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2018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아카데미> 제4기 강좌를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한다.
NCCK 정의·평화위원회 장애인소위원회는 3월 16일(금)-17(토) 1박 2일 일정으로 2018년 평창 패럴림픽을 참관한다. 참관단은 장애인소위원회 위원들과 일반 성도들 40명(장애인 14명, 자원봉사자 10명, 일반 참가자 16명)으로 구성됐다.
하나님은 인간을 긍휼히 여기셨다. 긍휼은 고통받는 자와의 ‘의도적인 동일시’로서 예수님께서 몸소 실천하셨다. 그분께서는 이러한 긍휼을 베푸는 대상에 원수와, 은혜 갚을 줄 모르는 자와, 악한 자들까지도 포함시키셨다. 이 과정에 자신의 생명까지 바쳐야 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신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기 때문이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사순절을 맞아 논평을 발표하고 "한국교회는 근신하여 세속적 권력, 부, 명예를 구하는 욕망과 독선을 회개하자"고 요청했다. 이어 이를 위해 한국교회는 "자기 비움으로 계층과 이념 갈등 속에 있는 사회의 통합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1절을 맞이하여 한국교회총연합과 (사)평화통일연대가 함께 '한국교회 3.1절 99주년 기념예배와 심포지엄'을 종교교회에서 개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2월 26일(월)-27일(화) 필리핀 딸락주 카파스시를 방문하여 구호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대화문화아카데미가 새해부터 이사장을 새로 맞이하게 됐다. 신임 이사장은 숭실대 사회철학 교수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삼열 박사이다. 그는 군사독재시절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해외에서 반독재 투쟁을 했고 파독 광부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 민주화 시대 이후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아프리카 등지의 사회발전 사업에 열성을 다했다. 신임 이사장을 만나 아카데미 운영의 포부를 들어보았다. 대담은 2월 12일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집무실에서 진행됐고 본지 서광선 회장이 주재했다. 대담 내용은 2부로 나누어 전재한다.
총기사고가 난 뒤에 총기 광고를 하는 것이 미국 자본주의의 현주소이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자본주의의 극단적 지점에 서서 전 세계를 상대로 갑질을 하고 있다. 마침 우리나라의 전직 대통령도 부정축재 의혹으로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며 ‘부자들이 더 독하네’라는 탄식을 토하게 하고 있다. 바울 사도는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라고 일렀다. 탐욕을 내려놓지 않으면 그들은 바울 사도의 교훈에 대한 모범사례로서 인구에 회자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 불법적으로 정착촌을 건설해서 토지를 약탈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가 올해 초 정착촌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미국의 지지와 많은 서방국가들이 지금까지 이를 묵인해줬기 때문이다. 세계 시민들의 무관심도 한 몫을 했고 무엇보다 세계 기독교인들의 무지와 무관심, 또는 의도적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정착촌 문제의 해결 없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평화는 불가능하다. 이 문제와 관련해 정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세계 시민들, 특히 기독교인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면서 하나님께서 이 땅에 허락하신 자유의 의미를 되살리자.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고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은총으로 주신 이 자유를 남과 북이 각자의 욕망의 기회로 삼지 않고 하나님의 더 큰 복을 받는 민족이 되도록 오직 사랑으로 서로 섬겨야 한다.
기독인문학연구원이 3월 5일(월)부터 기독인문학아카데미 봄 강좌를, 3월 10일(토)부터는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연구원(강남구 논현로 337 삼형빌딩 301호) 강의실 크리스찬 살롱에서 진행된다.
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2월 22일(목) 저녁 7시 광화문 세종로공원 비정규직 농성장에서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사순절 금식기도회"를 개최했다. 정평위는 사순절 첫째 주간인 지난 2월 19일부터 파인텍 굴뚝 농성장과 세종로 공원 비정규직 공투위 농성장에서 금식기도회를 진행 중인데 4일째인 22일에 집중기도회로 모였다. 기도회에는 NCCK 인권센터, 예장총회 국내선교부, 감리교 정의평화위원회, 기장 교회와사회위원회가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우리의 입장"이 발표됐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문재인 정부의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대해 논평을 발표하고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통성을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문재인 정부는 좌편향 역사교육이 아닌 국민을 통합하는 역사교육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담쟁이 자연학교가 한강, 왕송호수 등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탐조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탐조여행은 3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총 8회에 걸쳐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제는 "하늘로부터의 속삭임"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때 신앙인이라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여전히 알지 못할 때 몇 가지 방안들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우리는 성령의 동행을 믿으며 가야 한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