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16일 오전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에서 '만우 송창근 목사 유언 석판 제막 예배'를 가졌다. 김윤규 교역지도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서재일 목사(만우기념사업회 이사장)가 말씀을 전했으며, 김일원 목사(한신학원 이사장), 박원근 목사(장공기념사업회 부이사장), 민경배 박사(백석대학교 석좌교수)가 축사를 전했다.
황하나 부산오빠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공범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나눈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
법원의 김경수 보석결정에 대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이 "사실상 재판의 포기라고 비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검찰이 김 지사 1심 판결에서 법정 구속 결정을 내린 성창호 판사를 사법농단세력으로 규정해 기소한 순간부터 국민들은 오늘과 같은 날이 올 것을 우려해 왔다. 결국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한다. 문재인 정권의 사법장악 시도 끝에 기상천외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동호 목사가 17일 오전 CBS 라디오방송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세월호 막말 정치인을 향해 날선 비판을 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진행자는 김동호 목사에게 세월호 5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을 비하하는 막말로 물의를 일으킨 일부 정치인의 불편한 발언을 접한 소감을 물었다.
노트르담 성당 화재 사고에서 구해낸 역사적 유물 '가시면류관'에 루브르 박물관으로 옮겨진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크 리스터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 건진 미술품과 유물 보호 방안과 관련해 가시면류관 등이 루브르 박물관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미 폭로가 거센 후폭풍을 몰고 오고 있다. 지난 16일 에이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 받던 당시를 언급하며 "모든 프로포폴과 졸피뎀은 연예인 A군과 함께 했다"고 폭로했다.
개신교 전도사로 활동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의 막말 논란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임실치즈' 신부님으로 불린 지정환 신부의 별세에 누리꾼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임실치즈 신부님', '임실치즈 아버지'로 불린 고(故) 지정환 신부(본명 디디에 세스테벤스)의 장례미사가 16일 전주 중앙성당에서 봉헌됐다.
박근혜 구속 만료 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간은 17일 자정을 기해 만료된다. 구속된 지 2년 16일 만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올해 2월에 각각 구속 기간이 연장돼 더 이상 구속을 연장할 수 없다. 형사소송법상 구속 기간은 2개월씩 최대 3번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부활절 기도문을 발표했다. 아래는 한교총 부활절 대표 기도문 전문이다.
노트르담 성당 가시면류관이 무사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마에 휩싸인 가운데 노트르담 성당에 보관된 주요 예술작품과 성물들 상당수가 무사하다고 BBC가 보도했다.
노트르담 성당에 화재가 발생해 노트르담 성당 첨탑이 무너져 내렸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파리 구도심 시테 섬에 있는 노트르담 성당 첨탑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친 것으로 전해졌으며 관계 당국이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 출국금지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이 며칠 전 황하나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해 결백을 주장한 박유천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뒤 자진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지정환 신부가 별세했다. 향년 88세. 벨기에 출신으로 지난 1959년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신부로 활동해 온 지정환 신부는 임실 치즈 개척자로 한국 치즈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파리 한인교회 목사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JTBC가 1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신도 상습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프랑스 파리 한인교회 목사에게 경찰이 국제 우편을 통해 출석요구서를 발송하는 등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