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공생애를 시작하셨던 갈릴리로 가셨다. 갈릴리는 처절한 삶의 현장이었고 부활의 소망 역시 전파되어야 할 공간이었다. 예수님께서 그러하셨듯이 우리도 삶의 현장에서 부활의 소망으로 살아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 없이,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이며 ‘타자를 위한 교회’를 세우는 길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4월 4일(수)부터 7일(토)까지 대만 신티엔 싱타오교회에서 대성회 "FIRE CONFERENCE"를 인도했다. 이 대회는 초교파로 열렸으며 2005년부터 시작된 이래 현재는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나라들에게 성령운동을 전파하고 있다. 대회의 주제는 "기도와 부흥"이며 교회가 지향할 사역의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조직신학회는 4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제13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공교회성"이다.
미국교회협의회는 4월 4일(수) 워싱턴 D.C. 성 소피아 그리스정교회 성당에서 50여 개 회원 교회와 연합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에큐메니칼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 암살 50주기를 맞아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이제 인종차별 종식을 위해 일하자"이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능력을 발휘하는 종교이다. 하나님께 복종하며 변화하는 능력, 망가져버린 사람들을 사랑할 능력, 고통을 연거푸 당한 뒤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능력, 성령의 검과 믿음의 방패를 휘두르며 사탄의 불화살을 꺼버릴 능력을 약속하는 종교이다. 오늘 하나님께 그 능력을 구하기만 하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은 "미투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미투운동이 "직장과 공동체 안에서 건전한 사회적 남녀관계 운동으로 발전"할 것과 "한국교회와 신학교 안에서도 엄격히 시행되어야" 할 것을 주장했다.
한국교회에서는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으로 뱁티즘을 받는다"는 말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이 "성령으로 뱁티즘을 받았노라"고 하며 자신의 방언체험에 대해 의기양양해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그렇게 말하는 그리스도인들 앞에서 자신을 "이류 크리스천"인 것처럼 생각하며 스스로 신앙적인 열등감에 빠지기도 한다. 진정 성경이 말하고 있는 "성령으로 뱁티즘을 받는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글에서는 성령뱁티즘이라는 개념에 대해 혼란을 가져오게 된 역사적인 배경을 검토해 보고, 성경이 말하는 성령뱁티즘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NCCK 여성위원회는 한국교회 성폭력 근절을 위해 "교회 성폭력에 대한 우리의 입장 - S교회 J목사의 성폭행을 규탄하며-"라는 제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NCCK 여성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차별과 혐오 피해자를 기억하는 기도회"를 진행하면서 성폭력 피해자의 증언을 청취한 바 있다. 입장문은 증언자들의 용기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함께 행동할 것을 다짐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교회와 기관을 대상으로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협약식"을 진행한다. 관심 있는 단체들은 기환연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은 신대원생들을 대상으로 목요강좌, "한신신학의 광맥"을 개최한다.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2시 30분이며 장소는 신학대학원 장공기념관 지하 1층 컨벤션홀이다. 현장 목회자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평창 올림픽으로 남북대화의 물꼬가 열렸고 남북 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도 예정되어 있다. 세계사적 차원에서 한반도의 위상은 매우 중요하고 높아졌다. 따라서 우리가 특별히 강해지거나 똘똘 뭉치지 않으면 앞으로도 한반도는 강대국들에 의해 그 운명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힘의 상대적 열세에 있는 우리는 외국의 힘을 이용해야만 하고 외교적 솜씨를 발휘해야만 한다.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을 질책하지 않으시고 평화를 비시며 새로운 사명을 주셨다. 그처럼 제자들을 죽기까지 믿어주심으로 그들의 불신과 미움과 의심을 이기셨다. 그 분의 숭고한 사랑이 변화의 원동력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우리 자신에 대한 평가를 뒤집어놓음으로써 우리를 창조적인 변화로 이끌어내시는 분”이시다.
작금의 한국교회는 종교가 권력을 쥐게 되었을 때 벌이게 될 비리들의 시현장인 듯하다. 재정비리, 성추문, 교회세습 등은 교회가 말씀의 능력보다 돈과 조직의 힘을 더 신뢰할 때 저지르는 전형적인 행태들이다. 그러나 말씀은 그러한 죽음의 현장에서도 다시 살아난다.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부활하셨듯이 말이다. 한국교회가 말씀으로 돌아갈 때 부활의 소망을 갖게 되고 종교권력의 명분은 찢어지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가자 지구 접경지에서 3월 30일 이스라엘 군의 발포로 최소 17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1,400명 이상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팔레스타인은 3월 31일을 국상일로 선포했다.
한국교회에서는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으로 뱁티즘을 받는다"는 말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이 "성령으로 뱁티즘을 받았노라"고 하며 자신의 방언체험에 대해 의기양양해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그렇게 말하는 그리스도인들 앞에서 자신을 "이류 크리스천"인 것처럼 생각하며 스스로 신앙적인 열등감에 빠지기도 한다. 진정 성경이 말하고 있는 "성령으로 뱁티즘을 받는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글에서는 성령뱁티즘이라는 개념에 대해 혼란을 가져오게 된 역사적인 배경을 검토해 보고, 성경이 말하는 성령뱁티즘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