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 성향의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25일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GSOMIA) 종료 유보 결정을 환영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성명 전문을 공유합니다.
신간 『숨은 그리스도인의 침묵』에는 일본에 그리스도교가 전래돼 정착하는 과정과 혹독한 박해기를 거치면서도 신앙을 유지했던 신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또 금교정책이 해제된 이후 다시 교회를 세운 신자들의 신앙심이 감명 깊게 그려졌는데요. 저자가 관련 지역을 답사하며 직접 찍은 사진들도 풍부하게 실려 있어 현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새로 나온 신간을 소개합니다.
한인 선교사가 19일 터키 디야르바클시 남동쪽 거리에서 갑작스런 괴한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가 20일 전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교회여남평등주간 예배가 내달 2일 오후 4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다. 교회여남평등주간은 NCCK 제48회 총회가 제정한 바 있으며 UN 세계인권선언일이 있는 주간이기도 하다. 올해는 12월 8일부터 14일이다.
한반도평화포럼 참가자 일동이 홍콩 시민항쟁을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고 YMCA가 20일 밝혔습니다. 최근 한국국제협력단 (KOICA)연수센터에서 시민사회 주도의 한반도·동아시아 평화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한반도 평화포럼이 개최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홍콩 시위를 지지하며 선언문을 낸 것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2019 제33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인권상 시상식이 오는 12월 5일 오후 6ㅅ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다.
새물결아카데미가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우주의 기원과 표준 우주론'이란 주제로 대중강좌를 갖는다. 새물결아카데미 대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우 교수는 현재 <과학과 신학의 대화> 대표를 맡고 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의 욕망이 충돌하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 책에는 성경에 등장하는 욕망을 따르다 죄에 이르고, 죽음에 이른 욕망의 15가지 페르소나를 소개한다. 욕망은 질투, 돈, 오만, 미련, 원망, 권력, 욕정, 자랑, 갑질, 잉여의 독식 같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저자는 성경의 인물들에 비추어 오늘을 사는 인간들의 각기 다른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홍콩 민주화 시위와 관련해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이사장 채수일, 총무 장병기)와 KSCF 선배회(회장 신대균)가 15일 성명을 내고 경찰 공권력의 "폭력적이고 무자비한 검거와 진압"을 반대한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연맹은 성명에서 "최근 홍콩의 젊은 학생들에게 경찰이 실탄 사용으로 인명을 살상하고 고무총알, 납 구슬을 사용한다"고 지적하며 "홍콩의 홍콩중문대학교, 홍콩대학교, 홍콩이공대학교, 홍콩침례대학교와 홍콩시티대학교에서 연이어 벌어지고 있는 폭력적인 경찰 공권력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유리 오빠가 징역 10년을 구형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사이코드라마 등을 활용한 심리치료로 유명세를 탄 심리상담사 목사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심리상담사 목사 김모(55)씨는 재판 과정에서 성폭행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며 치료를 위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 사건을 위력에 의한 성폭력으로 인정한 뒤 김씨를 법정구속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소위 '타작마당'이라는 종교의식을 빙자한 폭력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은혜로교회 신옥주 씨에 대해 항소심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원심보다 1년이 더 늘어난 형량이다. 이와 함께 항소심 법원은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앞으로 10년 동안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우석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새길기독사회문화원이 주관하는 제4회 신학생 세미나가 오는 16일 "청년, 평화를 말하다 : 여섯 색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오는 12일(화)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이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희망의 선물을 위해 '2019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지난 24일 미얀마에서 목회자 신학생 성도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흥집회를 갖고 성령운동과 기도운동을 펼쳤다.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기댈 언덕""세상이 어수선할수록 우리의 마음을 다잡고 믿음을 굳게 해야 합니다. 뿌리가 깊어야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기에, 오늘은 교회 탄생부터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