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가 자신을 둘러싼 악의적 가짜뉴스에 직접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손 교수는 최근 기윤실 '즉문즉답'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1시간 설교 사랑의교회 300만원 수수설'에 대해 "받은 것은 사실이나 설교를 3번 혹은 4번하고 받은 것이며 받은 돈은 모두 기부했기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사랑의교회 300만원 수수 뿐 아니라 여타 악의적인 가짜뉴스에도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예상했던 대로 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가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 공공도로 점용 부분을 원상 회복하라고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계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서초구청은 24개월 내 참나리길 지하 점용 부분을 원상회복하라고 통지했는데요. 사랑의교회가 수년 전 추산한 복구비용은 391억원이었는데요.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볼 때 400억원이 초과하는 천문학적 복구비용이 예상합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40년 전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한 휴대용 인슐린펌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전 세계에 보급 중인 A교수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쇼닥터금지법을 근거로 '의사면허정지자격정지 10일'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청와대 앞에서 불법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총괄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전 목사는 2일 밤 11시경 종로경찰서를 나서면서 "대한민국이 인민공화국이 덜 됐다"는 소회를 밝혔는데요. 영장전담 판사는 "집회 진행 경과와 피의자의 지시 및 관여 정도 등을 고려할 때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나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2020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윤보환 회장 명의로 발표한 이 신년사에서 NCCK는 "새해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또 "물질의 이익을 비롯하여 그 어떤 것도 생명보다 우선하지 않는 세상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처럼 정의와 평화, 생명이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
유한양행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연말 나눔 경매 & 굿윌스토어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벌어서 남주는 교회'를 표방하는 사회적 교회(담임 정인재 목사)가 준비 중이었던 사단법인 마음나눔이 최근 관계 당국으로부터 최종적으로 법인 승인을 받고 감사예배를 가졌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교회 공동체성과 공교회성 회복을 위한 제1회 목회자 컨퍼런스가 한국장로교총합회(대표회장 김수읍목사),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소장 정일웅 박사), 한국기독언론협(회장 문병원 국장) 등의 공동주최로 오는 1월 14일 종로5가 소재 백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해체와 더불어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구속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청원 5일 만에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6일 올라온 청원글은 관계 당국이 법인 정관 목적과 사업 등을 위반하고 있는 한기총을 철저히 조사하고 문제가 있다면 사단법인을 허가한 주무 관청이 이를 취소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요. 현재 속도로 청원 참여인원이 늘어날 경우 마감기한(1월 25일)까지 무난히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종교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제 도입을 골자로 한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및 병역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들 종교적 병역거부자 대부분이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기에 이들이 대체복무를 통해 병역의 의무를 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강남중앙침례교회를 개척한 김충기 원로목사가 지난 25일 성탄절 당일 오후 4시경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장례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總會葬)으로 치렀다.
전광훈 목사에 대한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보수 교계 연합기구들이 "그 누구도 국민의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억압하고 강제할 권한은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한국교회연합은 경찰의 "공정한 법 집행"을 강조하며 반대 목소리 차단을 우려하기도 했는데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목사 구속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가 지난 25일 KBS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크리스마스의 자기희생 정신을 새기면서 오늘날 한국교회의 자기 권리 주장은 이러한 정신에 위배되는 "추한 모습"이라고 고발했습니다. 손 교수는 "세상이 모두 자기 권리만 주장하는 전쟁터가 되었다"면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야 되고 희생하고 봉사해야 될 기독교마저 자기 권리를 주장하고 또 권력을 가지려고 하고 이익을 보려고 몰두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전했는데요. 이밖에도 전광훈 목사의 정치선전 활동에 대해 "하급 정치"라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허위학력'이 밝혀져 교육부로부터 해임 요구를 받은 동양대 최성해 총장(현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이 26일 학교법인 현암학원 이사회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최 총장은 사직서 제출 직후 기자들에게 '총장직을 떠나면서'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는데요. 이 글에서 정경심 교수 부부에게 미안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자교수협회 등이 23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지하홀에서 '북미회담 촉구와 방위비 인상 반대'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자기초월성'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자기기만성'을 직시하지 않.. |