회 그리고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가 22일 광주 YMCA 다산 수련원에서 개최한 제14차 국제 외등법 심포지엄이 24일까지 계속된다. ‘동아시아의 화해와 공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한일 합방 99년을 앞두는 해로 한·일·재일교…
  • 최일도 목사 “대형교회 버스에 총질 해서야 되겠느냐”

    최일도 목사 “대형교회 버스에 총질 해서야 되겠느냐”

    22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교회 컨퍼런스 강사로 나선 최일도 목사(다일교회)가 강연 말미에 눈시울을 붉혔다. '영성과 사회적 실천'이란 주제로 강의를 한 최 목사는 마지막으로 지난 10개월간 안식년을 가지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사건 하나를 소개했고, 말하는 중 몇번이고 눈물을 …
  • test

  • 한완상 박사 “노무현의 죽음은 자살 아닌 순교”

    한완상 박사 “노무현의 죽음은 자살 아닌 순교”

    한국교회의 기득권층을 정면 비판한 '예수 없는 예수교회' 저자 한완상 박사(전 한성대 총장)가 본지 제휴지인 '르몽드디플로마티크' 6월호 인터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변절한 지식인들과 부패한 기득권 세력이 집단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도덕적 순결을 공격했다”며 노 전 대통령의 …
  • 제5대 한신대 총장에 채수일 교수

    제5대 한신대 총장에 채수일 교수

    학교법인 한신학원이 제5대 한신대 총장에 채수일 교수를 선임했다. 지난 18일 재단이사회에서 14명의 이사들은 총장 후보로 등록한 윤응진, 채수일 교수의 소견 및 학원 장기 발전계획을 듣고, 채수일 교수를 최종 선출했다.
  • 경찰 목요기도회 관계자들 소환조사키로

    경찰이 목요기도회 관계자를 미신고 집회 등을 이유로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CBS가 19일 보도했다. 지난 11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와 민주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가 경찰에 신고, 접수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 감리교 개혁 위해 모인 목회자들

    감리교 개혁 위해 모인 목회자들

    '회개와 자정을 위한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가 19일 서울 종교교회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최근 감독회장 선거 파행을 둘러싸고 감리교 명예가 심각하게 실추된 것을 우려한 목회자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한 것으로서 감리교단 본부가 개최한 것은 아니었지만, 감리교단 소속 목회자 총수의 20%를 상회…
  • “감리교단 민주적 시스템으로 전환 절실”

    19일 오전 11시 서울 종교교회에 감리교 목회자 1,00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최근 감독회장 선거 파행 등으로 인해 감리교의 명예가 심각하게 실추됐다고 판단하고, 감리교에 회개와 자정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공동대회장 김순영 박상칠 엄상현 우병설 진인문 허원배 황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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