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단체 홀리유가 12월 25일(월)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이수역 인근 문화공간 아르떼에서 "홀리유 징글맞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한다. 이 파티는 청년들에게 익숙한 파티문화를 기독교문화로 재해석한 파티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울라프 트베이트 WCC 총무는 성탄 메시지를 발표하고 죄의 용서와 구원의 선포를 공유함으로써 희망을 나누자고 권면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사랑의교회가 12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 서초동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애니메이션 <더 크리스마스>의 시사회를 개최한다.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12월 14일(목) 본인이 소장하고 있던 신학서적 500여 권을 혜암신학연구소에 기증했다.
우리는 왜 기도해야 하는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분을 의지하기 때문이다. 기도하면 시험을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기도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결국 기도는 우리의 행복의 원천이다.
NCCK가 2017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제목은 "그리스도야말로 우리의 평화이십니다"인데요. NCCK 성탄절 메시지 전문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조직신학회는 제59차 신진학자학술발표회를 2018년 1월 12일(금) 오전 10시 서초교회에서 개최한다. 이에 발표할 의향이 있는 신진학자들을 2017년 12월 20일(수)까지 모집한다. 신진학자란 최근 3년(2015-2017) 내에 국내외에서 학위를 받은 자를 가리킨다.
NCCK 정의평화위원회와 대구NCC는 12월 15일(금) 오후 5시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의 정규직 복직을 기원하는 기도회를 이들이 농성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개최한다. NCCK는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고난받는 이들을 찾아 위로하며 정의와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해 왔는데 올해는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을 찾아가기로 한 것이다.
기독인문학연구원은 도서출판 평사리와 공동으로 12월 18일(월) 저녁 7시에 역삼동의 연구원 강의실(강남구 논현로 337, 삼형빌딩 301호)에서 <2017년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주제는 "종교개혁의 그림자 밟기: 종교개혁 500주년 역사적 성찰과 청산"이다.
진보적 개신교 역사학자 볼프강 비퍼만은 루터는 충분히 종교개혁을 했는지를 묻는다. 루터의 종교개혁의 이면을 고발하면서 한국교회에서 진정한 역사적 성찰이 없는 종교개혁 500주년은 말잔치에 불과할 뿐이라고 시사하고 있다. 그는 불편하고 굴욕적인 교회의 역사를 드러냄으로써 제2의 종교개혁의 길을 밝힌다.
한국생명의전화(이사장 김종훈 목사)는 12월 7일(목) 서울도심공항터미널 3층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생명의전화를 돕는 만찬회>를 개최하고 의료법인 가화의료재단(원장 윤동원)과 유한회사 체리츠(대표 이수진)에 생명사랑 사회공헌상을 수여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발언함으로써 중동 지역에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는 이러한 미국의 친이스라엘 편향적 정책은 분쟁을 야기하는 무리수라고 규정했다. 예루살렘은 국제적 분할 중립지대로서 영토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평화협상을 통해서 결정할 문제이다. 그리고 진정한 예루살렘의 평화는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하늘에서 내려오는 종말론적 개입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
고통당한 사람들을 도와준다고 하면서 그들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본인이 고통당했을 때 경험한 대로 무엇이 필요한지를 명백히 알고는 있지만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적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필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한국 개신교회가 겪고 있는 병리현상들을 진단하고, 건강하고 신뢰받는 한국 개신교회의 회복을 위해 나름의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글은 필자가 최근 출간한 『종교개혁가들과 개혁의 현장들: 아직도 미완성인 종교개혁』(서울: 나침반출판사, 2015)에서 제9장의 내용 중 일부를 전재한 것이다. 필자의 허락을 얻어 3부로 나누어 연재한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직분자를 세우고 각각 다른 달란트를 주신 이유는 성도들을 준비시켜서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며, 모든 면에서 자라나야 한다. 그래야 그리스도로 충만해진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